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7월 05일 (일)
제목 : (맥추감사절 절기 묵상) 기쁘게 드리라
오늘의 말씀 : 역대상 29:10-22 찬송가: 588장(구 307장)
10 다윗이 온 회중 앞에서 여호와를 송축하여 이르되 우리 조상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여 주는 영원부터 영원까지 송축을 받으시옵소서
11 여호와여 위대하심과 권능과 영광과 승리와 위엄이 다 주께 속하였사오니 천지에 있는 것이 다 주의 것이로소이다 여호와여 주권도 주께 속하였사오니 주는 높으사 만물의 머리이심이니이다
12 부와 귀가 주께로 말미암고 또 주는 만물의 주재가 되사 손에 권세와 능력이 있사오니 모든 사람을 크게 하심과 강하게 하심이 주의 손에 있나이다
13 우리 하나님이여 이제 우리가 주께 감사하오며 주의 영화로운 이름을 찬양하나이다
14 나와 내 백성이 무엇이기에 이처럼 즐거운 마음으로 드릴 힘이 있었나이까 모든 것이 주께로 말미암았사오니 우리가 주의 손에서 받은 것으로 주께 드렸을 뿐이니이다
15 우리는 우리 조상들과 같이 주님 앞에서 이방 나그네와 거류민들이라 세상에 있는 날이 그림자 같아서 희망이 없나이다
16 우리 하나님 여호와여 우리가 주의 거룩한 이름을 위하여 성전을 건축하려고 미리 저축한 이 모든 물건이 다 주의 손에서 왔사오니 다 주의 것이니이다
17 나의 하나님이여 주께서 마음을 감찰하시고 정직을 기뻐하시는 줄을 내가 아나이다 내가 정직한 마음으로 이 모든
것을 즐거이 드렸사오며 이제 내가 또 여기 있는 주의 백성이 주께 자원하여 드리는 것을 보오니 심히 기쁘도소이다
18 우리 조상들 아브라함과 이삭과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여 주께서 이것을 주의 백성의 심중에 영원히 두어 생각하게 하시고 그 마음을 준비하여 주께로 돌아오게 하시오며
19 또 내 아들 솔로몬에게 정성된 마음을 주사 주의 계명과 권면과 율례를 지켜 이 모든 일을 행하게 하시고 내가 위하여 준비한 것으로 성전을 건축하게 하옵소서 하였더라
20 다윗이 온 회중에게 이르되 너희는 너희 하나님 여호와를 송축하라 하매 회중이 그의 조상들의 하나님 여호와를 송축하고 머리를 숙여 여호와와 왕에게 절하고
21 이튿날 여호와께 제사를 드리고 또 여호와께 번제를 드리니 수송아지가 천 마리요 숫양이 천 마리요 어린 양이 천 마리요 또 그 전제라 온 이스라엘을 위하여 풍성한 제물을 드리고
22 이 날에 무리가 크게 기뻐하여 여호와 앞에서 먹으며 마셨더라 무리가 다윗의 아들 솔로몬을 다시 왕으로 삼아 기름을 부어 여호와께 돌려 주권자가 되게 하고 사독에게도 기름을 부어 제사장이 되게 하니라
중심 단어: 송축, 감사, 찬양, 즐거운 마음, 성전, 다 주의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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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의 찬양
10절: 여호와 하나님을 송축함
11-12절: 모든 것이 다 주의 것임을 고백함
13절: 주께 감사하며 찬양함
14-17절: 즐거운 마음으로 하나님께 드림
20-22절: 풍성한 제물을 드리며 하나님을 송축함
도움말
1. 주재(12절):‘책임지고 맡아서 처리함’이라는 뜻으로, 여기서는 하나님께서 이 세상의 피조물을 통치하시는 분이라는 것을 의미한다.
2. 주의 손에서(16절):‘당신의 손으로부터’라는 뜻이다. 이는 만물이 모두 하나님의 소유라는 사실과 정작 헌물을 드린 인생에게는 아무런 공로가 없음을 의미한다.
3. 풍성한 제물(21절):‘많은 희생 제물’이라는 뜻으로, 여기서는 많은 수량의 희생 제물들을 일컫는 동시에 백성들의 지극한 감사와 경배의 심령이 깃든 제물임을 의미한다.
말씀묵상
다 주의 것이로소이다
다윗은 온 회중 앞에서 여호와 하나님을 찬양했습니다(10절). 그의 찬양 속에는 모든 것이 다 주의 것이라는 고백이 가득했습니다. 하나님의 위대하심과 권능과 영광과 승리와 위엄이 다 주의 것이며, 천지에 있는 모든 것이 다 주의 것임을 고백합니다(11-12절). 다윗의 고백처럼 만물을 다스리는 주권도 하나님의 것이며, 부귀 또한 하나님께로부터 비롯된 것입니다. 사람을 크게 하시고 강하게 하시는 것도 하나님께서 하시는 일입니다. 때문에 하나님께 대한 우리의 감사 역시, 모든 것이 다 주의 것이며 주께로부터 받은 것임을 고백하는 것에서부터 시작되어야 합니다. 그럴 때 우리는 하나님께 진정한 감사를 드리게 됩니다. “이는 만물이 주에게서 나오고 주로 말미암고 주에게로 돌아감이라 그에게 영광이 세세에 있을지어다 아멘”(롬 11:36).
즐거운 마음으로 감사하라
다윗과 이스라엘 백성들의 감사는 억지로 드리는 감사가 아니었습니다. 그들은 즐거운 마음으로 기쁘게 하나님께 감사했습니다(14, 17절). 하나님께서 받으시는 예물은 억지로 드리는 것이 아니라 즐거운 마음으로 드리는 것입니다(고후 9:7). 이 땅에서의 삶은 영원하지 않습니다. 나그네처럼 잠시 왔다 가는 것이 인생입니다(15절). 하나님께서는 이러한 우리의 인생을 돌보아 주시고 필요한 것들을 채워 주십니다. 하나님께서 주신 것을 하나님께 드리기에, 다윗은 정직한 마음으로 기쁘게 드렸습니다. 하나님은 마음의 중심을 보시는 분입니다(17절). 하나님 앞에서 즐거운 마음으로 감사하는 인생이 복된 인생입니다.
도움질문
본문 관찰
1. 본문에서 감사의 찬양에 대한 내용을 살펴보십시오(주제별 목록 작성 참조).
2. 다윗이 하나님께 예물을 드리는 자세는 어떻습니까(14, 17절)?
깊은 묵상
1. 여러분의 감사는 어떻습니까? 억지로 하거나 인색함으로 하지는 않은지 돌아보십시오.
2. 마음을 감찰하시고 우리의 정직을 기뻐하시는 하나님을 묵상해 보십시오.
<오늘의 묵상>
맥추감사주일 아침 다윗의 고백으로 다시 한 번 주님을 찬양하게 된다.
“14 나와 내 백성이 무엇이기에 이처럼 즐거운 마음으로 드릴 힘이 있었나이까 모든 것이 주께로 말미암았사오니 우리가 주의 손에서 받은 것으로 주께 드렸을 뿐이니이다”
이 의식을 가지고 살아갈 수만 있다면...
하나님을 찬송할 이유는 모든 것이 다 주께 속했기 때문이라고 다윗은 고백한다.
“11 여호와여 위대하심과 권능과 영광과 승리와 위엄이 다 주께 속하였사오니 천지에 있는 것이 다 주의 것이로소이다 여호와여 주권도 주께 속하였사오니 주는 높으사 만물의 머리이심이니이다”
또한 우리에게 주시는 모든 공급처가 하나님이라고 고백한다.
“부와 귀가 주께로 말미암고 또 주는 만물의 주재가 되사 손에 권세와 능력이 있사오니 모든 사람을 크게 하심과 강하게 하심이 주의 손에 있나이다”
그래서 다윗은 하나님께 감사로 찬양드리고 있다.
“13 우리 하나님이여 이제 우리가 주께 감사하오며 주의 영화로운 이름을 찬양하나이다”
다윗은 또한 백성이 하나님께 즐거운 마음으로 드릴 힘까지 하나님께서 주셨기 때문에 받은 것을 주께 드림으로 성전건축 준비를 할 수 있게 되었다고 고백한다.
“14 나와 내 백성이 무엇이기에 이처럼 즐거운 마음으로 드릴 힘이 있었나이까 모든 것이 주께로 말미암았사오니 우리가 주의 손에서 받은 것으로 주께 드렸을 뿐이니이다”
특별히 15절은 하나님께서 칠칠절을 지킬 때 꼭 기억하라고 하신 명령을 따르고 있다.
“15 우리는 우리 조상들과 같이 주님 앞에서 이방 나그네와 거류민들이라 세상에 있는 날이 그림자 같아서 희망이 없나이다
16 우리 하나님 여호와여 우리가 주의 거룩한 이름을 위하여 성전을 건축하려고 미리 저축한 이 모든 물건이 다 주의 손에서 왔사오니 다 주의 것이니이다”
‘신16:12 너는 애굽에서 종 되었던 것을 기억하고 이 규례를 지켜 행할지니라’
비록 자신이 성전건축을 할 수 없지만
평생 하나님이 약속하신 말씀을 붙들고 살아왔고 이제 때가 되어 자신은 하나님께 가지만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대로 솔로몬을 통해 성전건축하실 것을 믿고 감사로 찬양드리고 있다.
“삼하7:12 네 수한이 차서 네 조상들과 함께 누울 때에 내가 네 몸에서 날 네 씨를 네 뒤에 세워 그의 나라를 견고하게 하리라
13 그는 내 이름을 위하여 집을 건축할 것이요 나는 그의 나라 왕위를 영원히 견고하게 하리라”
“19 또 내 아들 솔로몬에게 정성된 마음을 주사 주의 계명과 권면과 율례를 지켜 이 모든 일을 행하게 하시고 내가 위하여 준비한 것으로 성전을 건축하게 하옵소서”
솔로몬은 성전건축을 하고 봉헌식에서 다윗이 드린 풍성한 제물보다 더 풍성히 드림으로 제사보다 더 많이 드림으로 놋제단이 다 감당할 수 없었다고 기록하고 있다.
‘왕상8:64 그 날에 왕이 여호와의 성전 앞뜰 가운데를 거룩히 구별하고 거기서 번제와 소제와 감사제물의 기름을 드렸으니 이는 여호와의 앞 놋제단이 작으므로 번제물과 소제물과 화목제의 기름을 다 용납할 수 없음이라’
‘22 이 날에 무리가 크게 기뻐하여 여호와 앞에서 먹으며 마셨더라 무리가 다윗의 아들 솔로몬을 다시 왕으로 삼아 기름을 부어 여호와께 돌려 주권자가 되게 하고 사독에게도 기름을 부어 제사장이 되게 하니라’
이 모습은 하나님께서 시내산에서 이스라엘 백성과 언약식을 할 때 모습처럼 보인다.
‘출24:11 하나님이 이스라엘 자손들의 존귀한 자들에게 손을 대지 아니하셨고 그들은 하나님을 뵙고 먹고 마셨더라’
그리고 모세를 통해 칠칠절을 지키라고 명하셨던 그 말씀대로 다윗이 축제를 벌이는 모습처럼 보인다.
‘신16:11 너와 네 자녀와 노비와 네 성중에 있는 레위인과 및 너희 중에 있는 객과 고아와 과부가 함께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자기의 이름을 두시려고 택하신 곳에서 네 하나님 여호와 앞에서 즐거워할지니라’
또한 이 모습은 예수님의 최후의 만찬과도 같다.
‘눅22:19 또 떡을 가져 감사 기도 하시고 떼어 그들에게 주시며 이르시되 이것은 너희를 위하여 주는 내 몸이라 너희가 이를 행하여 나를 기념하라 하시고
20 저녁 먹은 후에 잔도 그와 같이 하여 이르시되 이 잔은 내 피로 세우는 새 언약이니 곧 너희를 위하여 붓는 것이라’
백성과 함께 모든 소유권이 하나님께 있음을 고백하고, 기쁜 마음으로 거룩하게 감사의 제물을 구별해서 드리며, 모든 백성과 함께 하나님께서 자기의 이름을 두시려고 택하신 곳에서 감사의 기쁨을 나누며 하나님 여호와 앞에서 즐거워하는 모습. 이 모습을 하나님이 기뻐하기에 이 땅에서 누리는 하늘 축제가 되는 것이다. 오늘 맥추감사절예배가 이와 같기를 간절히 소망한다.
사랑의 주님. “ 나와 내 백성이 무엇이기에 이처럼 즐거운 마음으로 드릴 힘이 있었나이까 모든 것이 주께로 말미암았사오니 우리가 주의 손에서 받은 것으로 주께 드렸을 뿐이니이다” 오늘 다윗의 고백이 맥추감사주일예배를 드리는 들꽃공동체의 고백이 되게 하옵소서.
하나님이 우리의 주인 되심에 감사드립니다. 모든 주권이 주님께 있음에 감사드립니다. 모든 소유와 은혜의 근원이신 하나님의 손을 바라보며, 자원하는 기쁨의 예물과 우리의 마음을 받아주시옵소서.
우리 중심에 주님이 계시며, 큰 기쁨과 풍성한 축제, 하나님 앞에서 다 함께 먹고 마시고 즐거워하는 감사의 축제가 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