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석개재에서 용인등봉으로 가는길은 두가지다..
능선을 타는길과 임도로 가는길이다. 두길은 정자 쉼터에서 다시 만나게 된다.
바람도 세게불기도하고 임도로 가면 약20분 정도 산행시간을 줄일수 있기에 임도를 선택.
▲ 낙동정맥 트레일이란...
강원도 태백시에 있는 백두대간상의 매봉산에서 분기하여,
부산광역시 다대포의 몰운대(沒雲臺)에 이르는
산줄기의 이름인 "낙동정맥(落東頂脈)" 과,
트레킹길 중 산줄기나 산자락을 따라 길게 조성하여
시점과 종점이 연결되지 않는 길을 지칭하는
"트레일(Trail)" 이 합하여 형성된 합성어로, 경북의 봉화에서 청도에 이르기까지,
10개 시군의 낙동정맥 주변을 잇는 역사·문화 자원을 연계한 숲길이다.
낙동정맥트레일 1구간은
낙동강 최상류인 석개재에서 시작하여,
봉화중에서도 산골 중의 산골로 꼽히는 샘터마을을 지나,
울창한 숲과 맑은 물이 어우러진 반야계곡을 지난다.
시원한 계곡을 지나 따뜻한 감성이 묻어나는 석포역과 승부역으로 이어진다.
▲ 정자 쉼터.
▲ 산행로는 경북 봉화와 삼척의 경계를 이루는 능선길이라 바람 피할 곳은 없고
그대로 노출되어 칼바람은 아름드리 나무 끝을 흔들고
한겨울 같은 냉기에 몸과 마음이 한없이 바빠지고 급해진다...
◆ 능선에서 몇년전에 낙동정맥 종주때 단 리본발견- 엄청 반가워다.
▲ 노박 열매 & 덩굴.
▲ 묘봉 갈림길.
▲ 산죽이 유달리 많은 전형적인 육산에서...
▲ 유일하게 만나는 바위책을 켜켜히 쌓아 놓은 듯한 편마암이다.
누구인가 달아둔 용인등봉 정상석
아유!~~ 큰바위 속에서 나와 뿌리내린 소나무 그 아래에 큰 혹이 달린모습
▲ 여기가 5폭포일까?...
▲ 쓰러진 고목과 낙옆- 정말 때묻지않은 오지계곡이다.
▲ 4폭포 상류를 돌아 가면서... 제법 굵은 가을비가 내린다.
▲ 밧줄 통과구간.
오늘 산행중 가장 악조건의 시간이다.
발 붙일데 없는 바위인데다가 비까지 내려 미끄럽다.
순전히 팔의 힘만으로 밧줄을 올라야 하기에
마지막까지 당겨주고 모두다 안전하게 무사통과.
이곳은 추모동판이 설치되어 있는데
2009년에 밧줄을 잡고 오르던 분이 미끄러져 떨어지면서
자기 스틱에 머리를 다쳐서 유명을 달리했다고 하는 곳이다.
문지골 최고의 난코스다.
▲ 3폭포.
▲ 가마소 폭포 위에서.
▲ 가마소 폭포(2폭포).
▲ 통통소 폭포(1폭포). 통통소.. 무슨 뜻일까?
▲ 이길을 따라.. 또 한해의 가을이 간다.
▲ 투구꽃?...
▲ 용소골 합수지점.
▲ 용소골..
울진 응봉산에서 흘러 내리는 계곡이다.
▲ 내려 온 문지골,,
▲ 이름이 특이한 개족발봉..
▲ 덕풍계곡의 덕풍산장.. 하산완료.
▲ 풍곡주차장서 모두모여 창립 제32주년 산신제을...
32년간 메아리을 운행 하여온 산악인
**** 메 아 리 朴 ****
잊지못할 옛추억속의 용소골
♣원시림비경 간직한 오지계곡♣
"이렇게 깊고 큰 계곡이 있다니 " … 원시 비경 숨 쉬는 한국의 오지
용소골의 풍부한 수량과 맑은 계류는 보는 이의 가슴을 시원하게 한다. 물속을 걷는 계곡 산행의 백미를 맛볼 수 있다
●♣ 무더운 날씨에 시원한 계곡과 어우러진 계곡등반 ♣●
♣♣♣ 응봉산~용소골 ♣♣♣
◆ 강원도 삼척시 가곡면 & 경북 울진군 북면 경계에 위치 ◆
각종 사진자료들
● 계곡비경 보기-제2용소의 모습 ●
굶주림에 몸부림치는 용소골계곡 고기들
잊지못할 옛추억속의 용소골
♣원시림비경 간직한 오지계곡♣
"이렇게 깊고 큰 계곡이 있다니 " … 원시 비경 숨 쉬는 한국의 오지
용소골의 풍부한 수량과 맑은 계류는 보는 이의 가슴을 시원하게 한다. 물속을 걷는 계곡 산행의 백미를 맛볼 수 있다
●♣ 무더운 날씨에 시원한 계곡과 어우러진 계곡등반 ♣●
♣♣♣ 응봉산~용소골 ♣♣♣
◆ 강원도 삼척시 가곡면 & 경북 울진군 북면 경계에 위치 ◆
각종 사진자료들
● 계곡비경 보기-제2용소의 모습 ●
굶주림에 몸부림치는 용소골계곡 고기들
▲ 제2용소의 폭포와 소. 오른편 바위 벼랑을 내려와야 하는데 안전시설로 밧줄을 매달아 놓았다.
▲ 누군가 돌탑을 쌓아놓았다. 아래로 내려가면 돌탑이 더 많다.
▲ 제1용소 폭포의 위용. 물살은 세차다. 수량이 많지만,
낙옆 등의 소의 바닥에 쌓여 물빛이 검다.
안전산행 만을 추구하는
첫댓글 응봉산이 참 가고 싶습니다...
메아리님 건강 하세요...
응봉산 갔다가 온정골 계곡으로 해서 덕구온천서 온천 하시고 오면
당일산행 가능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