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청도일보의 월드컵 소식

[대하동]

지난 13일 천태에서의 월드컵응원을 청도조간신문의 靑島早報에서 취재하여 14일 판 1면에 다음과 같이 실렸습니다.     疯狂！就算身在他乡，也要为国家队加油。昨晚9时，韩国与多哥的比赛开始时，上万名在青岛居住的韩国球迷涌入天泰城天泰运动工场 ，集体观看电视转播为国家队加油。最终，韩国队在本届世界杯的首次亮相以2：1获胜。 　　记者在现场见识到了韩国球迷几乎疯狂的热情：上万名球迷统一穿着韩国国家队队服，在拉拉队的带动下齐声呐喊，每隔两三分钟会场里就会响起山呼海啸一样的加油声。 　　记者了解到，此次韩国球迷大规模看球活动是韩国驻青总领馆和天泰集团在青岛首次发起的助威活动，黄岛、即墨的韩国球迷纷纷赶到天泰工场呐喊助威。今后的几天里，韩国队的每一场比赛都将吸引上万韩国球迷，如果进入16强，助威的人还会增多。     记者 刘文剑 摄影报道 흥분! 열광! 한국축구대표팀의 선전을 위한 재 중국 청도 교민들의 열띤 응원 어제 저녁 9시(중국시간)  한국과 토고와의 경기에 만명 이상의 청도에 거주하는 축구팬들이 청양의 천태체육관에 운집하였다.(이는 뻥으로 약 4000명 정도 모임) 대형 스크린을 통해 중계되는 경기를 보며 열띤 응원을 한 결과 한국팀은 월드컵에서 처음으로 2 : 1의 승리를 거두웠다(이 인간이 뭘 알고 글을 쓰는지? 아님 월드컵 해외경기에서 처음 승리 했다는 것인지?) 기자가 보기에 한국축구팬들의 열기는 거의 광분에 가까웠다. 수 만명의 한국 축구팬들은 통일되게 붉은악마의 빨간티를 입고 응원단의 북소리에 맞추어 열띤 응원을 하였다. 거의 3분마다 산울림과 거친파도소리를 방불케하는 함성이 흥분의 도가니를 이루었다. 이 번 한국축구팬들의 대규모 응원은 한국총영사관과 천태그룹의 협조로 청도에서는 처음으로 거행된 것으로 청도 외에 황도 즉묵 등의 축구팬들이 속속들이 참여하여 천태체육관을 열띤 함성으로 가득채웠다. 앞으로 며칠 후 있을 시합에 수만명의 한국 축구팬들이 다시 모일 것으로 보이며 16강에 진입할 경우 이 응원단의 규모 또한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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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하동]

만명은 안돼도 한 천명 이상은 모입시다! 암튼 프랑스를 이겨야 한주가 편안 할 텐데~

[딴지]

쩝.. 무슨 기사가 이렇대? 전혀 취재를 하지않고 보이는데로만 썼군.. 하지만 과장도 문화의 하나인지라..^^;;

[zhuzhu]

원문을 보니, 한국이 이번 대회(06년 독일월드컵)에서 첫 승리를 거뒀다인데.....그리고 기자가 현장에서 직접 목격했다는 글도 있고...단지 사람수에 약간의 강조화법이..전혀 문제없는 기사인데...오해할만한 번역입니다.

[대하동]

지적 감사합니다.

[스프링]

수만명..하기사 수를 헤아린 일도 없었으니 수십만명이라 한들 어떠리오...

[younghanoi]

다.. 다 ~ 좋은 이야기 입니다.. 잘하면 좋은말 나오고 잘못하면 욕먹는 겁니다.. 다 ~ 좋습니다.. 살아있는 인생이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