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초2아들을 둔 엄마입니다. 집이 방배본동이라 반포1동주민센타가 가까운거라 생각하며 도보로 9시10에 출발 가도가도
나오지않는 길을 찾아서 열심히 걸아갔지요.. 물어물어 도착 이리먼길을 10시에 도착..헉헉
국민의례에 강사소개 오리엔테이션..구소장님의 첫날강의 어찌 멋진 외모에 쾌청한 목소리까지...쏙쏙들어오는 말소리..
예로드는 부모님의 사례는 꼭 날 찍어말씀하시듯이 찔림을 받으며 강의 잘 들었습니다..
아이에게 최선을 다해서 키우리나는 마음가지는 있으나 아들의 꾸물거림과 속터지게 말을 안듣는 행동이
바로 나에게 있음을 뼈져리게 느끼며 내가 변해야 하는구나 ....이제부터는 조금이나마 노력하리라 다짐하며 집으로 돌아왔읍니다.
첫날강의와 더불어 다음강의의 기대감과 앞으로 나의 변할모습을 생각하며 한주의 월요일을 지내고 있습니다. 화이팅
첫댓글 고생하신 보람이 있으셨군요 ㅎㅎ 초행길은 예정시간보다 훨씬 더 많이 걸린다는 단점이 있지요.이제 코칭맘으로 변신하시는 첫걸음을 떼셨으니 뚜벅뚜벅 씩씩하게 전진하는 길만 남았습니다.^^
홧팅입니다...!!!!~~~~~
감사합니다. 아이와의 변화의 시작은 있는 그대로 인정하는 것입니다. 인정하면 평화가 시작되고 지적하면 전쟁이 시작됩니다~ 훌륭한 변화의 기운이 가득하네요. 행복하세요~
월요일 아침 바쁘지만 얻어가는 것이 더많은 것 같아요 꼭 변화하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