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집안의 길 잃은 양들에게 가라.>
✠ 하느님의 어린양 주 예수 그리스도 우리의 복음선포
그때에 1 예수님께서 열두 제자를 가까이 부르시고
그들에게 더러운 영들에 대한 권한을 주시어,
그것들을 쫓아내고 병자와 허약한 이들을 모두 고쳐 주게 하셨다.
2 열두 사도의 이름은 이러하다.
베드로라고 하는 시몬을 비롯하여 그의 동생 안드레아,
제베대오의 아들 야고보와 그의 동생 요한,
3 필립보와 바르톨로메오, 토마스와 세리 마태오, 알패오의 아들 야고보와 타대오,
4 열혈당원 시몬, 그리고 예수님을 팔아넘긴 유다 이스카리옷이다.
5 예수님께서 이 열두 사람을 보내시며 이렇게 분부하셨다.
“다른 민족들에게 가는 길로 가지 말고, 사마리아인들의 고을에도 들어가지 마라.
6 이스라엘 집안의 길 잃은 양들에게 가라.
7 가서 ‘하늘 나라가 가까이 왔다.’ 하고 선포하여라.”
마태오 10,1-7
연중 제14주간 수요일
사제의 삶은 ‘보내어지는 삶’입니다. 자신이 원하는 곳에서 살 수 없는 삶입니다. 원하지 않은 곳이더라도 일단 파견되면 자신의 생각과 의향은 접고 보낸 사람의 뜻과 가치에 따라 살아가야 합니다. 사제는 이러한 생각과 순명의 의지를 가슴 속에 담고 사는 사람입니다.
그런데, 사제만 그래야 할까요? 아닙니다. 그리스도인이라면 누구나 파견되는 삶의 모습을 따라야 합니다. 미사 전례는 언제나 파견 예식으로 끝마칩니다. 사제가 “미사가 끝났으니 가서 복음을 전합시다.”라는 다짐을 권유하면, 신자들은 “하느님 감사합니다.” 하고 응답합니다.
예수님께서 파견하신 사람들은 어떤 이들일까요? 바로 ‘사도’입니다. 그들은 예수님 가까이에 있는 사람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사도들에게 당신을 있는 그대로 보여 주시고, 그들은 예수님을 온몸과 온 마음으로 느꼈습니다. 또한 예수님께서는 그들에게 당신의 권한을 나누어 주십니다. 당신께서 가지고 계시던 능력, 곧 마귀를 쫓아내고 병자를 고치고 하느님을 알아볼 수 있는 힘과 능력을 주십니다. 사도들은 이러한 예수님의 놀라운 능력을 자신의 능력과 장점 때문에 받은 것이 아닙니다. 그분에게서 거저 받은 것입니다.
우리는 모두 예수님에게서 파견된 사도입니다. 이때 우리의 재능이나 능력이 아닌 그분의 선택과 부르심으로 그렇게 된 것임을 알아야 합니다. 또한 기도 안에서, 말씀 안에서, 성사를 통하여 늘 그분 발치에 머물러 있어야 합니다. 그분 곁에서 우리는 그분을 알고 그분을 배우고 그분을 느끼며 그분의 힘과 능력을 받습니다. 그리하여 연대하는 용기와 위로하는 마음을 이웃과 나눌 수 있습니다. 그렇게 그리스도의 향기를 풍기는 사도로서 살아가기를 기도합니다.
(최종훈 신부님 매일미사 「오늘의 묵상」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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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연 신부님 글 드립니다~~~
「인간의 네 부류」
인간은 네 부류로 나눠진다고 합니다.
첫째, 훌륭한 사람. 자신을 존중하고 남을 존중합니다. 자신을 귀하게 여길 줄 알아야 남도 귀하게 여길 줄 압니다. 타인과의 관계도 잘 이끌어가며 자신과의 관계도 잘 유지합니다.
둘째, 나쁜 사람. ‘나쁜 놈’이 ‘나뿐인 놈’에서 나왔다고 하듯이, 오직 나밖에 모르는 사람입니다. 나를 귀하게 여기지만 남은 발가락의 때만도 안 여깁니다. 자신의 이익을 위해서 남은 어떤 피해를 보든지 알 바가 아닙니다.
셋째, 착한 사람. 남은 존중하지만, 자신을 존중하지 않습니다. 남을 돌보느라 자신이 얼마나 아픈지 모릅니다. 자신의 욕구보다 항상 남의 눈치가 더 중요합니다. 주변 사람들은 편의를 위해 이 착한 사람을 자꾸 이용합니다. 세상살이에서 상처받아 점점 지쳐갑니다.
넷째, 아픈 사람. 자기도 돌보지 않고 남도 돌보지 않습니다. 남을 돌보지 못하므로 관계가 나빠지고 이것이 아픈 자신을 회복시키기 어려운 쪽으로 작용해서 악순환이 반복됩니다. 자신을 싫어하는 것을 넘어 혐오 수준으로 갑니다. 세상만사가 다 싫고 미우니 심한 우울증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사람에 대한 존중은 훌륭한 사람이거나 최소한 착한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그런데 주님께서 우리에게 원하시는 모습은 어떤 모습일까요? 훌륭한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분명히 도착하게 되어 있어. 오래 걷다 보면 말이야(루이스 캐럴).>
연중 제14주간 수요일
예수께서 열두 제자를 불러
악령들을 제어하는 권능을 주시어
그것들을 쫓아내고
병자와 허약한 사람들을
모두 고쳐주게 하셨다.
이스라엘 집안의 길 잃은 양들에게 가라.
가서 ‘하늘 나라가 가까이 왔다.’ 하고 선포하여라.
(마태오 10,1-7)
イエスは十二人の弟子を呼び寄せ、
汚れた霊に対する権能をお授けになった。
汚れた霊を追い出し、
あらゆる病気や患いをいやすためであった。
イスラエルの家の失われた羊のところへ行きなさい。
行って、『天の国は近づいた』と宣べ伝えなさい。
(マタイ10・1-7)
Jesus summoned his Twelve disciples
and gave them authority
over unclean spirits to drive them out
and to cure every disease
and every illness.
Go rather to the lost sheep of the house of Israel.
As you go, make this proclamation: ‘The Kingdom of heaven is at hand.’
(Mt 10:1-7)
年間第14水曜日
예수께서 열두 제자를 불러
악령들을 제어하는 권능을 주시어
그것들을 쫓아내고
병자와 허약한 사람들을
모두 고쳐주게 하셨다
이스라엘 집안의 길 잃은 양들에게 가라.
イスラエル ジバネ キル イルン ヤンドレゲ カラ。
가서 ‘하늘 나라가 가까이 왔다.’ 하고 선포하여라.
カソ、'ハヌル ナラガ ガカイ ワッタ。' ハゴ ソンポハヨラ。
(마태오 10,1-7)
イエスは十二人の弟子を呼び寄せ、
汚れた霊に対する権能をお授けになった。
汚れた霊を追い出し、
あらゆる病気や患いをいやすためであった。
イスラエルの家の失われた羊のところへ行きなさい。
이스라에루노 이에노 우시나와레타 히츠지노 토코로에 이키나사이
行って、『天の国は近づいた』と宣べ伝えなさい。
잇테 텐노 쿠니와 치카즈이타토 노베츠타에나사이
(マタイ10・1-7)
Jesus summoned his Twelve disciples
and gave them authority
over unclean spirits to drive them out
and to cure every disease
and every illness.
Go rather to the lost sheep of the house of Israel.
As you go, make this proclamation: ‘The Kingdom of heaven is at hand.’
(Mt 10:1-7)
Wednesday of the Fourteenth Week in Ordinary Time
Matthew 10:1-7
Jesus summoned his Twelve disciples
and gave them authority over unclean spirits to drive them out
and to cure every disease and every illness.
The names of the Twelve Apostles are these:
first, Simon called Peter, and his brother Andrew;
James, the son of Zebedee, and his brother John;
Philip and Bartholomew,
Thomas and Matthew the tax collector;
James, the son of Alphaeus, and Thaddeus;
Simon the Cananean, and Judas Iscariot
who betrayed Jesus.
Jesus sent out these Twelve after instructing them thus,
“Do not go into pagan territory or enter a Samaritan town.
Go rather to the lost sheep of the house of Israel.
As you go, make this proclamation: ‘The Kingdom of heaven is at hand.’”
2026-07-08「イスラエルの家の失われた羊のところへ行きなさい。」
+神をたたえよう。神は偉大、すべては神に造られた。
おはようございます。
今日は 年間第14水曜日です。
御心の主・イエス・キリストと御心の聖母マリア、聖母の配偶者聖ヨゼフ、諸聖人の大いなる祝福がありますように!
また、大天使とすべての天使、私たちの守護の天使が今日も皆さまを見守り平和でありますようお祈りしま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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マタイによる福音
<イスラエルの家の失われた羊のところへ行きなさい。>
そのとき、10・1イエスは十二人の弟子を呼び寄せ、汚れた霊に対する権能をお授けになった。汚れた霊を追い出し、あらゆる病気や患いをいやすためであった。2十二使徒の名は次のとおりである。まずペトロと呼ばれるシモンとその兄弟アンデレ、ゼベダイの子ヤコブとその兄弟ヨハネ、3フィリポとバルトロマイ、トマスと徴税人のマタイ、アルファイの子ヤコブとタダイ、4熱心党のシモン、それにイエスを裏切ったイスカリオテのユダである。
5イエスはこの十二人を派遣するにあたり、次のように命じられた。「異邦人の道に行ってはならない。また、サマリア人の町に入ってはならない。6むしろ、イスラエルの家の失われた羊のところへ行きなさい。7行って、『天の国は近づいた』と宣べ伝えなさい。(マタイ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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チェゾンフン神父様の毎日のミサ・「今日の黙想」です。
司祭の人生とは、「派遣される人生」です。自分が望む場所で生きられる人生ではありません。たとえ望まない場所であっても、派遣されたなら、自分の考えや希望を脇に置き、自分を遣わした方の思いと価値観に従って生きなければなりません。司祭とは、このような心構えと従順の志を胸に抱いて生きる者です。
しかし、このような生き方は司祭だけに求められるものなのでしょうか。そうではありません。キリスト者であるなら、誰もが派遣される者として生きるよう招かれています。ミサはいつも派遣の祝福をもって終わります。司祭が「ミサは終わりました。行きましょう、主の福音を伝えましょう。」と呼びかけると、信者は「神様に感謝」と答えます。
では、イエス様が派遣された人々とは、どのような人たちだったのでしょうか。それは「使徒」です。使徒とは、イエス様のすぐそばにいた人々です。イエス様は使徒たちに、ご自身をありのままに示され、使徒たちは全身全霊でイエス様を知り、そのお方を感じました。
さらにイエス様は、ご自身の権能を彼らにお与えになりました。悪霊を追い出し、病人をいやし、神様を知ることのできる力を授けられたのです。使徒たちがこのような素晴らしい力をいただいたのは、自分たちの能力や長所によるものではありません。すべてイエス様から無償で与えられた恵みでした。
私たちも皆、イエス様から派遣された使徒です。そのことは、自分の才能や能力によるのではなく、イエス様の選びと招きによるものであることを忘れてはなりません。また、祈りの中で、みことばの中で、そして秘跡を通して、いつもイエス様の足もとにとどまり続けることが大切です。
イエス様のそばにいるとき、私たちはそのお方を知り、そのお方から学び、そのお方を深く感じ、その力をいただくことができます。そして、その力によって、人と連帯する勇気と、人を慰める心を隣人と分かち合うことができるのです。
キリストの香りを放つ使徒として、日々歩んでいくことができますよう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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今日の福音を読み、イエス様から遣わされた使徒として、いつも主のそばにとどまり、その愛と力を受けて福音を喜んで証しすることができますように。聖霊、来てくださ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