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집에 가서 놀다온 순희 엄마는 속이 무척 상했다 이웃집 여자가 생일 선물로 남편에게 화장품 세트를 받았다고 자랑했기 때문이다
집으로 돌아온 순희 엄마는 남편에게 신경질을 부렸다 옆집 엄마는 생일 선물로 화장품을 받았다는데~~~칫 당신은 뭐야~~~???
지난달 내 생일 때 치킨 한마리로 때우고~~~!!! 그러나 남편이 혀를 끌끌 차며 말했다 그 여자가 불쌍한 여자구만~~!! 아니? 그여자가 불쌍하다니 그게 무슨 말이야~~!!! ^ ^ ^ ^ ^ ^ ^ 그 여자가 당신처럼 예뻐 봐~~~!!! 화장품이 왜 필요해~~~???
첫댓글 남편의 재치에 박수....
웃고 갑니다.
ㅎㅎ 남편의 말을 부인이
받아 들일지~~~
한데 맞지 않기를 바래야죠
남편이 보통이 넘는 아빠 같습니다 .
감사 합니다,
ㅎㅎ 대단히 머리가 좋은 남편
같은데 부인이 넘어 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