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차 부산.경남 정모 여행 : 2005.05.28 ~ 29(1박2일)-
경남 하동군 부춘리 한밭다원에서 부산.경남 정모를 가졌습니다.
05.28일은 주5일제 토요 휴무일이라...저희 가족은 오전에 출발하여...군데 군데 휴게소에도 들리고
박경리 선생의 대하소설 '토지'의 무대인 최참판댁에도 들러서 평사리 전경을 내려다보았습니다.
남해고속도로에서 하동 나들목을 나와 구례방향으로 19번 국도를 따라 30분 정도를 가면
드빙 회원이신 '장군'님이 사시는 집 - 한밭다원이 나옵니다.
송림을 지나면
한밭다원 표지가 보이고
그림처럼 아름다운 집이 나타납니다.
회원들이 하나 둘...모여들고...근처에 있는 지리산 자락의 녹차 밭에 가서 차를 손으로 땄습니다.
섬진강 맑은 물과 지리산의 깊은 지력을 흡인한 차는...유난히 색깔이 짙어보입니다.
창원에서 오신 빨간무씨님 가족입니다.
평소 총각이라고 강조하시더니 이렇게 가족을 이끌고 나타나셨습니다.ㅎㅎㅎ
sama님과 딸-빼빼로입니다.
뒷모습도 아름다운 처자-죠엔 심님
처음으로 모임에 참석하신 보라맘님
다른 모임에 참석하셨다가 이탈하고 세번씩 대중교통수단을 번갈아 타고 오신 김윤순님
땅바닥에 엉덩이 붙이고 앉아서...녹차 새싹을 모조리 잘라내어...거의 씨를 말렸다는 까롱님
녹차보다 싱그럽고 해맑은 아이들-오늘 제다체험학습 확실히 합니다.
노동 후 먹는 웰빙 식사는 꿀맛 같습니다.
저희들이 묵었던 건물입니다. 밤은 깊어가고...
낮에 땄던 야생차를 전통 제다법으로 덖어내는 시연을 하시는 장군님
가마솥에서 덖은 차를 비벼서 말리는 과정을 밤 늦도록 수차례 반복했습니다.
해무비님과 딸-글루아가호
다른 사람들은 장갑을 3개씩 꼈지만,
맨손으로 직접 뜨거운 가마솥에 덖는 묘기를 보이시는 -인간의 한계에 도전하는-빨간무씨님
밤참을 먹고...진주에 사시는 두레님이 가져오신 그 알약 때문에 모두가 뒤집어졌습니다.
밤 12가 넘은 야심한 시각에...인근 주민들...밤 잠을 설치셨다면 정말 죄송합니다.
그리고 피곤하심에도 불구하고 손수 차를 다려서 시음하게 해주신 장군님의 배려...감사했습니다.
늦게 잠들었지만, 지리산의 정기를 받아 일찍 일어나신 회원들
장군님 어머님으로부터 땅 속에서 2년 동안 묵혔다는 참솔 액기스 설명을 듣고 있습니다.
어른 12분, 아이 6명... 모두 18명이 참석한 정모였습니다.
가족회원이 많다는 것이 부산.경남 드빙 모임의 특징이죠.
여러분과 함께한 시간...너무 재미있고 즐거웠습니다.
저는 오가는 드라이빙 길에 섬진강의 풍경에 취했습니다.
지리산의 넉넉함을 닮은 장군님의 가족들...정말 감사했습니다.
전통 제다법을 가르쳐 주시고, 먹여주시고, 재워주시고, 선물까지 주셔서
이 은혜를 어떻게 보답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사람이 어떻게 살아야 다른 사람에게 본이 되고, 감동을 주는지를 생각해보는
아름다운 만남이었습니다.
늘~좋은 일이 있기를 기원합니다.
첫댓글 sama님, 해무님...사진 몇장 메일로 보냈습니다.
메일 확인 했습니다~~부지런한 지수님 감사합니다...^&~
좋은 모임과 아름다운 풍경이 너무 보기좋습니다...
좋은 모임 되셨군요... 편히 쉬세요..
오실 줄 알았는데...안오셔서 서운했습니다~*
참 많을 정을 느끼고 온1박2일 여행~~내내 행복하고 즐거웠습니다...함께한 부산경남님들 다시 만날때까지 잘지내세요~~아직도 콧끝에 맴도는 녹차향에 취해 있습니다.....편안한밤 되세요~~
다들 즐거운 시간 보내셨네요^^ 전 열심히 일했는데... 장군언니 잘지내시죠? 다음에 기회되면 함 뵈여....
아갑군!! 타임을 놓치다니...보기좋습니다.
세르게이님...다음에 모임있으면 꼭 참석하세요~*
크크 내 사진이 참 잘나왔네..머리털도 있어보이고..모두들 잘 가셨죠?
두레님...사업 이야기 유익했습니다. 따님 빨리 빨리...뻥 튀겨서...모임에 데리고 나오세요^^
반겨주셨어 너무 감사했습니다......모임 내내 행복하고 즐거웠습니다....모든분께 감사드리며 열심히 활동하겠습니다....^^*
모두들 만나서 반가웠습니다. 다들 댁으로 잘들 가셨겠지요. 부나 명예는 말할 것도 없고 먹는 것 입는 것 조차도 손의 수고와 이마에 땀을 흘리지 않고는 얻을 수 없듯이, 좋은 차를 얻기 위해서도 여러 공정의 되풀이를 거쳐서 참으로 좋은 차를 생산하듯이, 기본적으로 성실하고 정직하며 열심히 살아야 된다는
것을 배우고 왔습니다. 간단하게 말해서 세상에 꽁짜가 없다는 것입니다. 부산.경남 드빙회원 여러분 화이팅!
감성지수님의 아랫동네가 넘넘 부럽기만 합니다...이사갈까부당..
바스레기님 가족도 같이 갔으면 좋았을 것을...(이사오신다면...집은 제가 알아봐 드릴까요^^;;)
부럽다,부럽다부럽다부럽다부럽다부럽다부럽다부럽다부럽다부럽다부럽다부럽다부럽다부럽다부럽다부럽다부럽다부럽다부럽다부럽다부럽다부럽다부럽다부럽다부럽다부럽다부럽다부럽다부럽다부럽다
반가운 얼굴 다 있네요 사마님 빼빼로, 해무비님 글루아가호,까롱님, 장군님 ~~~모두 즐거워 보이네요 ^^
즐건 시간되신거 같아서 참 좋습니다, 반가운 얼굴들도 많고.... 갑자기 배가 아파오는~~~~~ㅎㅎ
자연과 접하는 웰빙여행 이셨네요.
좋았겠다.....ㅋ
멋진 추억과 체험.. 너무 부러워요... 보고 싶은 얼굴들도 많이 보이고...
너무 아름다운 시간이네요. 담에 꼭 기회를 만들어주세요.
넘 좋은 시간들이셨던거 같네요..아휴..부러워라~~ ^^
처음 만났지만 부담스럽지 않고 편안했습니다. 많이 웃었고 즐겁고 유익한 시간이었답니다. 장군님 가족과 회원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지금도 다원 뒷쪽 오동나무 밑에서 그날의 다향에 취해봅니다. 모두 행복하십시요.
오늘에서야 보았습니다. 지수님은 정말 부지런걸^*^ 부산에서는 꼭있어야할 사람^*~ 정말 즐겁고 행복 가득...오는길에 다솔사를 들렀습니다.장군님 가족께 감사드립니다.
Jello님 정말 오랜만입니다. 보고싶네요.
좋은 게시물이네요. 스크랩 해갈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