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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여성시대* 차분한 20대들의 알흠다운 공간 원문보기 글쓴이: 카고메
2011.6.20이후 적용 자세한사항은 공지확인하시라예
출처: 여성시대 카고메
03
"그돈은 떼 먹으려는게 아니라
깜빡한거예요!!"
"그렇게 자존심강한분이
왜 변명을 하세요~?"
"....."
"돈이 없으면 몸으로 떼워야지~"
?!
"그냥 뭐, 집안일 하는거니까
어려운건 없을거야"
끙...
"아침 일곱시까지 준비해.
밥이랑, 국."
"아침을 그렇게 일찍먹어요?
출근하는 사람도 아니면서?"
"그래서?"
"아니.. 그럼 여섯시에는 일어나야되는데,
그렇게 일찍은 잘 못일어나는데..."
"그래서어~?"
나도 여섯시는 무리데스네ㅠㅠ
"난 구질구질하고 지저분한거 딱 질색이니까
청소는 특히 신경써서하고.
그리고 미리 말해두겠는데,
난 사생활을 아주 중요시하는사람이야"
"어~ 그건 나랑 똑같네요"
"둘이서 한공간에 산다는게
여러가지로 불편한점도 많이 있을테고."
"그렇겠죠~?"
"그러니까 내가 부르기전까지는
웬만해선 방에서 나오지마"
ㅋㅋㅋㅋㅋㅋㅋㅋㅋ감옥살이쉬먀
"뭐 대충 이정도면 지켜주면,
여기서 쫓겨나는 일은 없을거야, 쉽지?"
"나 올때까지 주방, 욕실, 거실.
싹 청소해놔"
ㅋㅋㅋㅋㅋ아 신데렐라가 이런의미였음?
"어우!! 재수없어!!!!"
"뭐야? 맘에 안들어?"
"아니? 왜?"
"근데 얼굴이 왜그래?"
"그냥, 좀 신경쓰이는 일이있어서.
별거 아니야"
"근데 이거 언제 입을거야?"
"민혁이 형네 회사에서
잡지창간파티하는거 알지?
거기서 입을거야. 너도 갈거지?"
"아~니. 내가 거길 왜가~?"
"참, 나 뉴욕 가.
거기서 다시 공부할거야"
"갑자기..왜?"
"갑자기는 무슨~
전부터 생각해왔던거야"
"...그럼.. 언제 올건데?"
"잘 모르겠어~
아주 안올지도 모르고."
쥬얼리샵
반지보쟈나
"아무리 못해도 시간당 2500원으로 계산하고...
아침 여섯시에 일어나는 것부터 저녁 설거지까지...
어, 열세시간...
삼만 이천오백원.
호텔이랑 비행기값이 168만원..."
"헉! 52일!!!!"
"차라리 나를 죽여라아아아ㅏ앙"
-띵동
"누구세요!?"
"안녕하세요? 한지은씨 계세요?"
"...전데요?"
-"등기가 왔는데 싸인좀 해주시죠?"
"서류상으로는 한지은씨 카드로 돼있거든요."
"글쎄, 저는 그 카드를 만든적도 없고,
대출받은 적도 없어요!
아니, 그런적이 없는데
제가 그 돈을 왜 갚아야돼요?
그거 다 신동욱이 그런거잖아요!"
진짜 싸이코들아님?
남의 카드로 대출까지ㅅㅂ 개민폐
"아...신동욱씨 그렇게 안봤는데...
사람이 참 그러네..."
"거기다 또 여자문제까지 있었다면서요!?"
"네?"
"아니 어떤 여자랑 산부인과 들락거리는걸
본 사람이 있는데요, 뭐!"
"어느 산부인과래요?"
"양희진 신동욱,
이제 늬들 죽~었다~?"
???
"...그냥 내 곁에 있어주면 안되겠니?
난.. 니가 가지않았으면 좋겠다.
그냥 내 곁에 있어주면 안되겠니?"
"아씨...."
"널 오랫동안 많이 좋아했었어.
그냥 내 곁에 있어주면 안되겠니?
혜원아...나랑 결혼하자."
"네~ 좋아요~
그래요~ 우리 결혼합시다!"
"오밤중에 지금 뭐하는거예요?
대본연습하는거예요?"
"왜 안자고 나와!
웬만하면 내가 나오지말라그랬지!?"
"물먹을라고 나온거네요~
근데 무슨영화대사가 그렇게 유치하냐?"
"유치하거나 말거나아~
물먹었음 빨리 들어가.
새벽에 일찍일어나서 밥해야지?"
"저기... 아침엔 그냥 토스트해먹으면 안돼요?
간단하게."
"밥해."
"아참, 나 내일은 중요한 일 때문에
나가봐야 될 거 같거든요?
좀 늦을 거 같으니까 저녁은 알아서 좀 챙겨드세요"
"중요한일??
무슨 일인데?"
"그건 그쪽이 몰라도 돼요.
뭘 다 알라그래요.
피차 사생활은 존중하기로 해놓고"
"나도 내일은 좀 늦을거야.
중요한 약속있어"
"촬영있어요?
사랑한다~ 나랑 결혼해줄래~
이거 찍어요?ㅋㅋㅋㅋ
대사 진짜 유치햌ㅋㅋㅋ"
"야 너 내일 아홉시부턴 일층출입금지야"
"거실주방욕실!! 다 출입금지야!
화장실 미리 다녀오는게 좋을거다?"
산부인과
이 망할것들...
-"친구들아, 오랜만이다?"
"하하.. 지은아 안녕? 잘 있었어?"
"하...하필이면 니가 여행갔을때
우리가 이살 가게 돼가지고
미안한게 한 두가지가 아니다, 친구야..."
"그래~
그러니까 우리 조용한데 가서 얘기나 좀 할까?"
"야!!!!일루안와!????!!!!!"
"너네 아주 그냥 죽을줄알어!!!"
철푸덕
줘 패도 모자랄것들
"이 나쁜놈아!! 니가 친구냐?
니가 친구야 이 나쁜놈아악!!!!"
"으이구!! 니가 인간이냐 인간이야!?!?!"
"따라와 따라와 빨리"
"난 괜찮아!! 자기야 도망가!"
"싫어 같이가!!"
"얼른 가라고!!"
"아..."
"아아악!!!"
"희진아.. 괜찮을거야! 정신차려!!"
"택시!!"
?
시발 튀었어
존나빡쳐~~~~
아까 뛰다가 다친듯
힝...ㅜㅜ
한편 식사하러 나온 영재
"야 근데 오늘 왜이렇게 사람이 없냐?"
"그러게...?"
그건 얘가 프로포즈하려고 레스토랑을 빌렸기때문이지
"우리밖에 없으니까 되게 이상하다
근데 할말이라는게 뭐야?"
"어~ 조금 이따가 얘기하자.
후식나오면 얘기해줄게"
"뭔데 그래? 궁금하다"
"저기... 너...
뉴욕... 가는거 말이야"
"어~ 그거...?"
"나 가지말라구?
안갔으면 좋겠다구??"
"아~니~ 누가 뭐래냐.
그냥 잘갔다오라구."
"으유 그래!
있을때 좀 잘하지그랬어?"
-띠로로로롱~~~
"전화왔다"
"여보세요?
왜?
나지금 샵 아니야.
저녁먹는중이야."
"어딘데? 언제올건데??
어~ 알았어!
어~~"
"영재야 미안해.
나 가봐야될거같애.
민혁이오빠 온대~"
"조금이따 후식만 먹고 가..."
"주인도 없이 샵에서 기다리면 안되잖아.
미안하다, 다음에 보자!"
요기에 반지넣어놨음
그리고 뭔갈 다짐한듯하더니...
"나랑 얘기좀 하자!"
"지금 민혁이오빠 기다리고 있다니까~"
"좀 기다리라고 하면 되잖아!!!!"
"왜이래? 취했어?"
"너 형 좋아하니?"
"...뭐?"
"좋아해!?"
"내가 그런얘길 왜 지금 너한테 해야돼?"
"내가 아는 강혜원이가 한심해서 그래!!"
"형은 너 좋아하지도 않아!!
형한테 넌 아무것도 아냐! 알아!?!"
"...내가 좋아해."
"민혁오빠도 나 좋아하게 만들거야."
"걱정해줘서 고마워.
갈게."
이제사 집들어오는 지은이
그리고 영재는 개똥폼잡고 궁상떨고있는중
"껌껌한데 서서 뭐해요??"
"일이년된 친구면 말을 안해요."
"자그만치 15년이에요 15년.
근데 어떻게 나한테 이럴수가 있냐구요
어떻게 젤 친한친구한테 사기를쳐요!?"
"이 집도 그래요.
여기 아니면 갈데없는거,
나한테 아무것도 없는거...
지들이 더 잘 알아요."
"내가 걔들을 얼마나 믿고 의지했는데....!!"
"마셔라."
"참.. 촬영 잘 했어요?"
"어??
어..."
"근데 무슨영화예요?
줄거리가 뭐예요?"
"어떤 남자애가...
어떤 여자애를 오랫동안 좋아했었어.
근데 그 여자애가 어디로 가버린다는거야."
"어~ 그래서요?"
"그래서 그 남자애는 그 여자애가 가버리기전에
청혼하기로 결심했지.
너를 많이 좋아해, 가지마라.
내곁에 있어주라"
"근데 고백도 못했죠?"
?어케알음쉬먀
"사실 그 여자는
다른 남자를 좋아하고 있었던 거야!"
ㅋㅋㅋㅋㅋㅋㅋ올ㅋㅋㅋㅋ
"너 어떻게 알았냐?"
"제가 작가잖아요~"
"니가 뭐 쓸줄이나 알아~?"
"그럼 계속해봐요?
그렇지만 그 남자는,
여자를 포기하는게 너무 힘들었어요.
자기 삶에 햇살같은 여잘 잃어버리면...
살 수가 없거든요."
"그렇다고 자신의 그런감정을 고백할 수도 없었어요.
그랬다간 그 여자를 영영 잃어버릴 것만 같아서요."
"아프고 아픈데도 참았죠?
사람을 사랑한다는게...꼭 행복한 일만은 아니잖아요.
그렇지만, 끝내는 그 사람을 놔주기로 해요.
멋~있게."
"그럼.. 그 다음엔 어떻게 되는데?
놔주고놔면??
살 수가 없다며??"
"그만한 일로 그럼 진짜로 죽어요???"
하긴그래 죽진않지쉬먘ㅋㅋㅋㅋㅋ
"남자는, 슬픔을 잊기위해서 여행을 떠나요.
그런데 엄청난 폭풍우를 만나서
어떤 섬으로 밀려들어가게 되는데요~?"
?????
"그 섬에는 신기한 과일들이
주렁주렁 매달려있는데다가~
사실은 엄청난 보물이 숨겨져있던
보물섬이었던거예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다가 자신을 구하러 온
어떤 여자랑 사랑에 빠지게돼요.
엔딩에선 주인공은 깨닫게 되죠!
인생이란게 참 알 수 없는 오묘한거구나~~~"
표정존나 레알아님?ㅋㅋㅋㅋㅋㅋ
아까부터 정지화면인줄ㅋㅋㅋㅋ
"재미없어요?"
"야. 들어가서 자라..?"
/다음 날
"기다려라! 내가 간다~?"
쓰레기통 비우려하는데
니냐니뇨~
?
허억!!!
반지쉬먘ㅋㅋㅋㅋ
큼...
"...맛없어요?"
"이게 국이냐~ 찌개냐?"
"국도 됐다가 찌개도 됐다가 그런거죠 뭐.
멀티플레이요"
얼탱x
"아참 이거 버리는거예요?
이거 진짜 금 맞는거 같던데
쓰레기통 안에 있던데요?"
"버려"
"아깝게 이걸 왜 버려요!?!?"
"버리라고."
존나 던져버리고 밥먹음ㅋㅋㅋㅋㅋ
"하여튼 진짜 성격이상하다~"
"저거 버린거죠???
저거 이제 줍는 사람이 임자인거예요? 네!?"
제작사?출판사?왔나봄
"뭘또 원고를 뽑아오셨대요?"
"이러면 좀 보기 편하실거같아서요.
디스켓도 여기요"
ㅋㅋㅋ디스켓쉬먀
"어떠...세요?"
"글쎄요? 놓고가시면
제가 나중에 연락드리겠습니다."
"아...그럼 언제쯤?"
"아...제가 금방 전화드릴게요"
"저기 사실은요 제가 되게 급하거든요...
꼭 부탁드릴게요!"
한편 운동중이던 이영재
얜 집오자마자 반지찾고있음ㅋㅋㅋㅋㅋㅋㅋ
"뭐하냐?"
"뭐하냐고??"
"아무것도 안하는데요?
아참 신문났던데요?"
편집하긴 했는데
반지 넣어주던 레스토랑 직원이
뉴스기자한테 제보해서 터짐
"근데요~ 그 정체불명의 여인이 누구예요?
그...전에 스캔들났던 이지혜는 아니죠?"
"그럼 전전번에 스캔들났던 이미소 걔예요?"
찌릿
"헊!! 맞아요!? 걔예요!?!?!"
"야. 너 방에 들어가"
"이것만 다하구요~
하던건 마저해야죠~"
"아 저기 근데요,
사진에 반지 있잖아요.
내가 쓰레기통에서 찾은거랑 비슷한거같은데?
아니에요???
그럼 이상한데??"
짜증
이번엔 걸레질하는데
?!?!?
"저기 있잖아요 이거요!!"
"왜또오!!!"
"출판 기념파티라는거, 저도 가도 돼요?
출판 관계자들도 많이 있을거구,
혹시모르잖아요.
제 소설에 관심있을지도."
"그렇게 되면 그쪽 돈도 빨리 갚구요,
잘 되면 우리집도 되찾구요"
"....."
"저도 같이가요오오~~~"
"안돼."
"왜요!!!"
"귀찮아"
"네!?!?!?"
"귀찮게 안할거예요~~
얌전하게 있을게요~ 네?"
"싫어."
"아 일단 들어가게만 해주면
그 안에서 각자 찢어지면 되잖아요~"
(무시)
"이 왕싸가지."
?!?!
"잘먹고 잘살아라!"
"저게 진짜이씨...!"
빡!
"으유!!!"
"야!!!!!!"
?
"참내.
이거랑 이집이랑 바꾸자고 한지은?"
-"참 대~단하다"
빨래밟음ㅋㅋ
"으유우...."
나와서 뭔갈 찾는데
초대장ㅋㅋㅋ
결국 왔음ㅋㅋㅋ
"이게뭐야?"
"친구껀데, 한번 읽어보세요"
"시나리오야?"
헐 지은이 시나리오 자기 소속사대표한테 줌
"뭐...그냥 한번 읽어보세요"
엥?
"너 여기 어떻게 왔어?"
"버스타고 왔는데요?"
"내가 오지말랬잖아"
"어딜가든지 제 마음이에요.
채무자에게도 자유의지라는게 있거든요?"
"뭐?"
"피차모른척하구요 볼일보세요.
저도 제 볼일 볼테니까"
그때 지은이가 뭐 흘림
한심..
"어우 진짜 이게 왜 안지워져..."
"안녕하세요?"
"어? 안녕하세요!"
"그래서 무작정 왔는데요,
도대체 이걸 누구한테 보여줘야될지 모르겠는거예요."
"저한테 보여주세요."
"어? 출판쪽 일은 좀 아세요?"
"네. 요즘 배우고 있거든요.
근데, 어떤 얘긴데요?"
"로맨스물인데요!
말하자면 여자카사노바 일대기라고 할 수있죠!"
"재밌겠는데요?"
"그래요??"
"이게 또 어딜간거야...?"
불편...
"그래서요?
그 일곱번째 남잔 어떻게 됐는데요?"
"역시 그 여자한테 넘어가가지구요
보름달만 뜨면 지붕위에 올라가서
그 여자 이름을 백번씩 부르는거예요~
다~용서해줄게~ 제발 돌아와줘! 이러면서요"
"핳하! 재밌네요~~!!"
"...그렇게 웃긴거 아닌데...
좀 슬픈건데..."
"아.. 슬프기도 하고,
웃기기도 하고 그래요."
기웃
"이건 왜이래요?"
"아까 초코케익먹다가 흘렸어요."
뭐야...
"아 여보세요?
왜요!!"
"왜케 귀찮게해요 자꾸!!!!!!"
"뭐가 그렇게 재밌어?"
"혜원아? 언제 왔어?"
"오빠. 도대체 왜 이러는거야?"
"사람 앞에 놓고 번번이!
나 지금 시험하는거야?
강혜원이 어디까지 참을 수 있나?"
"시험이라니~ 그게 무슨말이야?"
"나, 오빠 좋아해."
"나 지금 갈거니까 너도 빨리 가자"
"난 아직 볼일 남았는데요?"
"볼일이 남아?"
"저번에 봤던 유민혁씨요.
그 분 출판업계 종사하신다면서요?
지금 한참 잘 돼가고 있는데
왜 가자고 난리예요~"
"너 그럼 나 진짜 혼자간다?"
"가요 그럼~
참."
[BGM : why - 운명(풀하우스OST)]
"오해했다면 미안한데,
난 널 동생이상으로 생각해본적이 없어."
"야, 그리고 너한텐 영재가 있잖아~"
"영재가 너 얼마나 좋아하는지 알아?
둘이 잘 어울리는데, 뭐."
딥상처
"그럼...영재때문이야?
걔가 나 좋아하니까...?"
"아...;"
"....."
급히 따라나섬
모야??
그리고 돌아가던 영재앞으로
우뚝
"야 이영재.
너 나 좋아하니?
사랑해?"
...!?
"똑바로 말해봐!
너 나 좋아해?"
"강혜원!
지금 뭐하는거야?!"
"말해봐!!
너 나 좋아하면,
이 자리에서 빨리 고백해봐!"
이상황뭐야...?
"널 많이 좋아해!"
....!
"한지은."
ㄷㄷ!!!!
난다요 똥차의 냄새가!!!
브금은 3회 마지막에 나오길래 넣어봤는데
개좋음ㅋㅋㅋㅋㅋㅋ
첫댓글 개못됫어 송혜겨뷸쌍해ㅠㅠㅜ
ㅠㅠㅠㅠㅠㅠ 잼나ㅠㅠㅠㅠㅠㅠㅠㅠ
재밋닼ㅋㅋㅋ송혜교한은정존예
잼써ㅋㅋㅋㅋㅋㅋㅋ
넘나 고마워 ㅠㅠ 보고싶던 드라마인데
시발튀었어 ㅋㅋㅋ
빨리ㅠㅠㅠ 다음!!ㅠ
와 개잼
진짜 친구들 개민폐네
존잼 미친ㅋㅋㅋ지은이 이뿌다고 말하기도 입아프다..
개존잼
시급2500원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재밌어ㅠㅠ
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 쩐다 존잼이야
이장면ㅋㅋㅋㅋㅋ진짴ㅋㅋㅋㅋ개유명햇엇음ㅋㅋㅋㅋㅋㅋ다따라햌ㅋㅋㅋㅋㅋ
최고최고
존잼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와 존잼ㅋㅋㅋㅋㅋㅋㅋ
헐 존잼ㅠ ㅡㅠㅠㅠ고마워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