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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지런한윤순자.
일만 하는 것 같아, 스스로에게 미안해서 책을 읽는다.
포스팅이 밥줄인 제가 며칠 건너뛸 땐 책을 읽는거예요.
다시 책을 펴게 된 눈물콧물 정지아 ㅡ아버지의 해방일지
흑묘백묘론, 선부론, 성부영광론 조정래선생님의 ㅡ정글만리.
무궁화꽃이피었습니다부터 내겐 술술 흥미진진 찬분노.
한자로의 한정된 정의를 벗어난 김진명ㅡ 글자전쟁 .
그야말로 눈비비며 많은날은 30페이지.. .., 띄엄 띄엄여도
이틀간 책을 펴고 부르스를 춘적도 있지만....페이지를
넘기는데 의미를 두고, 그렇지 않으면 내자신이 헛헛해서.
요즘엔 조영래변호사평전을 읽고 있습니다.
구하기 쉽지 않았지만, 꼭 보고 싶었던 책이 들어왔습니다.
시큰한, 아까운 마음으로..., 내 목숨을 떼어 드렸더라면...
그렇게 해서라도 그분이 살아 계셨더라면.....
몰입하려는 건 아니구요.., 부지런히 하루 보내고 그냥
잠들지 않고 침자국이 선연해도 책편 제자랑 하려구요.
오전엔 날이 맑아 나무에 영양제를 쳤어요.
창가병이 창궐하여 천공자국과 누렇게 뜨는 거예요.
보르드액을 칠까 하다 우선 해초효소를 듬북 주고.
애쓴 사위와 슈레스, 여명에게 밤호박김밥으로 점심.
여명이 유기농밤호박 정리를 가는 사이 손자랑 4시간
노곤노곤 즐겁게 놀아주고,
한라봉쨈 만들 퓨레 해 놓은 것을 유기농설탕을
30%넣고 3시간 쨈을 11병 만들었어요.
내일부터 몇일 막내세령이랑 여행을 가기에....
집앞 매실을 따 유기농설탕에 버물버물 12시 넘고
그냥 잘까 하다 조영래변호사님과 데이트 합니다.
제가 쫌 부지런 하기는 하네요.
새벽 2시 이젠 잠도 자줘야 되겠네요.
중구난방 갈피없는 글 읽는 친구들께서도 굿 나잍.
사랑합니다.
아~~~!!!
#유기농미니밤호박 꼭 드셔야 되는 것 아시지요.
#귀한농부미니밤호박
#늦은밤평화를빕니다.
첫댓글 하루종일 바쁘게 농장일 하시고
집안살림 꾸려 가시며
밤에 잠잘시간도 부족 할텐데
독서 까지 하시니 대단 하시네요.
지식의 양식도 쌓아야 하기에
책을 읽어야 하지만
몇자 안읽으면 눈도 아프고
졸음도 오고 가까이 하기에는
너무먼당신(독서)이 되었기에
대단한 열정을 가지신
차차로님이 부럽습니다
대단하신 차차로님 !
대경이 많이 컷네요
세령이랑 즐거운 여행하시고 오세요.^^
차차로님의 일상을 보면 늘 존경스럽네요.
밤호박 기다리고 있어요~ㅎ
세령양과 즐거운 여행 되세요.^^
고단함을 독서로 날리셨군요!
언젠가 형님 책 읽은 시간이 없이 사는 것 같다고 하셨지요?
'김약국의 사람들'을 읽은 게 까마득하다고
하셨었지요.
이제 틈을 내셔서 읽고픈 책 많이 읽으소서^^♡
찐 열정 농부님~ 세령양과 행복한 여행 다녀오세요^^
대경이 많이 컸네요~
대경이 얼굴에 할머니랑 아빠 얼굴이 나오네요~
바쁜시간 쪼개어 책도 읽으시고 세령이랑 여행도 가시고~
대단하신 차차로님!!!
존경합니다 ^^
대경군 많이 컸네요 ㅎ부지런한 차차로님께 더 활력이 돼주겠어요. 모두 건강하세요💌 세령양과 행복한 여행 다녀오세요🚗
순자님, 저도 사랑해요~.~
그리고, 책읽는 순자님이 자랑스럽네요
조영래 변호사님 사연은 TV프로에서 소개된적이 있어, 안타까워하며 보았습니다
언젠가 저도 그 책 꼭 읽고파요
* 세령양과 여행 잘 다녀오시구요~~
하루종일 일하시고 고단하실텐데 독서도 하시고 대단하세요 세령양과의 여행도 즐겁게 즐기다 오세요^^
그대~
앞에만 서면
나는 왜 작아지는~가...........
차차로님 정말 존경스럽습니다^^
샘 멋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