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시 동구. 군위군 부계면
비로봉 해발(1,193m) . 팔공산 하늘정원
산행일:2023년 10월 3일 추석연휴 5일차 가족 산행
산행코스:하늘정원주차장-하늘정원안내판-데크계단길-청운대-헬기장-정자-전망대-송신소-능선-원효구도의길-
비로봉(백)-부대옆계단길-삼국유사안내판-하늘정원주차장 (원점회귀) 하산
거리 3km 산행 시간 1시간 30분 소요 된다
네비:대구광역시 군위군 부계면 동산리 산 74-18 " 팔공산 하늘정원 "
*** 팔공산 하늘정원주차장 협소하여 차량 주차하기가
불편하여 옥에 티가 되고 있어 하루빨리
지자체에서 대책을 강구하기를
바랄 뿐이다 ***
*** 714 계단 ***
*** 갈대 꽃 ***
*** 억새 꽃 ***
*** 하늘정원에서 내려다 보이는 "효령" 과 "부계 " ***
*** 청운대 ***
*** 원효굴 ***
대구광역시
군위군 부계면 동산리
팔공산 자락에 위치한 "오도암(悟道庵)'은
654년 태종무열왕 원년에 원효대사가 창건하고
6년간 머물면서 득도한 곳으로 원효는 일심과 화쟁사상을
중심으로 불교의 대중화에 기여한 신라의 고승으로 이 팔공산은
원효의 출생지인 경북 경산 근처에 있어 원효대사와 인연이 깊은 산으로
알려져 있으며 오도암 뒤편의 청운대(靑雲臺) 해발(1,122m) 정상 근처 절벽에
위치한 이 굴은 원효가 수도한 곳이라고 민간전승으로 전해지는 굴로서 속칭 "원효굴"
이라고 불리고 있으며 원효의 아명인 서당을 따서 서당굴이라고도 불리고 원효굴은
입구의 높이 80cm 길이 280m로 남쪽을 향하고 있어 여름철에는 햇빛이 들지 않고
겨울철에는 굴 안까지 들며 원효굴의 바닥에는 바위틈에서 솟아난 물이 고여
있는데 원효보다 약 20여년 앞서 김유신 장군이 삼국통일의 염원을 담아
기도하며 이 물을 마셨다는 전승이 있어 장군수(將軍水)라고 불리게
되었고 원효굴 바로 옆에는 한 사람이 겨우 안을 수 있는 좌선대
라고 불리는 바위가 있는데 이곳 역시 원효대사가 앉아서
수도 하였다고 전해지고 있는 유명한 곳이다.
*** 거대하면서 절묘한 청운대 절벽 ***
*** 헬기장 ***
*** 하늘정원 ***
하늘정원은
팔공산 비로봉 주변에
위치하고 714계단을 오르면 넓은
지역에 다양한 쉼터와 정자를 설치하여
이곳을 찾는 등산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있으며 주변에는 오도암 청운대 비로봉 동봉 염불봉
등이 연결되어 있고 특히 팔공산 정상 순례길의 들머리이자
날머리 역할을 하고 걷기 힘든 사람에게는 자동차로
하늘정원 입구까지 갈수 있기 때문에 편안하게
하늘정원 비로봉 동봉을 산행할 수 있는
최단 코스로 많은 사람들이 즐겨
찾는 명소이다.
*** 쑥부쟁이 꽃 ***
*** 비로봉 정상에 (KBS. mbc) 송신소 ***
*** 비로봉 ***
비로봉은
대구광역시 동구
군위군 부계면 경계에 위치하고
팔공산은 불교의 성지라고 할 만큼 명산대찰이
많은 곳으로 동봉을 아미타불을 줄여서 미타봉으로
부르고 비로봉 높은 이곳을 " 모든 곳을 두루 비춘다 "는
뜻으로 이 봉우리를 비로봉이라 부르고 있으며 비로봉은 영원한
빛 영원한 생명을 뜻하는 불교적 윤회사상과 맞아 떨어지고 민중에게
항상 꿈과 희망 소원을 기원하는 말이며 그래서 팔공산은 태백산맥
중에서 보현산에서 서남쪽으로 연결되는 산으로 최고봉이 되는
비로봉해발(1,193m)을 중심으로 양쪽에 동봉 해발(1,167m) 서봉 해발
(1.193m)로 양 날개를 펴고 있는 모습으로 웅장하게
솟아 있는 명산이다.
*** 팔공산 제천단 ***
*** 청운대와 정상에 군부대 ***
*** 삼국유사의 고장 대구광역시 군위군 ***
*** 원효구도의길 ***
신라의 명승
원효가 이곳에서
수도했다는 오도암과
원효굴이 위치한 명품 등산로 길로
오도암에서 원효굴로 오르는 714개의
계단길과 청운대와 하늘정원 길은 모든 번뇌를
뿌리치고 고통을 참으며 묵묵히 구도의 길을
걷는 구도자가 된 기분이 발현되는 곳이라
알려지고 있다.
*** 한 폭의 산수화를 보는 모습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