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싸로 가는 길은 얄룽창포강을 따라서 있고 도로는 포프라 나무 같은 것으로 가로수가 심어져 있고 강바닥에도 같은 나무들
이 심어져 있는데 포프라는 아니라고 하며 티베트에서 보이는 나무는 이 종류 하나 밖에 보이지 않는다.
티벳이 중국의 서장자치구라는 것을 증명이라도 하는 것처럼 라싸는 교통 안내판이나 간판들이 한문으로 되어 있다.
거리의 사람들의 모습은 중국 사람들과 다르게 생겼으며 남자나 여자나 모자를 쓰고 두꺼운 옷을 입고 다니는데 가이드의 말
이 강한 자외선 때문이라고 한다.
그 말을 듣고 사람들 얼굴을 보니 인디언들처럼 피부들이 검다.
라싸로 들어가는 길...티베트는 1959년 중국에 합병되었다....라싸의 경제개발에 대한 한자로 된 간판
들어가는 길.
라싸로 들어가는 길이 잘 정비가 되어 있어서 놀랍다.
가운ㄷ에 보이는 것은 천장열차가 다니는 철로이다.
현대식 건물도 보이고...
길가에 가로수들이 있다는 것이 참으로 신기하게 느껴진다......산과 대비를 해 보면 왜 그런 생각이 드는지 이해가 된다.
터널을 지나면 라싸 시내로 들어오게 된다.
잘 정비가 된 길...
시내의 모습
라싸 도시 상징물 ('황금 야크 동상') 라싸 시내 중심가(서장 박물관 부근 등)에는 거대한 황금 야크 조형물(金牦牛雕塑)이 설치되어 있는데
이 동상은 척박한 환경을 극복한 티베트 민족의 강인함과 고원 문명의 풍요로움을 상징하는 라싸의 대표적인 랜드마크 중 하나라고 한다.
실제 티베트 오지에는 털빛이 검은색 대신 금빛/갈색을 띠는 희귀 야생 야크 품종이 존재하며, 티베트 유목민들 사이에서는 이 황금빛 야크
를 만나는 것을 큰 행운이자 영적인 조짐으로 여긴다고 한다.
티베트 사람들의 복장..강한 자외선 때문에 이렇게 입는다. 언제나 모자를 쓴다.
거리와 길을 건너는 사람들 모두 모자를 쓰고 있다.
버스들도 많고....
호텔로 가는 길이다.
호텔에 도착하였더니 마침 엘리베이터가 고장이 나서 4층 까지 트렁크를 끌고 올라가는데 숨이 차서 몇 걸음 가다가 쉬고 몇
걸음 가다가 쉬고 올라가면서 여기고 고지대라는 것을 실감하게 된다.
고지대에 적응하는 방법은 처음에는 아무 것도 하지 말고 쉬는 것이라고 하여 쉬고 있었으나 좀이 쑤셔서 옥상에 올라가서 주
변 전망을 보고 사진을 찍으려 하였으나 한 층을 올라가는 것도 숨이 차서 한 번에 올라가지 못하게 쉬었다가 올라가게 되는데
술취한 것처럼 어지럽기 시작한다.
그러나 석양빛에 빛나는 포탈라궁과, 먼지 한 점 없는 하늘과 황량한 산, 푸른 나무들을 품고 있는 강을 보게 되면 저절로 셔터
를 누르게 된다.
어디를 가더라도 음식이 입에 맞지 않아서 식사를 못 한 적이 없는데 속이 메슥거려서 식사를 제대로 할 수가 없다.
호텔 옥상에서 주변을 둘러보면서 사진을 찍는다.
산에는 풀 한포기 나무 한그루가 없다.
이곳도 강이 흘러가는데 얄룽창포 강이라고 한다.... 중국으로 흘러 들어가서 리장쪽으로 흘러 들어가서 진사강이 된다.
사진에는 잘 안나왔지만 하늘의 색깔이 보라색으로 신비하게 보이는 곳이다.
나무 한 그루 없는 산과 흐르는 물이 있는 곳의 수목이 참으로 극명하게 대비가 된다.
호텔 앞에 흐르는 강...위에서 언급했던 그 강으로 내일도 이 강을 따라서 구경을 하게 된다.
라싸 시내쪽..
호텔에서 보이는 포탈라 궁이다.
옥상에서 본 하늘.... 티벳은 하늘이 제일 기억이 남는다.
석양...구름에서 마치 비가 내래는 것처럼 보인다.
같이 온 일행들이 불교신자들이고 티벳에 순례를 오신분들로 여자분들이 많고 나이가 드신 분들도 있어서 고산증을 견디기 힘
이 들 것이니 고산증을 완화시키는 주사를 맞으라고 하여 다른 사람들은 그 주사를 다 맞았는데 나와 룸메이트는 그냥 견뎌 보
자고 하여 주사를 맞지 않았는데 결국 밤에 잠을 자지 못했다.
머리도 아프고 숨이 가빠서 잠이 오지 않는데 5분마다 숨을 깊게 쉬기 위해서 깰 수밖에 없다.
비상용으로 에프킬라통처럼 생긴 산소통을 코에 대고 숨을 쉬면 견딜 만하다가 코에서 떼면 금방 숨이 가빠진다.
티베트를 떠나올 때까지 고산증으로 식사도 제대로 하지 못하고 호흡곤란과 설사와 두통에 시달렸는데 참으로 신기한 것이 고
도만 낮아지면 꾀병 같다.
만약 티베트에 가는 분이 있다면 고산증을 완화시키는 약이나 주사를 맞는 것이 고생을 덜 하게 되므로 가이드의 말을 듣는 것
이 좋다.
첫댓글 정말 산에는 나무 하나 없는데 밑은무성하니 참 희안하게 생각됩니다.
잘 보고 갑니다.
히말라야 산에서 빙하와 눈이 녹은 물이 강을 이루고 그 강물로 인해서 바닥에 초목이 자립니다....
사막이나 황무지에서는 초록이 그리 신비롭습니다.
"티벳이 1959년 중국에 합병되었다."
저리 민둥산인데
비가오면 홍수는 안나는지 모르겠습니다.
라싸가 해발 3500이라 했는데 정말 높습니다.
라싸가 수도라 그런지
나름 멋지기도 하고 이색적 풍경을 보게 되는군요.
구름이 아주 멋지고 공기가 좋을 듯요.
라싸 구경까지 시켜주시니 정말 감사합니다.
저기는 비가 오지 않고 히말라야에서 눈 녹은 물이 강을 이룹니다.
지금도 티벳에서 제일 기억이 나는 것이 하늘과 천장열차를 타고 오면서 보았던 풍경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