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되는 7월. 더운 날씨 탓에 몸도 마음도 쉽게 지칠 수 있으니 조금씩 쉬어 가며 한 여름 더위를 이겨 갈 수 있도록 합시다.
우리 어르신들은 어떻게 한여름을 잘 이겨 내고 있는지 한번 살펴볼까요?
아침부터 이방 저 방 다니며 어르신들에게 아침인사와 팔, 다리를 주물러 드리는 이*필 어르신. 웃음소리가 요양원 생활실을 울립니다.
매일 꾸준하게 운동도 하시고~~ 오늘은 임*연 어르신 컨디션이 좋아 오전부터 운동하자고 하십니다. 이번주 토요일에 막내가 서울에서 만나러 온다고 저에게 자랑합니다.
어르신들의 관절통증관리와 마사지를 통한 혈액순환 관리도 매일 제공해 드리고 ~~
오랜 침상생활로 점점 다리가 강직되어 가는 신*강 어르신 관절 구축 예방을 위한 운동도 꾸준히 시켜 드립니다. 오늘은 더욱더 열심히 하시는 것 같아요 ~~
7월의 첫 계약 의사 방문진료도 받았습니다.
그동안에 어르신들의 건강 히스토리를 보고 받고 조치사항도 알려 주십니다.
백*녀 어르신 의사 선생님을 뵙고 얼른 자리를 내어 주며 팔짱을 슬쩍 ㅎ
오늘도 한 분 한 분 건강상태 살펴보고 약 처방도 해 주셨습니다.
꽃길 3인방 어르신. 소파에 앉아 의사 선생님을 기다리며 반갑게 맞아 줍니다. 활짝 웃음으로 반기는 권*열 어르신
의사 선생님의 인기가 좋네요~~ 어르신들이 오늘따라 유독 반기십니다.
이렇게 모든 어르신들 찾아가며 안부를 묻고 불편 한 곳을 살펴보았습니다. 항상 정성으로 살펴 주는 청풍호노인사랑병원 원장님 오늘도 수고하셨습니다.
매일 똑같은 일상의 반복이지만 행복감은 다르지 지요 한여름의 시작입니다. 더위 조심하고 건강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