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대통령은 미국 레이건과 영국 대처처럼 법과 원칙대로 해야 "
언제나生生
김진 논설위원은 시사탱크에서
세월호 사고로 인해 경제적 타격도 있었고,
그로 인해 얼마나 많은 이들이
추가 희생되었나 ?
교감 선생님이 죄책감에 자살, 수색작업에 동원된
해군 장병이 사고로 죽었고,
민간 잠수사 2명이 수색과정에서 죽었으며,
그 수색과정을 마치고 돌아가던 소방헬기가
추락해서 5명의 소방대원이 죽지 않았나 ?
억울한 죽음이 얼마나 추가로 있었나 ?
그리고 얼마나 많은 기업과 사회에서 세월호 성금을 모아서,
유가족들을 위로하고, 격려하고, 지원시스템을 마련하였나.
대학특례나 배상등을 담은 특별법 추진까지...
자 그럼, 유가족들이 국민에게 감사의 뜻을 표하고,
뒤로 물러나서, 이 사태를 합리적으로
처리하는 것을 자중하고 지켜봐야하지 않나.
대통령은 유가족들을 3번이나 만났다.
팽목항 현장에서 철저한 수색과 지원 약속/ 안산 빈소에가서 추모/
유가족 대표를 청와대로 불러서 만났다.
정부는 관피아 방지를 위한 정부 조직법 마련
/ 총리와 책임 내각에대한 문책 /
이렇듯 이 사회가 온 몸으로 세월호 슬픔에 동참하고,
유가족들을 위로하는 시스템에동참하지 않았나.
그러면, 유가족들이 순서가 농성을 할 것이 아니라 자중하고,
수색을 중단하게 하고,선체를 인양해야
야권 인사들도 세월호 유족들의 시각에서만 바라보지 말고,
전체 국민을 생각해야한다.
이 나라가 세월호 유족들만의 나라인가 ?
세월호 사고가 정리되면, 이 나라가 끝나나 ?
장성민 : 저 단식하는 유민이 아빠가 잘못되면,
우리가 물어야할 사회적 비용과 충돌과
정치적 혼란은 지금보다 더 클 것이고,
박근혜 정권에게는 큰 도전이 되지 않겠나 ?
그 불길함을 미리 알고,
정리하고 해소시키는 것이 대통령의 현명한 리더십 아닌가 ?
김진 : 이 나라는 대통령이 법과 원칙을 지키지 않았을 때,
더 큰 혼란과 위험에 빠졌다.
노무현 정권때 지율 스님이 천성산 터널공사에 반대하는 단식을
5차례에 걸쳐 300일 가량을 하였다.
정권이 지율 스님의 단식에 질질 끌려다니지 않았나.
정권이 법과 원칙을 지키지 않았을 때,
얼마나 큰 혼란이 있었나
평택 미군기지에 난입해서 때려 부수는데,
한명숙 국무총리란 사람이 시위자를 두둔하는발언이나 하고,
맥아더 동상을 극좌세력이 끌어내리겠다고 했을 때도
엄히 그들을 단속하지 않았다.
법과 원칙을 대통령이 지키지 않았을 때 이 나라는 혼란스러웠다.
유가족들의 현재 단식과 농성은
보편적 가치를 위한 단식과 농성이 아니다.
대통령이 일부 세력들에 끌려다니지 말고,
대통령은 국가 전체를 생각하고, 공동체 전체의
법과 질서를 생각해서, 이번에도 철도노조 파업때 했던 것처럼
불법 파업노조원들을 만나지
않고 법과 원칙대로 했던 것처럼 헤야한다.
TV조선 시사탱크 中
박대통령은 미국 레이건과 영국 대처처럼 법과 원칙대로 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