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정글2’ 에일리언 닮은 코코넛크랩, 환상적 바닷가재맛

[밤11시]

거대 코코넛 크랩 소개, 일명 코코넛 게 라고 불린다는 거대 코코넛 크랩 길이가 최대 1m까지.

한가지 더 엽기적인거 알려드릴까요?

이 코코넛 크랩은 물에 빠지면 죽는다고 합니다...

왠지 바닷속에서 살아야 할 것 같은 동물인데 말입니다...

http://blog.daum.net/bs2soap/137

고요한노래.swf

맨 첫번째 사진보이시죠? 쓰레기통에 붙어 있는 거대한 게의 모습이 해외 네티즌들의 간담을 서늘하게 만들고 있다고 하는데요, 각종 해외 블로그와 커뮤니티에서 화제를 끌고 있는 이 사진의 주인공은 코코넛 크랩이었다고 합니다.. 

지상의 절지동물 중 최대 크기인 이 게의 크기에 대해서는 여러 가지 설이 있으나, 다리를 펴면 최대 1m이고 무게가 4kg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고 하는군요. 

무시무시한 외모에 걸맞게 힘도 아주 세다고 하는데요, 나무에 직접 올라가 코코넛을 딴 후 집게발로 깨트려 먹는다고 합니다. 썩은 과일과 동물 사체도 먹어치우며 28kg 물건도 들어 올린다는 보고가 있다고 하는군요. 헐!! ㅡㅡ;

코코넛 크랩의 놀라운 특징이 여럿 있는데 그 중 하나는 60살까지도 산다는 것이라고 합니다. 또 물에 빠지면 익사한다는 사실까지(위키피디아)...

인도양과 서부 태평양의 열대 지역에 살고 있는 코코넛 크랩은 유명 먹거리이기도 하다고 해요.(정말 코코넛 크랩을 먹는다고 하네요.. ^^;) 코코넛 크랩 관련 학술 사이트(www.coconutcrab.co.uk)는 미식가들의 배를 채우느라 개체 수가 줄어들고 있다고 설명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 코코넛 크랩이라는 녀석 끝까지 엽기적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