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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휴가가 필요한 그리스도인
출 23:12
(12) 너는 엿새 동안에 네 일을 하고 일곱째 날에는 쉬라
네 소와 나귀가 쉴 것이며 네 여종의 자식과 나그네가 숨을 돌리리라
모든 인생에는 희로애락(喜怒哀樂)이 있습니다.
인간의 대표적 감정인 기쁨, 노여움, 슬픔, 즐거움,
이 네 가지 외에도 많은 복합적 감정들이 있으며,
모든 사람들은 살아가면서 그 수많은 감정들을 하나, 하나 느끼면서 성장합니다.
그리스도인들에게도 당연히 예외는 아닙니다.
그 어떤 힘든 상황 가운데서도 오직 예수님만으로 인하여 감사하고,
즐겁고, 행복하고, 기쁜 날들이 있는가 하면
삶이 너무나도 힘들고, 재미도 없고, 화가 나는 날도 있고,
이 땅에서의 희망은 하나도 없는 것처럼 느껴지는 날도 있고,
심지어 하나님을 향한 뜨거운 마음도 이젠 많이 식어버린 것 같은 영적으로 침체된 날도 있으며,
예수님께선 언제 오실는지 아무리 기다려도 아직 오시질 않고, 너무 늦으시는 것 같고,
육신도 많이 지쳐서 고단하거나 아픈 데가 있어서 슬프고, 우울한 날이 있었던 적이
누구에게나 최소 한 번 이상 있으셨을 겁니다.
특별히 어떤 이유가 있어서 힘들 때도 있고,
이유를 정확히 잘 모르겠지만 왠지 우울하며, 무기력함이 느껴지는 날도 있을 것입니다.
이런 고민을 해결해보고자 누군가에게 신앙상담을 요청했을 때
돌아오는 답변을 요약하면 역시 “기도하세요. 말씀을 묵상하세요.
하나님에 대한 신앙을 다시 회복하세요.” 일 것입니다.
틀린 말은 아니지만 솔직히 도움이 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정말 아무 것도 못할 정도로 몸도 마음도 다 지치고 힘들어서
말 그대로 마음이 완전히 무너진 날들은 우리의 인생에 분명히 존재하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현재 육신을 입고 있고, 또한 모두 연약한 존재로서
평생을 하루도 빠짐없이 활기차고 뜨거운 신앙인의 모습을 유지하는 자는 없습니다.
누구나 넘어져서 주저앉아 있는 그럴 때가 분명히 있다는 사실입니다.
저에게도 그런 날들이 분명히 있었고, 여러분들도 그런 기억이 있으실 겁니다.
어디엔가 누군가는 지금 그런 고통 가운데서 눈물도 안 나올 만큼
힘들어하고 계실지도 모르겠습니다.
말로 표현이 잘 안될 만큼 참 힘들고 어려운 시간이지만
지나고 나서 돌아보면 우리에게 꼭 필요했던 시간이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됩니다.
딱딱한 생고구마가 뜨거운 찜통에서 부드럽고 맛있게 익는 것처럼,
1500도에 달하는 대장간의 화로에서 새빨갛게 달궈진 후에야 쓸만한 검이 단련되는 것처럼
반드시 통과해야 다음 단계로 넘어갈 수 있고,
마음속에 숨겨져 있던 것들이 다 드러나야 겸손해지고, 고침 받고, 치료될 수 있기에
우리를 사랑하시는 하나님께서 안쓰럽지만 우리에게 그런 시간들을 허용해주신다는 사실을
우리 신앙생활의 연륜이 쌓일수록 절실히 깨닫게 됩니다.
그러므로 아프고 힘들 때는 최대한 열심히 아프고, 열심히 힘들어하며,
드러난 것들을 겸손히 하나님 앞에 가지고 나아가서 인정하고, 고백하여 해결 받고,
한 걸음씩 더 성장하는 모습으로 계속해서 장성함에 가까워져야 합니다.
그리고 그 이후에는 다시 회복할 시간도 필요합니다.
오늘 주신 말씀은 바로 그 회복 시간에 대한 내용입니다.
어떤 목사님이 삶에 지치고 지쳐서 우울하여 더 이상 살고 싶지도 않다며
다른 목사님에게 상담을 요청했더니
“에휴... 목사님, 아직도 그런 모습이신가요? 교인들 보기에 부끄럽지도 않으실까요?
기도를 좀 하세요. 믿음이 부족해서 그래요.” 하지 않고,
“제가 볼 때 목사님은 일단 여행을 좀 다녀오셔야 할 것 같습니다.” 라며
100만원이 들어있는 봉투를 건넸다는 흥미로운 얘기를 들은 적이 있습니다.
돈 봉투를 건네준 목사님은
무거운 고민을 안고 자신을 찾아온 목사님의 힘겨운 마음을 공감하고 이해하신 것으로 보이며,
그리스도인의 삶에도 때로는 모든 것을 내려놓은 채 마음 편안한 휴식의 시간을 통한
힐링과 재충전이 필요하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기에 여행을 권유하신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고민하면서 상담을 요청했던 목사님도
솔직히 근본적인 정답이 무엇인지를 이미 잘 알고 있을 것이기 때문에
굳이 자신까지 훈계를 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하신 것 같습니다.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것처럼 그 담대했던 엘리야 선지자도 지친 몸과 무너진 마음을 안고
로뎀나무 아래에서 죽기를 원하여 하나님께 기도했을 때
“네가 지금 이러고 있을 때니? 너는 도대체 학습을 못하는 구나?
정신 좀 차려라.” 라며 꾸중하지 않으시고
천사를 보내주셔서 먹을 것과 마실 것을 공급해주셨습니다.
엘리야가 그것들을 먹고 마신 후에 바로 일어나서 호렙산으로 출발한 것이 아니라
다시 누워서 충분하게 휴식을 취하도록 허락해주셨다는 사실이 성경말씀에 기록되어 있습니다.
(성경말씀에는 불필요하게 기록된 구절이 없습니다.)
막 6:31
(31) 이르시되 너희는 따로 한적한 곳에 가서 잠깐 쉬어라 하시니
이는 오고 가는 사람이 많아 음식 먹을 겨를도 없음이라
하나님께선 “네 놈이 아직도 정신을 못 차리고 지금 이 상황에서 기도를 더 해야지 여행을 가?
육신적인 것으로 스스로를 채우려하다니 너는 도저히 안 되겠다.“ 하시는 분이 아니라
“아들아(딸아), 그동안 참 많이 힘들었지? 너의 순종과 고난과 인내를 내가 가장 잘 알고 있단다.
당분간 잘 먹고, 잘 자고, 잘 쉬고 나면 다시 일어나서 나와 함께 가자꾸나.“ 하시며
우리를 다독여주시고, 사랑해주시는 분입니다.
우리가 영적인 성장을 위해 여러 가지 힘든 일들을 겪을 때,
그리고 하나님께서 주신 사명을 감당하다가 그만 지쳐서 주저앉아 있다가
다시 힘을 내보려고, 휴식을 통해 회복하여 새 힘을 내기위해
여러 가지 방법을 찾아 시도할 때에도
우리가 무엇을 하든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한다면,
예를 들어 휴식도, 여행도 육신적인 쾌락이 목적이 아닌
다시 힘을 내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드리려는 목적이라면
우리의 그 마음도 살펴보시는 하나님께서는 분명히 기뻐하십니다.
많은 사람들이 휴가를 즐기는 휴가철이기에 여행을 예로 들었지만
꼭 여행이 아니더라도 사람마다 좋아하는 것들이 있으니
하나님께서 허용해주시는 한도 내에서 죄가 아닌 것으로 지친 삶을 재충전 한다면
신앙에 분명한 도움이 됩니다.
한동안 유행했던 신조어 ‘금융치료’라는 우스갯소리도 있듯이
모든 사람에게, 즉 그리스도인들에게도 그런 시간들이 필요합니다.
(재충전을 위한 활동에는 돈이 필요한 경우가 많기 때문에 ‘금융치료’라고 표현)
시 127:2
(2) 너희가 일찍이 일어나고 늦게 누우며 수고의 떡을 먹음이 헛되도다
그러므로 여호와께서 그의 사랑하시는 자에게는 잠을 주시는도다
많은 휴식을 취하고, 여행을 가고, 취미에 돈을 쓰고, 잠을 많이 자는 등의
소위 비생산적인 일들이 그저 육신적인 일들이라고만 생각하여
무거운 죄책감을 가지고 할 것이 아니라
무엇을 하든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하는 그리스도인들답게,
그리고 그 누구보다 우리를 사랑해주시며, 그 누구보다 우리에 대해 잘 알고 계시고,
우리에게 많은 은혜를 베풀어주고 계신 하나님의 자녀들답게
자유함 가운데에서 잘 먹고, 잘 자고, 잘 쉬는 저와 여러분들이 되어
다시 새 힘을 얻고, 하나님께 감사하는 마음으로 다음의 것들을 맞이하십시다.
그 다음의 것들도 또 힘든 일들이 될 것입니다.
지금까지 겪었던 것들보다 더 고될 수도 있고, 많은 인내를 요구하는 일일 수도 있으며,
예수님을 반드시 닮아야지만 이뤄낼 수 있는 어려운 것들일 수도 있습니다.
그리스도인이 가는 좁은 문과 협착한 길, 자기를 부인하는 것,
날마다, 말 그대로 매일 매일 자기에게 주어진 십자가를 지고 예수님을 따라가는 그 길은
예수님께서 미리 말씀해주신 바 ‘들어가기를 구하여도 못하는 자가 많을‘
힘든 길이 맞기 때문입니다.
구원으로 향하는 그 길은 험하고, 힘든 것이 당연하다는 사실입니다.
그렇지만 하나님과 함께라면 우리는 즐겁게 그 길을 갈 수 있습니다.
시 23:2
(2) 그가 나를 푸른 풀밭에 누이시며 쉴 만한 물 가로 인도하시는도다
아무리 힘들고 지쳐도 저와 여러분들, 그리스도인은
마음 한 가운데, 가장 높은 자리에 예수님을 모시고 살기에
어떤 경우에도, 지치고 쓰러져 주저앉아 있을 때라도
하나님에 대한 믿음을 버리지 않습니다.
하지만 마귀는 우리가 약해져있는 그 순간도 놓치지 않고 계속해서 파고들며
죄로 이끌기 위해, 끝내 자살로 유도하기 위해 쉬지 않고 속삭입니다.
이처럼 마귀는 예나 지금이나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습니다.
이 부분에서 참된 믿음을 가진 자와 믿음의 모양만 가진 자가 구분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도 힘들고 지친 상황에서 다시 영적으로 건강하게 일어나기 위해,
하나님께 속한 자로 인생을 마무리하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마십시다.
즉 휴식도, 육신적인 쾌락도 오직 하나님을 위해서 하십시다.
골 3:17
(17) 또 무엇을 하든지 말에나 일에나 다 주 예수의 이름으로 하고
그를 힘입어 하나님 아버지께 감사하라
사랑하는 하나님의 자녀, 진리의성령교회 가족 여러분
우리 모두가 각자의 인생에서 힘든 날들을 만납니다.
이유가 어떻든 우울하고, 너무나도 지쳐서 정말로 아무 것도 할 수 없는 날이
누구에게나 예외 없이 다 있습니다.
365일 성령으로 충만하여 매일 활짝 웃는 이는 아직 만나 본 적이 없습니다.
그 지친 날에 우리가 어떤 반응을 하는지에 따라
우리가 참된 믿음을 가졌는지, 반쪽짜리 가짜 믿음을 가졌는지가 증명됩니다.
오늘날 사람들 사이에서 사랑이 점점 식어가고, 더 악해지고, 더 교만해지며,
영적싸움은 갈수록 치열하여 믿음을 지키면서 살아가기가 어려워지고 있습니다.
이런 때에는 우리가 무엇을 하든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즉 육신적인 것들도 최대한 활용하여 다시 무릎에 힘을 주어 일어나야 합니다.
우리 모두는 육신을 입고 있기에 육신적인 부분을 완전히 배제할 수 없습니다.
더 이상은 버틸 힘이 없다며 포기할 것이 아니라
로뎀나무 아래에서 잘 먹고 잘 쉰 후에 다시 힘을 내서 일어나 나아갔던 엘리야 선지자처럼
우리도 잘 먹고, 잘 자고, 잘 놀고 나서 다시 일어나면 영적싸움에 임할 힘이 주어질 것입니다.
하나님을 위해서 잘 먹고, 잘 자고, 잘 놀았기 때문입니다.
‘에라 모르겠다... 다 때려치우고 나도 남들처럼
세상의 것들이나 실컷 즐기며 살아야겠다.’ 하는 육신적인 쾌락추구의 마음이 아니라
죽음을 구하는 것마저도 하나님의 주권을 인정하기에
하나님께 자신을 죽여주시라고 기도했던 로뎀나무 아래의 엘리야 선지자처럼
우리도 모든 주권이 하나님께만 있다는 사실을 인정하며, 마음 중심에 하나님을 늘 모시고,
아무리 힘들 때라도 무엇을 하든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 한다면
그 마음을 예쁘게 보신 하나님께서는 저와 여러분들에게
먹을 것과 마실 것과 휴식 시간과 회복과 새 힘을 주신다는 사실입니다.
요 14:13-14
(13) 너희가 내 이름으로 무엇을 구하든지 내가 행하리니
이는 아버지로 하여금 아들로 말미암아 영광을 받으시게 하려 함이라
(14) 내 이름으로 무엇이든지 내게 구하면 내가 행하리라
험난한 길을 나서기 전에는 충분한 휴식과 재충전이 꼭 필요합니다.
인생의 끝자락, 예수님께서 미리 말씀해주신 마지막 때에 가까울수록
그리스도인들에게 강한 의지와 결단은 꼭 있어야 하는데
이때 몸과 마음이 다 건강해야 유리합니다.
또한 하나님께서 고난을 통하여 우리를 연단하여 훈련, 성장 시키실 때에도
쉴 새 없이 휘몰아치시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중간에 반드시 회복과 재충전의 시간을 허락해주십니다.
몸과 마음이 다 지친 상태에서는 나중에 후회하게 될 선택을 할 수도 있는
연약한 존재가 바로 저와 여러분들임을 잊지 말고,
휴식과 재충전을 하는 기간에도 우리는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열심히 쉬십시다.
쉴 때에는 복잡한 일들, 근심스러운 일들,
마음을 힘들 게 하고 있는 모든 일들을 다 내려놓고,
예수님만 생각하면서 감사한 마음으로 최대한 열심히 쉬어야
다시 힘을 내서 담대히 나아갈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 허락해주시는 휴식시간에는
영의 일을 위해 가능한 편안하게 쉬시기를 바랍니다.
한국에서 매년 7~8월은 휴가철입니다.
여러분들이 휴가를 가셔서 휴식을 취하실 때에도, 즐겁게 노실 때에도
죄책감과 불안감을 갖는 것이 아니라
오직 하나님을 위해서 잘 쉬시고, 잘 노시는 자유로운 시간으로 삼으셔서
다시 일어나 힘차게 나아갈 새 힘을 얻고,
결국 하나님의 사람으로 확정되시기를 축복합니다.
길고 지루해 보이는 날들이 계속 이어지는 것 같아도
이 싸움에, 이 인생에 분명히 끝은 있고,
모든 일이 끝난 뒤에는 꿈에 그리던 하나님의 나라가 있습니다.
최종목표를 향하여 끝까지 포기 없이 나아가는 저와 여러분들이 되어
결국 모든 수고를 그치고, 하나님의 나라에서 영원한 안식을 누리게 되는
그 첫날을 우리 모두 기쁘게 맞이하십시다.
계 14:13
(13) 또 내가 들으니 하늘에서 음성이 나서 이르되 기록하라
지금 이후로 주 안에서 죽는 자들은 복이 있도다 하시매
성령이 이르시되 그러하다 그들이 수고를 그치고 쉬리니
이는 그들의 행한 일이 따름이라 하시더라
오늘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말씀을
저와 여러분들이 마음에 깊이 새기고 즉시 삶에 적용함으로서
우리에게 아무리 힘들고 지치는 날이 있을지라도
좁은 문과 협착한 그 길을 당연하게 받아들이는 성숙한 마음을 가지며,
무엇을 하든지 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하려고 확정한 사람들답게
휴식을 취할 때에도 하나님을 위해서 잘 먹고, 잘 쉬고, 잘 놀고, 잘 잔 후에는
하나님께로부터 받은 새 힘으로 다시 벌떡 일어나 매일 구원의 길, 인내와 순종의 길을
하나님과 함께 손잡고 걸어 나아가는 저와 여러분들이 다 되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사 14:3
(3) 여호와께서 너를 슬픔과 곤고와 및 네가 수고하는 고역에서
놓으시고 안식을 주시는 날에
시 4:8
(8) 내가 평안히 눕고 자기도 하리니
나를 안전히 살게 하시는 이는 오직 여호와이시니이다
예수님의 사랑안에서 진리의성령교회 윤경훈 목사 올림
진리의성령교회 2023.07.30. 주일설교
감사와 다짐의 노래
220장 구주 예수 그리스도
1. 구주 예수 그리스도 다시 세상 오실 때 기쁨으로 우리 맞아 길이 같이 살겠네
2. 괴롬 없고 죽음 없는 하늘나라 올라가 그 생명강 물가에서 편히 쉬게 되리라
3. 천국에는 해와 달과 별과 등불 없어도 하늘나라 밝은빛이 찬란하게 비치네
4. 밝고 밝은 성전안에 쉴새없이 들리는 거문고와 노래소리 기이하고 묘하다
5. 만국백성 사면에서 주의 보좌 둘러서 천사노래 화답하며 길이 찬양하겠네
[후렴]
영화롭고 아름다운 우리 본향 천국에서 주와 같이 영원히 살겠네
첫댓글 아멘! 살면서 들었던 말씀 중 가장 순종(?)하고픈
말씀입니다. ^^ 무엇을 먹든지, 마시든지, 입든지
혹은 여행을 가든지 꼭 주를 위해 한다는 생각을
잊지않고 하겠습니다.
앞으로도 기쁠 때나 슬플 때나 항상 하나님과 함께 동행하시며,
무엇을 하든지 하나님을 위해서 하는 최고의 인생을 살아가시고
후회 없는 그 영광의 날을 맞이하시기를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