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한 이유는 없고...
인터넷에 가입해 있는 카페가 너무 많아서...상대적으로 잘 안가는 곳들을
정리하고 있는 중 입니다...
문학 사이트도 몇군데 가입되어 있고...또 다른 관심분야도 좀 있고 하다보니...
홍사덕님에 대해선 여전히 애정을 갖고 지켜보고 있습니다...
어쩌면 한 1년이나 2년쯤 후에 홍사덕님의 소식이 궁금해지게되면 다시 가입할수도
있는거니까...
제가 종종...인터넷카페들을...정리하는 차원에서 탈퇴하는 경우가 있는데
대개 그럴때야 뭐 그냥 소리없이 탈퇴에만 클릭하고 마는데...
인사까지 하고 가는 경우는 홍사연이 아마 처음인것 같습니다....
혹시 제 소식이 궁금하신 분들은
조선닷컴 블로그로 오시길 (궁금해하실 분들이 있을지는 모르지만 --;;)
http://blog.chosun.com/whaedra 주소는 이와 같습니다...저번에도 한번
소개한적이 있긴 한데....
그리고 조아라닷컴이란 사이트에 소설도 연재중이니...
혹시 시간날때 와서 읽어봐주시면 감사하겠고요...
http://www.ujoa.com/ 작가검색란에서 ' 훼드라 '로 검색하면 나올겁니다
그리고 끝으로 한가지만 더 덧붙이면...
공산주의-자본주의에서 파생된 개념에 불과한 지금의 좌-우 갈등을 극복하고
새로운 시대에 걸맞는 새로운 가치관을 창조하는게 필요하다는것이
제 평소 소신이었는데...
얼마전...북한민주화 운동 그룹을 중심으로 한 이른바 전향한 386세대의
자유주의 연대 결성 움직임등과 같은 모습을 지켜보며...그래도 이제나마 조금씩
그런 방향으로 진전되고 있는것이 아닌가 하는 희망을 갖게 되었습니다
좀 외람되게도...아마 자본주의 : 공산주의 개념 그 다음의 이념은...
민족주의 : 세계주의의 대결이 되지 않을까...한 26-7세경 무렵부터 그런 예측을
조심스럽게 하곤 했는데...
아무래도 그 예측이 조금씩은 맞아떨어져 가고 있는것은 아닌가 하는 느낌이 드네요
민족을 우선으로 하는것이 최고의 가치관일지...혹은 세계화가 더 진보적인 가치관일지
어쩌면 그것으로 우리 다음 세대쯤에 가선
또 한바탕 홍역을 치르진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 봅니다.
하지만 어찌보면 역사는 또 그렇게 서로 상대되는 개념의 가치관이 충돌하고
혹은 갈라졌다가 합쳐지고 또 합쳐졌다가 갈라져오면서...그렇게 발전해 온것이 아닌가
생각도 되네요...
어쨌든...자본주의-공산주의 개념에서 나온 좌우갈등이 극복된 이후의 새로운 가치관이
탄생되는...그런 분기점까지 우리가 오지 않았나...그런 희망을 가져보며
홍사덕님의 건승을 다시한번 기원하며
이만 인사 올립니다
첫댓글 꼭 다시 만나뵐수있기를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늘 건강하시길...
좋은 말씀에 공감갑니다......감사드리고 건승하시와요...누가 그러더군요..[ 살아있으라~~~ 훗날을 기약하자~~~ ] 라는 말...제가 감히 드릴말씀은 아니지만 요즘 심정은 많이들 그렇습니다 이 어둠의 터널을 잘 견디어서 반드시 좋은 날을 맞아야할듯 합니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