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서 가장 값진 것은 사랑을 나누고 베푸는 넉넉한 마음입니다.
대한적십자봉사회 경기도지사 안양시협의회(회장 이점숙)는 5월26일(월,09:30~ )중잉봉사관 굼터에서 협의회 회장(이점숙),역대회장(김경숙,이승복,조의선), 임원,단위봉사회 회장과 함께 사랑의 나눔 제빵봉사를 했다.
만들어진 제빵은 27일(화) 반찬나눔세대(130세대)에 나눔을 한다.
제빵 : 머핀 카스테라, 단핕빵
취약계층 사람은 금전적으로 힘들 때 가장 먼저 포기하는 것은 간식이다. 밥은 먹어도 간식을 사먹을 수는 없다.
집 앞에 놓인 요구르트 2개가 80대 홀몸어르신의 생명을 구했다는 충격적인 내용이 언론을 통해 전해진다.
고령과 영양부족으로 면역력이 약한 저소득 홀몸어르신들께 영양간식을 통해 따뜻한 안부 지킴이가 되어야한다.
따뜻한 봄 햇빛을 맞으며 봉사원들은 중앙봉사관에 도착하여 환복을 하며 서로의 안부와 사소한 얘기로 웃음 꽃을피어가며 굼터 안으로 들어온다. "제빵사님 무엇을 준비할까요?" "계란도 깨주시고 반죽도 도와 주세요" 계란의 비린내를 제거 하기위한 알콜이 첨가되며 굼터 안에는 향기로운 럼주의 향이 은은하게 퍼진다.
반죽과 팥앙금을 용량에 맞게 떼어내 동글동글 굴려가며 만들어 잠깐 숙성을 시키고 머핀용기에 반죽을 짜 넣어
오븐기에 넣는다. 숙성된 반죽에 팥앙금을 만두 빚듯이 감싸주어 숙성을 시킨후 계란물을 발라가며 오븐기에서
굽기가 시작된다. 오븐기 안에서 단백질 성분 글루텐이 구워지는 구수한 내음이 배꼽시계의 알림이 전해진다.
구워나온 빵을 정성스럽게 포장을 하여 나눔 준비를 했다. 회장 이점숙은 "오월, 가정의 달 어르신들의 최애 빵
국민간식 단팥빵을 준비 했습니다. 참여 해주신 역대 회장님,임원들,단위봉사회 회장들 모두감사합니다" 라고
하고 제빵 봉사를 마치고 2주치 반찬 전처리 작업을 위해 만안평생학습원 나눔실로 임원들과 함께 이동했다.
안양자원봉사센터(센터장 정옥란) 사업지원팀장 정우태 팀장이 방문하며 자원봉사 소,나,기에서 가정의 달을 맞아회원들이 정성을 다해 만든 화려한 카드지갑을 취약계층에게 나눔을 의뢰하여 27일 반찬세대에 나눔할 것이다
방문을 마치고 돌아가는 정우태 팀장에게 자봉센터 직원들 간식,방금 만든 무방부제 영양간식을 들려 보냈다.
안양시협의회 임원들 동으로 서로 남으로 북으로 동분서주 수고하셨습니다
적십자는 새롭게! 봉사원은 빛나게! 따뜻한 안양시협의회 화이팅!
첫댓글 안양시협의회(회장 이점숙) 봉사원 여러분 사랑의 빵을 만들어
130가구 반찬세대에 나눔 하시느라 수고하셨습니다. 유경열 부장님 소식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