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ㄴ^~
2023년 11월 14일(화) 15:50, 고딩때의 '반창회'가 있어서, 걷기 운동을 하기 위해 응봉역에서부터 청계천을 걸었다. 청계천(淸溪川)은 서울특별시 내부에 있는 지방하천으로, 한강 수계에 속하며, 중랑천의 지류이다.
최장 발원지는 종로구 청운동에 위치한 '백운동 계곡'이며, 남으로 흐르다가 청계광장 부근의 지하에서 삼청동천을 합치며 몸집을 키운다. 이곳에서 방향을 동쪽으로 틀어 서울의 전통적인 도심지를 가로지르다가, 한양대학교 서울캠퍼스 옆에서 중랑천으로 흘러든다.
발원지의 계곡은 서울특별시 기념물로 지정되었으며, 청계광장에서 중랑천 합수머리까지의 중·하류의 8.12 km 구간은 서울시설공단의 관리하에 공원으로 쓰이고 있다고 한다. 건강을 위하여 걷기운동은 좋으나 무리한 운동은 다리를 피곤하게 만들고, 걷기를 원활하게 하지를 못하게 한다. 그래서 적당하게 걸어야 한다. 친구들의 건강을 기원하면서...
◈ 월일/시간 : 2023년 11월 14일(화) / 15:50~18:05 (2시간 15분)
◈ 걷기장소 : 중량천 일부(응봉역~고산자교)와 청계천 일부(고산자교~오간수교)
◈ 동참자 : 나홀로 (뒤풀이는 '반창회')
◈ 뒤풀이 : 모듬회 등에 소·맥주 및 막걸리 / '종로회타운' <종로구 동대문역 10번출구 근처, (02) 763-8922>
※ 청계천 개요
◈ 복원길이 : 5.84 km (청계천 총연장 8.12 km)
◈ 산책로 : 10.79 km (청계천 총산책로 연장 17.63 km)
◈ 하루 물 방류량 : 4만 ㎥
◈ 복원사업 관련사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