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하늘의 정원 오늘은 자랑스런 우리 동광교회 야유회 날이다. 산야에 흐드러지게 익어가는 곡식과 과일을 걷어드리는 풍요로운 10월이다. 오늘의 행선지는 경남 거창으로 좀 먼 거리라서 차만 타고다녀도 피로가 쌓이는 고령자로서 한 번쯤 사양도 할 만하건만 맑고 시원한 절호의 기회를 무미하게 보내기는 너무나 지루할 것같아.
청명한 가을 하늘의 정원에 쉼 없이 돌아가는 금쪽같은 시간을 낚으려 낚싯대를 드리운다. 08시 출발을 원 거리를 감안 07.40시에 출발하는 “신세기관광(2353 2354) 버스 2대가 서서히 시내를 빠져나와 남원주차장(09시)을 들려 또 차는 달려 경남 거창에 새로 개발된 수승대 출렁다리에 이른다. 길이 240m에 흔들리고 어지러웠으나 50여m아래 강은 내려보지 않고 건너편 먼산만 바라보며 10분후
10.20시에 통과한 상쾌감에 환호한다.강가로내려 11,15시(1시간소요)에 주차장에 승차 후 “마리갈비탕”에 운동을 않하던차 무리한 탓으로 다리와 종아리는 뻐근했지만 꿀만같은 갈비탕이 일품이었다.(12.20) 그리고 마지막 코스인 깊은 산골에 자리한 주차장과 ‘“항노화힐링 랜드에에 내리고 차는 가조면 대형주차장으로 내려간다.입장료가 있는”항노화체험장을 다녀온 관광객은 모두 샷틀버스를 이용 10분거리에 있는 주차장으로 와야했다.
가조면 대형 주차장에서 1호차 2354호에 모두 승차 또 우리 신세기 관광은 미끌어지듯 달린다.(15.20) 춘향 휴계소를 경유(16.40) 우리차는 여수를 향해 달려서 저녁식사는 녹색식당의 메뉴 동태탕이다. 오늘의 행사도 주님의 은혜로 무사히 교회 앞에 19시도착 남선교회 박정오 회장과 신세기 관광바스기사 에게 감사와 격려 인사를 나누며 돌아온다. 주촌의 쓴 소리 한 마디가 자화자찬이네요 感謝합니다.! 2024.10.26. 저물어가는 10월의 길 목에서 여수 주촌 조용기 1.거창 수승대 출렁다리(240m) 2.마리 갈비탕식당 3.단체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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