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갓플렉스 시즌5] “하나님은 포도나무, 청년들은 가지… 딱 붙어있어야”
[릴레이 인터뷰] <3> 김승규 전 국정원장
안창호 전 헌법재판관의 추천을 받아 갓플렉스 챌린지 릴레이 인터뷰 세번째 주자로 나선 김 변호사는 청년들을 향해 “하나님의 형상을 닮아 올바른 가정관과 결혼관을 회복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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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대를 이어 신앙을 지켜온 부모님의 영향을 받아 어릴 때부터 확고한 신앙관을 갖게 됐다. 김 변호사는 “1907년에 우리 가문에 복음이 들어왔고 부모님으로부터 신앙관을 전수받았다”며 “현재 부모님 직계 가족이 130명인데 거의 다 예수를 믿고 있다. 이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라고 강조했다.
김 변호사는 이 시대 청년들을 향해 각별한 애정과 더불어 염려하는 마음도 드러냈다. 서구에서 밀려드는 잘못된 풍조로 청소년 사이에서 건전한 결혼관, 건강한 가정관이 무너지고 있다고 그는 진단했다. 그는 “결혼을 안하고 산다거나 애완견이나 키우고 산다거나 하는 비혼주의 및 무자녀 풍조는 반드시 고쳐져야 하는 문화”라며 “결혼을 하고 자녀들을 낳아 키우고 건강한 가정을 만들어 가겠다는 인식을 회복하는 게 중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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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세대를 향해 통일의식도 강조했다. 청년 세대는 통일 세대가 될 수도 있는 만큼 이를 준비하는 자세가 필요하다는 것이다. 그는 “청년들은 반드시 통일을 경험하게 될 것이라고 본다”며 “어느날 갑자기 통일이 올 수도 있다. 마음을 굳게 가다듬고 훌륭한 통일 대한민국을 건설하겠다는 각오를 갖고 준비해야 한다”고 전했다.
교회가 청년들에게 매력적으로 다가서지 못하고 있는 이유는 무엇일까. 김 변호사는 잘못된 구원론에서 비롯됐다고 봤다. 주로 말이 앞서고 진실된 행함은 뒷전인데, 이를 통해서도 구원을 받을 수 있다고 가르치는 게 문제라고 짚었다. 그는 “적지 않은 교회가 잘못된 구원론을 가르친다. 대충 믿어도 천국에 간다고 믿게끔 하고 행함의 중요성을 잘 가르치지 않고 있다”며 “행함이 없고 열매가 없는 믿음은 참된 믿음이 아니다. 행함이 있는 믿음을 통해서만 죄의 지배에서 벗어나 성령 충만해질 수 있고 구원받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김 변호사는 이런 관점을 바탕으로 국내 최초 민영교도소인 기독교교도소(소망교도소) 운영과 반 성오염 운동에 매진하고 있다. 소망교도소에서 수형자들이 신앙을 받아들이고 구원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고 전방위적으로 밀려드는 성오염 물결을 저지하는 방파제 역할을 하고 있다. 그는 “천국가는 그날까지 하나님이 내려주신 사명을 성공적으로 감당할 것”이라고 힘주어 말했다.
[출처] - 국민일보
[원본링크] - https://www.kmib.co.kr/article/view.asp?arcid=1711875851
저는 영상을 먼저 봤었는데요.영상에서 해당 부분을 들어보면...제가 지금 인터뷰를 듣고 있는 건지 우리 교회의 설교를 듣고 있는건지 그런 생각이 들 정도로 기사 이상으로 너무 명백하게 또 잘 설명해주셨습니다. 인터뷰 영상과 텍스트 변환한 것을 함께 첨부해드립니다.
“하나님은 포도나무요 청년들은 가지”_김승규 전 국정원장(할렐루야교회 장로·법무법인 로고스 상임고문변호사)
https://youtu.be/2CQCrdci834?t=292
(재생하면 인터뷰 영상 해당 부분부터 시작)
해당부분 텍스트 및 한글 파일
Q. 현재 교회의 위기를 타개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저도 이게 교회 일을 지금 16년째 하고 있습니다. 교회 관련된 일을 교회를 돕는 일이죠. 많은 목사님들을 알고 만나고 교회도 가보고 설교도 들어보고
근데 우리 좀 그 '구원론이 너무 잘못된 게 아닌가?'
훌륭한 교회도 많이 있습니다. 근데 '우리가 어떻게 해야 하나님 나라에 들어가는가?' 거기에 대해서 좀 정확하게 가르치는 교회가 상당히 적지 않다(적다) 그렇게 생각이 돼요.
말하자면, '구원파적인 그런 구원관'이랄까? 내가 뭐 입으로 예수를 믿는다고 고백하면 뭐 천국에 간다 그래서 우리가 천당 가는 건 아니거든요. 반드시 참된 믿음은 행위가 따른단 말이에요. 행함이 따라야 돼요. 그것도 없이 뭐 도덕적인 삶도 없고 말씀을 순종하지 않으면서 내 입으로 고백한다고 천당 가는 건 아니거든요.
또 어떤 사람은 내가 뭐 우리 '모태신앙이니까. 난 구원받는다.' 뭐 이렇게 생각하는 사람들 많이 만나봤어요. 그런데 실제로는 정말 궁극적으로 하나님 나라에 들어가는 사람이 적습니다. 구원을 구원을 처음에 받았다 하더라도 잃을 수 있어요. 뭐 성경에 근거가 수없이 나오니까
근데 그런 것을 교회에서 정확하게 구원을 어떻게 받는지 이걸 구원론을 정확하게 가르치고 회개를 또 안 가르치는 사람도 많아요. 회개.
회개라는 거는 죄를 끊어버리고 하나님께로 돌아가는 거거든요. 그 다음에 우리가 복음을 믿고 복음을 믿고 우리가 죄사함을 받고 그 다음에 성령이 우리 속에 들어오셔서 우리를 중생시키고 우리가 거듭나서 새로운 피조물이 되고 그다음에 성령을 의지해서 죄의 지배에서 자유롭게 되고 그 날마다 기도하면서 항상 이렇게 깨어있는 이런 신앙이 참된 신앙인데
그리고 또 뭐야? 참된 신앙은 사랑으로 표현이 돼야 돼요 사랑으로 나타나지 않는 건 참된 신앙이 아니고 또 성령의 열매가 나와야 돼요 열매가 없는 신앙도 참된 신앙이 아니고 거룩함이 없는 신앙도 참된 신앙이 아니고 그런 행함이 없는 신앙도 참된 신앙이 아니고
이러한 것들이 있어야 된다고 봅니다. 그런 게 없기 때문에 그 말씀대로 순종하지 않으니까 교회를 아주 교회가 영향력을 미치질 못한 거죠.
그래서 뭐 위기위기 하는데 이걸 우리가 회개하고 우리 한국교회가 정말 하나님 말씀대로 정확한 구원관을 가지고 거룩한 삶을 살아야 그런 우리 교회에 대한 시각이 교정되리라고 봐요.
Q. 청년들의 삶과 신앙을 위해 조언해주신다면?
신앙. 저는요 예수님은 포도나무고 우리는 가지 아닙니까 가지가 딱 붙어 있어야 되거든요. 주님께 붙어 있어서 떨어지면 죽는단 말이에요. 그런데 이제 하나님이 우리 인간에겐 자유의지를 줬어요. 우리가 원해야 된단 말이에요. 그게 저절로 붙어있는 건 아니고 늘 우리가 하나님 앞에 내가 반드시 하나님 나라에 들어가야 된다. 하나님 나라에 못 들어가면 지옥이거든요. 영원한 지옥이에요.
원하고 구하고 찾고 그래야 하나님께서 그 은혜를 주셔서 우리가 하나님 나라에 마침내 들어가게 된단 말이에요. 궁극적 구원에 도달하게 돼요.
청소년들이 그냥 저절로 예수님 믿어지는 건 아니고 끊임없이 하나님과 가까이 지내고 죄를 끊어버리고 그런 노력이 있어야 된다고 봅니다. 그리고 성령님께 도움을 구하고 그렇게 되면 좋은 신앙을 갖게 된다.
어렵습니다. 이 사회 풍조가 그렇기 때문에 자기가 그렇게 간절히 원하고 기도하고, 추구해야 된다고 봅니다.
인터뷰를 들으며, 청년, 청소년을 위한 곳에서 인터뷰한 것이라지만 기사의 핵심이라 할 수 있는 기사의 제목이 정말로 아쉬운 마음이 많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해당 기사 내의 문장을 발췌하여 글의 제목으로 삼아보았습니다.
이렇게 올바른 참 복음이 더욱 더 힘을 떨치고 영향력을 끼치는 일들이 계속적으로 더욱 더 많이 일어나게 되길 간절히 원합니다.
첫댓글 글 올려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귀에 쏙~쏙들오는 명확하고도♡ 명쾌한♡ 말씀 입니다 늘~익숙하게 듣던 사랑하는교회를♡ 통한 주님의 메세지 와~우 은혜 많이 받았습니다 자녀들에게도 공유 했어요
너무너무 옳은 말씀 감사합니다 저희교회에서 저희 목사님 설교말씀과 똑같으신 말씀이어서 너무 친근감을 느낍니다
정말 청년들이 이 말씀을 듣고 많이 깨달아 그대로 살았으면 하며 기도합니다 감사하고 축복 합니다!!
개역개정 야고보서 1장
22. 너희는 말씀을 행하는 자가 되고 듣기만 하여 자신을 속이는 자가 되지 말라
Do not merely listen to the word, and so deceive yourselves. Do what it says.
23. 누구든지 말씀을 듣고 행하지 아니하면 그는 거울로 자기의 생긴 얼굴을 보는 사람과 같아서
Anyone who listens to the word but does not do what it says is like someone who looks at his face in a mirror
24. 제 자신을 보고 가서 그 모습이 어떠했는지를 곧 잊어버리거니와
and, after looking at himself, goes away and immediately forgets what he looks like.
25. 자유롭게 하는 온전한 율법을 들여다보고 있는 자는 듣고 잊어버리는 자가 아니요 실천하는 자니 이 사람은 그 행하는 일에 복을 받으리라
But whoever looks intently into the perfect law that gives freedom, and continues in it—not forg
아멘!!!
정통교회교단 이라면서 구원파적 신학사상을 아무 꺼리낌없이 당당하게주장하고 설교해놓고 되려 구원파를 이단이라고 성토질하는 이단사냥꾼들과 목사들과 교단들의 회(헷)까닥정신..
아멘×100 !!!!
담임목사님의 설교 말씀을 정말 많이 들으신 것 같습니다 ^^ 넘 감사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