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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하세요~ 이번에 뎅이님이 주최 하신 '식객'영화 번개를 통해 처음 번개에 참석한 소나무입니다
(.._)꾸벅~* 처음 참가라 어색하면 어쩌나 하는 마음을 안고 간 메가박스 영화관~
그러나 뎅이님이 반갑게 맞아주신 덕분에 긴장이 쪼~금 풀렸더랍니다.^0^냐하하하~
그리고 본 영화 '식객!!' 저는 만화를 이미 본 상태로 기대감이 컸던 영화 였는데요
제 개인적으로는 만화보다는 야~아~악~간~ 못 미치는 영화가 아니였나 합니다.
영화라는 매체의 한계성이란걸 알지만 그래도 영화 자체의 기-승-전-결이 너무
식상했지 않나 하는 생각을 조심스레 해보게 되는 영화 였습니다.^^
(개인적인 의견이니 그냥 흘려 들으시길...^0^) 그래도 나름 재미나게 감상 하였답니다.
근데 조산 왕조 마지막 대통이신 순종 임금님은 왜 그 분을 캐스팅 했을까요 ㅇ__ㅇ;
순종 임금님으로 나오신
배우분이 나올실 때 저도 모르게 그만 피식.. ^~^ 해버렸다는..좀 위엄있는 분이엿다면 좋았을텐데..
영화가 끝나고 참석하신 회원님들과 인사 나누고 기념 사진 찍었더랬습니다.
(이 때 닉네임을 다 소개 받았는데 왜 사자왕님께서 올려 주신 사진을 보며 기억 나는건 7분 뿐인지..)
그리고 2차로 달려간 삼겹살집!!^ ㅠ^
고기가 참 맛나더라구요~ 저는 여전한 어색함을 안고 불판 지킴이를 자청하며
열심히 굽는척(^^;)하며 고기를 집어 먹었드랩니다. 그 때 같이 자리했던 분이 바보 온달님
이스형님. 그리고 한 분은 여자분이신데 닉을 까 먹었습니다 (;__;) 마라톤을 즐기신다는 여자 회원분
이였는데...(혹시 그 분이 이 글을 보시더라도 노여워 하지 마시길..ㅇ__ㅇ;)
이 날 집중 공략을 당하신 분은 바로 이스형님!!!^0^
요가와 필라테스 우수 강사이신 라노스님이 저희 테이블로 오면서 그 공격은 시작 되었죠.
어깨가 너무 뭉쳤다, 허리가 굽었다, 나중에 허리가 많이 아플 수도 있다~
그 때 아무 반론도 못 펴시고 그냥 가끔씩 저도 운동에 관심이 있는데 어렵다~라고만
하시며 곤란해하던 이스형님~^^ 형님껜 좀 죄송하지만 지켜보는 저는 참 즐거웠다는(^__^)히~@
담엔 저랑 손 잡고 운동 하러 가보아요~@ 사실 저도 옆에서 뜨끔 뜨끔하고 있엇다는..^^
(아 그리고 이스형님 고백 할게 있는데 2차 마치고 나가실 때 빼빼로 찾으시는거 같았는데 그거 사실
제가 집어 먹었습니다...(;__;); 제가 빼빼로를 받지 못해 그만..(.._);용서를...)
그리고 라노스님~ 신경써서 참석 권유해 주셔셨는데 참석 못 해 죄송 합니다~(.._)꾸복~@담엔 꼭!!
그리고 터프가위님이 준비해 오셔서 맛 볼 수 있었던 수제 맥주~ 상큼 했습니다.^^
배가 저희집 뒷산 수정산만 해질때까지 먹었으나~ 3차 가실분이란 소리에
어느새 손을 들고 있는 소나무였습니다.^--^;
그리하여 부른 배를 움켜 잡고 간 3차는 대하집이 였습니다.
이 때 챙겨 줄 때 먹으라며 바라메님?바보온달님?(바보 온달님은 뵙는 순간 어?성시..겨ㅇ?
이란 말이 나올 뻔 할 정도로 닯으셨더라구요^^아 물론 성시경보다 더 준수한 외모셨습니다.)
이 챙겨 주신 대하 생 걸 처음 먹어 보았는데 오~ 왜 이제껏 안 먹었을까라는 생각이 날 정도로
맛나더라구요~ 그래서 저도 얼른 하나 까먹어 보았다는..^^ 식견을 넓혀 주신 저 위의 어느 두분 중
한 분에게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0^(두 분다 아니라면 어쩌죠..(;___;)
그렇게 즐겁게 대하를 즐기고 있을 때 참석하신 분들이 게다리님, 이대감님이셨죠?
게다리님은 장모님이 8~9개월 전에 부탁해야 만들어 주신다는 게사시미(?)말씀이
마니 기억에 남고 이대감님은 저와 함께 처음 번개에 참석하신 띠암님에게만!!!!(중요!!!)
대하의 백미라는 껍질 벗긴 대하 머리를 먹여 주신 걸로 기억 합니다.^^냐하하
(저도 마음속으로 입 벌리고 있었는데...('0')아~하구요..^^;)
그리고 이제는 집으로 가야 할 시간~ 3차를 파하고 4차로 노래방 가실 분들은 노래방으로
집으로 복귀하시는 분은 집으로~^0^
이렇게 하여 저의 즐겁지만 약간은 어색했던 첫 번개 참석이 마무리 되었답니다.
아!!!^^ 마지막에 인사 할 때 터프 가위님의 초사모 회원 가입 권유!!!
거절하느라 힘들었답니다. 초사모가 뭐하는덴지도 모르고 저는 중립을 선호하기 때문에...
(그러나 터프가위님의 압박이 슬쩍이긴 하였지만 장난이 아니여서 애 먹었습니다.^^)
만나 뵌 회원분들 뵈어서 정~말 반가웠구요 제가 살갑게 인사 못 드린 점은 널리 양해 해 주시면
감사 하겠습니다. ^0^(제가 야~아간~ 소심해서..(^0^);)
회원분들 모두 정말 유쾌하시고 좋으신 분들 밖에 없는거 같아요~^^
'앞으로 식상 하지 않을 정도의 수준으로다 자주 들이대야겠다~'라고 생각 할 정도로
매력있는 모임 이였습니다. 이상 기나긴 글 읽어 주신 분이 계시다면 감사 드리면서
이만 번개 후기 줄이도록 하겠습니다.(스크롤의 압박까진 아니더라도 너무 마니 적은게
아닌가 생각해보는 소심한 소나무였습니다.)그럼 20000~@(.._)꾸복~#
추신-아!! 까먹을 뻔 했는데 어색해 하던 저에게 그냥 들이대라고 말씀해 주신
운영자 '창룡님'께도 감사 드려요~^^ 또 또 저를 집까지 바래다 주신 xxxx님
(닉넴이 뭐였는지 기억이 안나요 ㅠㅇㅜ;부디 용서를...)
담엔 제가 모셔다 드릴 기회가 있겠죠?^^; 하하..감사했어요~#
첫댓글 반가웠습니다~~^^ 조선왕조 마지막 임금이신 순종임금님으로 바꿔주세요~~^^ 이대감님이라하심은 용주님이신거 같군요~~ 담에는 함께해요~~^^
네~^^수정 완료!!! 저도 내색하진 않았지만 반가웠습니다~담에 함께 해요~^^
마라톤을 즐기는 여자회원...노여워 하고 있습니다~~고기 맛나게 구워 주셨으니 이번은 넘어가고 담엔 꼭 기억해주세염^^;
허거덩...ㅇ__ㅇ; 네 꼭 기억하도록 하겠습니다!!!(강조!!) 노여움을 푸시길..^^;;
나도 생각 동감 임금을 너무 못난 사람을 구햇더구요~마라톤 우짜주연님 처음에는 다 그래요 두번,세번만 참석하면 만사형통이죠. 다음에 또 봐요 그리고 만나서 반가웠어요~~~
그쵸? 임금님이 좀..왠지 모를 안타까움을 느낀..^^; 자주 참석하여 많이 기억하도록 하겠습니다~ 저도 많이 반가웠습니다~^^
첫모임인데 잘 적응하시는 것 같아 좋아보였습니다. 담에 또 뵈어요~
제가 잘 적응을 한건지 모르겠어요~인사도 제대로 못 드렸는데~^^ 담에 또 뵈어요~@
담에 또 뵈어요^^
넹 병아리님 담에 또 뵈어요~~~^ㅇ^냐하하
라노스님이 주신 빼빼로... 맛도 못봤는데... 일어나다보니 빈통만... 내 입에 들어갈께 아니었나봅니다~ ㅋㅋㅋ... 담에 또 봐요~ ^&^
(;__;); 삐질 삐질... 부디 용서를..(ㅇ--ㅇ);; 네 형님 담에 또 뵈어요~^ㅇ^캬캬캬
반가웠습니다.. ^^*
네 저도 반가웠답니다~^^ㅋ
반가워요
네 반가워요
만나서 반가웠습니다.^^
네이~ 레이싱님도 담엔 인사 꼭 드리겠슴다~^ㅇ^
음 하긴 순종임금 울때는 피식하는 웃음소리가 여기저기서 들리더군요^^; 반가웠습니다 담에 또 뵈요
바라메님도 공감 하시는군요~^^ 저도 반가웠구요 담에 또 뵈어요~#
반가웠습니다...소나무님.^^
네 영준님~~^^ 담에 꼭 살갑게 인사 나누어 보아요~#^^냐하하
반가웠습니다~ 담에 다시 뵐때는 좀 더 들이대실듯ㅋㅋ 즐거웠어용~~
아마 다분히 그럴 가능성이 농후하나 약간의 소심함이 또 어떤 작용을 일으키게 될지 짐작이 힘들어요~^ㅇ^ 뎅이님도 만나서 반가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