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1억8500만원 들여 산재근로자 창업점포 지원 근로복지공단, 2·4·6·8·10월 1~20일 사이 신청자 수시 모집 |
올해 근로복지공단이 산재근로자 창업지원을 위해 71억8500만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근로복지공단(이사장 신영철)은 산업재해로 인한 장해로 재취업이 어렵고 담보·신용 등 경제력이 부족한 산재 장해인에게 창업점포를 임차·지원함으로써 직업복귀 촉진 및 경제적 자립기반 마련을 돕고자 창업점포 지원 신청자를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 선발대상은 산업재해보상보험법에 의한 장해등급을 받고 직업훈련, 자격증 또는 2년 이상 종사한 업종과 관련 업종으로 창업점포 지원을 희망하는 산재장해인이다. 다만 성인전용의 유흥 및 사치 향락성 업종과 국민경제상 불요불급한 업종으로 창업 희망자, 미성년자, 만 60세 이상인 자 및 전국은행연합회의 금융기관 신용정보관리규약에 의한 연체정보 등록자 등은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올해에는 총 71억8500만원으로 100여명의 산재장해인에게 전세보증금 1억원 이하, 월세 150만원 이하 점포를 임차해 최장 6년간 연리 3%로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지원자의 창업성공률을 높이기 위해 사업자금 1000만원을 2년 거치 3년 상환 조건으로 연리 3%로 대부하고 개업 초기 및 운영 중 전문 업체의 컨설팅도 제공된다. 창업점포 지원 희망자는 신청서에 사업계획서 및 소상공인진흥원 컨설팅확인서를 첨부해 창업 예정지 관할 근로복지공단 각 지역본부 지사에 2·4·6·8·10월 각 1~20일 사이에 접수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근로복지공단 각 지역본부 또는 지사의 재활보상부(1588-0075)로 문의하거나 공단 홈페이지(www.kcomwel.or.kr)로 방문하면 알 수 있다. 한편 근로복지공단은 지난 2000년부터 현재까지 1320명의 창업점포 지원을 위해 총 749억4700만원을 투입한 바 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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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지역 14개 기관 산재예방 논의 안심일터 만들기 충남추진본부 첫 회의 |
대전지방고용노동청은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를 만들기 위해 정부, 노사단체, 유관기관, 직능단체로 구성된 '안심일터 만들기 충남지역추진본부' 첫 회의를 31일 고용노동부 천안지청에서 가졌다. 이날 회의에는 이재윤 대전지방고용노동청장, 조성준 천안고용지청장, 김현철 충남도청 경제정책과 사무관, 주종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충남지도원장을 비롯해 충남북부상공회의소, 한국노동조합총연맹 충남지역본부, 근로복지공단 등 14개 유관기관 관계자가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노사정이 함께 하는 보다 근본적인 산재예방대책 추진체계 구축, 지방자치단체 및 직능단체와 함께 하는 공동 산재예방활동 강화, 충남 서북부지역의 대표업종(자동차, 철강) 협력업체 산재예방, 질식재해 예방 및 석면해체작업 기술지원 등이 논의됐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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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오염물질 관리 사업장 사후관리 강화 296개 사업장 청․녹․적 3등급 관리 |
수도권대기환경청(청장 정연앙)은 대기오염물질 총량관리 사업장이 확대됨에 따라 사업장을 청·녹·적 등급별로 구분해 배출량 산정결과의 신뢰성을 확보하고 할당량 준수율을 향상시킬 계획이라고 31일 밝혔다. 또 사업장별 차등 관리로 우수사업장에 대한 현장점검횟수를 줄이는 인센티브를 제공해 자율적 환경관리 강화를 유도하고 사후관리 인력을 감축하는 효율적 사후관리를 추진할 예정이다. 사업장 대기오염물질 총량관리제는 수도권 대기관리권역내의 대기오염물질 배출사업장 중 질소산화물(NOx)과 황산화물(SOx)을 각각 연간 4톤 이상 배출하는 사업장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이들 사업장에는 대기오염물질의 배출허용총량이 할당되고 잉여배출량은 배출권거래를 통해 판매할 수 있는 사전예방적 선진 환경관리제도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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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양행(주) 3공장 무재해 7배 일일 안전 순찰제도 등 지속적 활동 |
무재해 사업장 구현을 위해 안전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친 경인양행(주) 3공장이 무재해 7배를 달성했다.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경기서부지도원(원장 김병진)은 28일 지도원 회의실에서 무재해를 달성한 경인양행(주) 3공장 등 8개 사업장에 인증서를 수여했다. 이날 무재해 인증을 받은 사업장은 7배를 달성한 경인양행(주) 3공장을 비롯해 보령메디앙스(주)(4배), 태광정밀화학(주)(3배), 다본(주)(2배), (주)덕산기업(1배), (주)원일티엔아이(1배), (주)신세계 이마트(1배), 종근당바이오(주)(1배), 아이에스테크(1배) 등이다. 특히 경인양행(주) 3공장은 일일 안전 순찰제도, 안전체조, 안전교육 등 직원들의 자발적인 노력과 최고경영자의 관심과 회사 차원의 지속적인 투자 등 안전사고예방 활동에 노력한 결과 무재해 7배를 달성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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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해빙기 시설물 붕괴 대책 마련 3월말까지 재난취약시설 안전점검 |
대전시는 겨울철 동결됐던 지반이 기온상승으로 해빙됨에 따라 약화된 지반으로 인해 시설물 붕괴 등의 사고위험이 증대될 것을 대비해 2월 1일부터 3월말까지를 해빙기 안전관리대책기간으로 설정하고 안전점검 등을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시는 이 대책기간 동안에 해빙기 안전관리전담 T/F팀을 구성하고 외부기관과 교수 및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안전관리자문단 등이 참여해 재난취약시설에 대한 예찰·홍보와 함께 안전점검을 실시하는 긴급대응체계를 가동한다. 해빙기 주요 점검대상 시설은 지하굴착과 같은 대규모 절·성토를 수반하는 건설공사장, 절개지․낙석위험지역, 축대, 옹벽, 교량 및 지하차도, 노후건축물, 다중이용시설 등 4650여개 시설물이다. 대전시는 이중 재난발생 우려가 높은 취약시설에 대해선 시공사나 소유자 및 주민에게 해빙기 위험사항을 홍보하고 붕괴와 같은 위험요인 발견시 신속한 신고를 당부하는 등 재난취약 시설물에 대한 안전점검을 강화할 계획이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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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제역 2차 백신접종 계획·매몰지 관리 등 논의 중대본, 제5차 회의… 지자체에 설 연휴 확산 차단 총력 당부 |
구제역 백신 2차 접종계획, 매몰지 관리대책 등을 마련하기 위해 정부 관계자 및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본부장 맹형규 행정안전부 장관)는 31일 농식품부 장관, 관계부처 차관 및 전문가 등이 참여한 가운데 제5차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지난 12일 전국 백신접종으로 정책을 전환한 후 백신접종이 마무리됨에 따라 백신접종 이후의 사후관리 및 2차 접종계획에 대해 논의하고 매몰지 관리, 설명절 대비 차단방역 및 홍보대책 등을 최종 점검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맹형규 중대본부장은 "설 명절이 구제역 종식을 위한 분수령이 될 것이므로 중앙과 지방이 모든 행정력과 지혜를 모아 총력을 다해 구제역 확산을 막아내자"고 말했다. 이어 시·도 부단체장과의 영상회의에서 "구제역으로부터 자기 고장을 절대 사수한다는 각오로 최선을 다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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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설 대비 축산물 위생관리 기획점검 등급 허위 표시 등 25건 적발 행정 처분 |
서울시는 설을 앞두고 시민에게 안전한 축산물을 공급하기 위해 지난달 7일부터 26일까지 축산물 위생관리에 대해 기획점검을 실시한 결과 21개 위반업소를 적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식육선물세트 등을 판매하는 업소 위주로 소비자단체 등과 합동으로 총 20개반 연인원 81명을 투입해 한우 둔갑 판매, 등급 허위표시, 유통기한 경과제품 취급, 냉동·냉장제품의 적정 보관, 작업장 위생상태 청결 여부 등에 대해 중점적으로 실시됐다. 법령 위반사항은 등급 허위표시 등 표시사항 위반 14건, 유통기한 경과제품 취급 3건, 냉동제품 냉장보관 2건, 기타 작업장 위생불량 등 6건으로 총 25건, 21개소에 대해 영업정지 등 행정처분이 진행 중이다. 아울러 점검업소에서 수거한 한우선물세트 총 162건은 유전자 판별 검사 중으로 한우가 아닌 것으로 판정되는 제품에 대해서는 추후 행정조치할 예정이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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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공무원 우수등급 이상 제안 소방방재정책 활용 소방방재청, 제안심사위원회 개최… 총 2273건 검토 |
지난해 하반기 접수된 국민·공무원 제안을 정책으로 활용하기 위해 검토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소방방재청(청장 박연수)은 31일 현장의 생생한 아이디어를 소방방재정책으로 채택해 행정제도개선에 적극 활용하고자 '2010년 하반기 국민·공무원 제안심사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해 7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접수·처리된 재해·재난의 예방, 소방 제도의 개선 등 대국민 파급효과가 탁월한 국민제안과 행정능률을 증진할 수 있는 공무원 제안 총 2273건에 대해 부서심사, 내·외부 제안심사위원 심사 등을 통해 제안등급을 결정하고 등급별 포상도 실시했다. 특히 제안심사위원회 결과 우수등급 이상 제안은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중앙제안심사위원회 심의안건으로 추천될 예정이다. 소방방재청은 앞으로 '작동하는 방재, 한발 앞선 대응'이라는 조직 목표를 달성하고 국민과의 소통창구로서 제안활동에 적극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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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 전원관리프로그램 '그린파워' 개발 소방방재청, 전기요금 연간 2600만원 절감 효과 |
전기사용량을 감소시킬 수 있는 PC 전원관리프로그램이 공무원에 의해 개발돼 정부부처 및 공공기관에 보급될 예정이다. 소방방재청(청장 박연수)은 그간 자체 개발해 시범운영하던 PC 전원관리프로그램인 '그린파워(Green Power)'를 1일부터 청 전체로 전면 확대 시행하고 운영결과를 토대로 행정기관에 보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린파워는 사용자가 일정시간(30분) 이상 PC를 조작하지 않으면 자동으로 전원이 꺼지도록 해 에너지를 절약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지난 2009년 5월 소방방재청 내부 공무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그린코리아 공무원제안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제안이다. 그린파워를 소방방재청 전 직원을 대상으로 운영할 경우 예상되는 연간 전력 사용량 절감규모는 21만3696kWh로 전기요금으로 환산하면 약 2600만원에 달하며 전기 사용시간이 줄어들어 화재예방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소방방재청은 설명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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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근로복지공단 |
◇전보 <국장> ▲보험재정국 윤창섭 ▲산재의료사업국 라승관. <지사장·위원장> ▲서울서부 홍형기 ▲서울북부 김상건 ▲부산동부 하태수 ▲부산북부 권이수 ▲울산 김두진 ▲부산업무상질병판정위원회 신선규 ▲대구북부 신태곤 ▲평택 양해헌 ▲부천 서혁종 ▲고양 김춘희 ▲청주 하국환. <행정부원장> ▲창원산재병원 김태권. <부장·팀장> ▲총무 김흥동 ▲보험재정 김현석 ▲고용정보관리 양이석 ▲복지진흥 양승현 ▲퇴직연금사업추진 김현길 ▲진료비정산 이상식 ▲정보기획 안수복 ▲홍보 이길향 ▲서울지역본부 박운선, 최종걸 ▲서울강남 이상칠 ▲서울동부 성헌규, 현애숙 ▲서울서부 박순희 ▲서울남부 홍만길, 서의창 ▲서울관악 이교철, 윤인섭 ▲의정부 고광묵 ▲춘천 이성기 ▲강릉 양승국 ▲원주 김영수, 이재길 ▲서울업무상질병판정위원회 김대철 ▲부산지역본부 김영성 ▲부산북부 권순항 ▲창원 김경자 ▲부산업무상질병판정위원회 김영숙 ▲대구서부 이성일 ▲포항 강재웅 ▲구미 최윤목 ▲경인지역본부 문병효, 변행섭 ▲인천북부 한명출 ▲수원 이홍길, 염승휘, 이성묵 ▲평택 전광환 ▲안산 박치홍, 전용배 ▲고양 최연호, 성덕환 ▲성남 김장홍, 김효현 ▲광주지역본부 임채섭, 오병두, 유재관 ▲익산 오상록 ▲제주 이영근 ▲대전지역본부 이희순, 김영두 ▲청주 배대현 ▲천안 전각환 ▲충주 김정현 ▲보령 송석만, 이익수 ▲고객지원센터 김용완 ▲태백산재병원 장석기 ▲정선산재병원 장영수 ▲안산산재병원 신웅이.
◇승진 <본부장> ▲기획조정본부장 오선균. <지사장> ▲통영 전호동 ▲포항 윤명수 ▲여수 박인규. <부장> ▲부산북부 김낙균 ▲창원 김경식, 정기배 ▲울산 명옥재 ▲진주 황경진 ▲대구지역본부 유합성 ▲대구서부 정명자 ▲포항 김헌재 ▲전주 정애영 ▲군산 설현호 ▲여수 최동택.
[인사] 한국승강기안전기술원 <승진> ▲울산지사장 정영훈 ▲전북지사장 송병상 ▲인천지사장 김태완. <본부장 발령> ▲영남지역본부장 김영학 ▲기술혁신본부장 이선순 ▲R&D사업본부장 김성협 ▲경인지역본부장 김형구 ▲중부지역본부장 이성형. <지사장 발령> ▲경남지사장 오광일 ▲서울북부지사장 장웅길 ▲경기서부지사장 홍길태 ▲서울강남지사장 이한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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