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은 저렴한 갤럭시 크롬북2와 함께 1000달러 크롬북에 백트트랙을 달았다.
삼성의 주력 제품인 크롬북 가격이 절반 가까이 인하됐다. 549달러 입니다.
CES 2021이 다음 주인데, 발표들이 줄을 잇기 시작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구글 픽셀북의 후계자 느낌의 프리미엄 크롬 OS 노트북인 갤럭시 크롬북을 출시했다. 구글과 마찬가지로 프리미엄 1000달러 크롬북 판매를 경험한 삼성은 후속 버전에서 프리미엄 네스를 낮추기로 했고, 오늘 나온 '갤럭시 크롬북2'도 더 저렴한 후속작이다.
지난해 갤럭시 크롬북에는 13.3인치 4K OLED 디스플레이가 헤드라인으로 정리돼 있었지만 올해는 삼성전자가 더 낮은 가격으로 내려오기 위해 스펙 시트를 해킹해 깎아내렸다. 4K OLED 대신 1080p LCD가 나왔다. 노트북은 작년보다 더 느리고, 두껍고, 무거워졌고, 저장 공간도 줄었고, 카메라도 줄었으며, 램도 줄어들었다. 하지만 이 모든 비용 절감은 가격을 거의 절반으로 낮췄다. 현재 549달러부터 시작한다.
시작 $549의 경우 13.3인치 1920×1080(16:9) LCD 터치스크린, 1.9GHz, 14nm, 듀얼 코어 Intel Celeron 5205U, LPDDR3 RAM 4GB, eMMC 스토리지 64GB, 45.5wh 배터리. 699달러에 인텔 코어 i3-10110U, 8GB RAM, 128GB 스토리지를 갖춘 업그레이드된 모델이 있다.
노트북은 여전히 알루미늄 차체를 가지고 있고, 여전히 극도로 붉은 색이나 회색으로 나온다. 노트북 두께는 작년 9.9mm 대신 현재 13.9mm이다. 체중은 2.29파운드에서 2.71파운드로 증가한다. 키보드는 여전히 백라이트, 스테레오 스피커가 있고 360° 힌지, Wi-Fi 6, USB-C 포트 2개, 확장형 MicroSD 스토리지도 있다. 안타깝게도, 삼성은 지문 센서를 제거했다.
카메라를 어디에 뒀어?
갤럭시 크롬북1의 기모도 끊겼다. 지난해 노트북은 키보드 데크에 콧구멍 캠이 아닌 태블릿 모드의 후면 카메라로 이상한 두 번째 카메라를 장착해 13.3인치 크기의 거대한 뷰파인더로 세계 사진을 찍을 수 있게 했다. 노트북에는 더 이상 보관할 수 있는 스타일러스가 없다. 지난해 삼성전자는 기본적으로 갤럭시노트 조립라인을 압수수색해 크롬북 1에 동일하고 보관 가능한 S펜을 추가했다. 올해는 별도 판매, 불가침 USI 펜 지원만 있을 뿐이다.
구형 크롬북1은 4K OLED 디스플레이 덕택인지 배터리 수명이 좋지 않은 것으로 악명이 높았기 때문에 올해 원가절감 역시 합리적인 배터리 수명으로 되돌아가는 것이길 바란다. 지난해에도 과열 문제가 발생했는데 이 모델은 두께가 두껍을 뿐 아니라 뒷면에 비프해 보이는 환풍구가 일부 있다. 그래서 바라건대, 그것도 고정되었으면 좋겠다. 노트북은 2021년 1분기 중에 출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