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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 추천방 스크랩 *다시 가보는 2015년 구리 코스모스 축제.. 그리고 용마 가을음악회 (2015년 10월 2일)
캡틴허 추천 0 조회 48 15.10.07 11:06 댓글 1
게시글 본문내용

 

*다시 가보는 2015년 구리 코스모스 축제.. 그리고 용마 가을음악회 *

 

 

 

 

 

엇그제 자전거를 타고 잠시 구리 한강 코스모스 축제장을 미리 돌아보고 오긴 하였지만

불과 이틀만에 다시 구리 코스모스 축제장을 찾게 되었다,

 

가까워서 쉬 찾기 좋은 여건인것도 이유가 되겠지만..

또 근무 형태가 달라서 자주 맞나지 못하는 홍대장과 모 처럼 휴무일이 맞기도 하였기에

술이나 한잔 싶은 목적이 더 앞서기도 하였다,

 

사실 구리 코스모스 축제는 올해가 15회차 인가..?

하지만 인근이라 할 지역이지만 대체적으로 주변 사람들에게는 다소 관심 밖에 있는 잔치였기에

내 주변 남자들은 걸음하지 못한 사람들이 대부분..

 

그렇다고 그냥 꽃밭으로 바로 가기에는 그렇고..

오전 11시 망우사거리에서 맞나

망우산과 용마산 아차산을 거쳐 구리 코스모스 축제장으로 가기로 했다,

 

 

 

오늘 구리 걸음 길에는 정래님도 함께하고..

 

날씨는 오전 부터 바람이 다소 세게부는 약간 구름이 많은 날이다,

 

 

 

오후 1시 반을 넘겨

망우산을 지나 용마산에서 아차산으로 향하며 전망데크에서 잠시 걸음을 멈추고

휴대한 간식으로 잠시 요기를 하기로 한다,

 

 

 

이제는 가을 데크에서 열린 눈길은 생각보다 멀리 열려있다..

 

 

 

 

 

 

 

 

느긋하게 데크에서 막걸리를 마시다가 다시 아차산 보루로 이동을 한다..

이제 아차산 보루를 지나 아차울 마을로 내려설 계획이다,

 

 

 

 

아차산 보루에서..

 

 

 

 

 

 

 

 

 

 

 

 

 

 

 

 

 

 

 

 

 

 

 

 

보루 위에서는 코스모스 축제가 열리는 구리시 한강변 둔치가 잘 내려다 보인다..

 

이제 축제장으로 가기 우해서

보루를 내려서서 좌측으로 능선을 따라 하차울 마을로 하산을 하기로 했다,

 

 

 

 

좌측으로 능선을 따라 아차울 마을로 내려서며 지나온 용마산 능선을 돌아본다..

 

이 길..

참으로 오랫만에 걸어보게 되는것 같다,

 

 

 

 

 

 

 

 

 

 

 

 

 

 

 

 

 

 

 

 

 

 

 

 

 

 

 

 

 

오후 3시경..

 아차울 마을에 내려서고..

 

 

 

 

이제 마을을 벗어나 도로를 따라 구리 축제장으로 향한다,

 

사실 구리 코스모스 축제는 오는 9일 부터 11일 까지..

하지만 벌써 적지않은 사람들이 이미 행사장을 찾고있다,

 

 

 

제방 통문을 지나 축제장 입구에 도착하니 시간은 이미 오후 3시 반이다..

 

 

 

 

자전거를 타고 둘러볼때와 이렇게 걸어 둘러볼때는 확실히 다르다..

 

 

 

 

 

 

 

 

 

 

 

 

 

 

 

 

 

 

구리시 한강둔치 코스모스들은 참 싱싱하게 아름답다..

 

하지만 이렇게 꽃들을 피우기 위해서는

 구리시에서 지속적인 관리가 있었기에 가능한 것이다,

 

지독한 가뭄..

이곳 둔치라고 그 가뭄에 영향이 없을리는 없는것..

 

자연스럽게 조성된 남양주시쪽 둔치 코스모스들은 지금 현제도 극심하게 가뭄에 시달리고 있지만..

이곳 축제장은 인공적인 급수 조치로 꽃들이 가뭄의 영향을 받지 않았기 때문이다,

 

 

 

 

이곳 꽃들은 축제가 열릴 9일 에서 11일 경이면 가장 활짝 피우게 될것같다,

 

 

 

 

 

 

 

 

 

 

 

 

 

 

 

 

 

 

 

 

 

 

 

 

 

 

 

 

 

 

 

 

 

 

 

 

 

 

 

 

 

 

 

 

 

 

 

 

 

 

 

 

 

 

 

 

 

 

 

 

 

 

 

 

 

 

살짝 소박하게 들판 한켠을 꾸미고 있는 메밀꽃의 자태도 편안하게 아름답고..

 

 

 

 

 

 

 

 

오후 4시가 넘어 축제장을 벗어났다..

 

처음 계획은 걸어서 구리 농수산물시장으로 가서 요즘 제철인 전어에  한잔.. 싶었는데..

두 사람과 의견이 달라서 포기하고

다수의 뜻에 따라서 양원역 앞 가끔 들르는 매운탕집으로 향했다,

 

 

 

 

구리역에서 전철을 타며 눈에 들어온 이성애님의 시에 마음이 끌려서..

 

한잔..

 한잔이란 그냥 그렇게 표현한것 뿐 다소 취기가 올라 식당을 나오는 길..

오늘 운악산을 갔던 희전님 정래님이 부탁한 포도를 사가지고 온다고..

 

결국 두사람은 포도를 건내받기 위해 집으로 향하고..

나는..

 

나는 지역에서 열리는 "용마문화예술축제" 가을맞이 음악회나 찾아보자 하고

혼자 걸음을 용마 폭포공원으로 옮겼다,

 

 

 

 

 야외 공연장에 들어서기 전 입구 가게에서 가벼운 소주를 한변 챙겨넣고..

 

오후 7시 30분 부터 시작하는 행사는 조금 시간이 지났을 뿐이지만

도착하니 행사는 이미 시작을 하고 있었다,

 

 

 

 

 

 

 

 

 

 

 

 

 

 

 

 

 

 

 

뮤지컬 영웅인가..?  갈라쇼도 있고..

 

 

 

 

 

 

 

 

 

 

 

 

 

 

 

 

 

 

 

 

 

 

 

 

 

 

 

 

 

 

 

 

 

 

 

 

 

 

 

 

 

 

 

 

 

 

 

 

 

 

 

 

 

이제 오후 9시가 되어 이제 공연은 모두 끝이나고..

 

 

 

무대는 잠시 어린이들 차지가 되기도..

 

 

*2015년 10월 2일 다시 가보는 구리 코스모스 축제.. 그리고 용마 가을음악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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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5.10.07 13:29

    첫댓글 코스모스 꽃이 많이 피엇네요
    두꺼비는 엄청 좋아하시누만~ 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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