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님들, 혹시 '국경없는 수의사회'라는 이름을 들어보신 적이 있는지요?
이곳은 전에 '한국고양이수의사회' 회장이자, 대한수의사회 부회장이었던 태능동물병원 김재영 원장님이 주도를 해서 설립한 가엾은 동물들을 위한 봉사단체입니다.
작년에 설립해서 주로 형편이 어려워 중성화 수술을 하지 못하는 보호소의 유기동물이나 시골 마당개에 대한 중성화 수술 지원, 치료 지원 등을 하고 있는 의미있는 단체입니다.
그런 국경없는 수의사회에서 오늘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유기동물 보호시설'에 대한 첫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하고, 김재영회장님이 꼭 와달라고 초청을 하셨네요.
이런 심포지엄이나 세미나 같은 좋은 학술 토론 등이 자주 있다보면 열악한 우리나라의 동물보호 현실들도 점차 개선이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오늘 국경없는 수의사회의 심포지엄을 많이 축하하고 응원해주십시오. 잘 다녀오겠습니다.
첫댓글 정말 좋은 행사네요. 이런 의미있는 모임이 많아지면 좋겠습니다. 조심해서 다녀오세요!
많은분들이 위기의 동물들을 위해 힘써주시니 감사할따름입니다. 의미있는 토론회와 행사 되시기를 응원합니다.
심포지엄 축하 화환도 하나 보냈습니다.
동물보호법 개정을 위해 애쓰시는 한정애 국회의원님. 오랜만에 만나뵈었더니 무척 반가워하시네요.
동물복지국회포럼 공동대표인 박홍근 의원.
동물은 물건이 아니다라는 민법을 개정하겠다는 말씀을 하심.
이분이 국경없는 수의사회 김재영 회장님입니다.
동물복지가 일시적인 트렌드가 아닌 사회의 중심 주제중 하나가 되어야 한다는 말씀.
방송인 박수홍님이 매번 봉사를 오신다고 감사패를 받으시네요.
방송인 박수홍님이 입양한 유기묘인 다홍이와의 인연을 얘기하시네요. 내가 다홍이를 구한 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다홍이가 나를 구했더라는 말씀
2부 심포지엄은 매우 유익하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후기로 정리해서 올려드리겠습니다.
늦은 시간까지 자리를 떠나지 않고 참여하시는 한정애 의원님이 유기동물 보호시설에 대한 의견을 개진하고 있습니다.
3시간 넘게 진행된 심포지엄이 끝나가고 있습니다. 사회자께서 저한테도 시간을 주셔서 5분 정도 팅커벨프로젝트에 대한 소개 및 운영 현황에 대한 발표를 했습니다.
이런 좋은 모임이 있었네요
뜻을 같이하고 응원해주는 법적제도와 지원이 마련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이런 좋은 심포지엄이 있었군요 다음에 기회되면 그리고 허락되면 저도 참석해보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