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연자원을 활용한 천연물의약품 및 건강기능식품 개발 기대
(재)전남바이오산업진흥원 천연자원연구센터(센터장 이학성)는 (주)팜스빌(대표이사 이병욱)과 공동 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측은 천연자원을 활용한 천연물 의약품 및 건강기능식품 개발을 통하여 고부가가가치를 창출과 함께 전라남도 지역산업 발전에 협력하기로 했다.
(주)팜스빌은 2019년 코스닥에 상장된 국내 대표적인 바이오헬스케어 전문기업이다.
대표적인 브랜드는 ‘PS’, 애플트리김약사네‘, 악마 다이어트’, ‘상상방’ 등 13개의 자사 브랜드를 통해 다양한 상품을 기능별, 연령별 맞춤형 건강기능식품 브랜드를 구축하여 전문약사 및 연구진이 원료 선정과 영양설계 등에 참여하여 개발하고 있다.
현재 시장 성장과 변화에 맞춰 인간의 건강 수명을 연장시키기 위한 천연물과 마이크로바이옴 기술개발 도입을 통해 질화 타겟 예방 및 진단을 위한 사업을 영위하기 위해 C&BD 전략을 통한 기술력과 전문성을 확보하여 경쟁 우위와 소비자 니즈에 부응하는 제품의 개발을 통해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특산자원을 소재한 산업화 연구의 공동 수행 ▷산업화 연구에 필요한 인프라 공동활용 ▷정보교류 및 연구활동 상호지원 등에 상호협력을 약속했다.
이병욱 팜스빌 대표이사는 “팜스빌은 건강에 대한 근본적인 고찰에서부터 다져온 철학을 바탕으로 설립된 회사인 만큼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산·연간 긴밀한 협력 및 공동연구를 추진하여 국내 토착 소재의 세계화를 이끌어갈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학성 천연자원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양기관이 실질적 협력 관계를 구축해 전라남도의 천연자원을 활용한 연구·산업화를 수행함으로써 지역 발전에 기여해 나가는 계기가 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