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어머니 표준 6차 후 재발해서 구제항암 1차 일주일동안 했습니다.
기존치료받았던 병원에 입원중이신데
의료진들이 희망을 주지만 늦어지는 대처에 시간만 벌이는거 같아서
가족끼리 전원을 결정했어요 .
어머니는 대구에 여기있자고 하시지만 손놓고 볼순없어요 ㅠ
오늘 이것저것 사진찍고 피검사도 여러번 했다고 하는데
검사결과 나오는거 보고 항암시작전에 결정해야해요 ..
다른 수치들이 정상을 찾아가고 있는것 같지만
의료지식의 무지한 제가 어찌아나요 ㅠ
그중에서
9/24 검사했던 NT-proBNP 수치 5,837 에서
10/5 오늘 71,626.2 찍었어요
이렇게 될때까지 혈압 , 온도 체크 , 항생제 투여 , 영양제 , 약 처방 뿐
물론 어머니 상태가 기력이 좋은건 아니니깐 더 독한 처방은 못했을꺼라 생각하지만
그래도 너무 속상합니다.
일단 여의도 ㅅㅁ 병원에 전원하는 방법을 문의하니깐
현재 입원중인 병원에 전원의사를 밝히고
그의료진이 ㅅㅁ 병원에 전화해서 환자상태 얘기하고 승인나면
이동이 가능하다고 하네요 ㅠㅠ
승인이 안나면 어째야할지
그 이후 현재병원에서 치료 대처도 걱정되고
아니면 사설 응급차 타고 무작정 가야할지
ㅅㅁ병원 림프관센터에서도 전원오기전에 서류는 다 챙겨오라고 하는데
서류 챙기기전에
우선 의료진들끼리 얘기가 되어야 하는 상황이 걱정입니다..
첫댓글 사전에 보호자가 전원할 병뭔
예약잡아서 대리진료를 보세요
서류 진단명 조직검사 슬라이드
전부 챙겨서 보구나서
전원할병뭔 담당교수 애기를튿고
하세요
제입장에선 그러기엔 한시가 급한 느낌이예요 ㅜㅜ 엄마가 덜 아프실때 왜 진작 못했을까요. 그래도 믿었죠.. 현재 담당의를 ..
@주여니야요(미만성대B세포림프종) 첫진료라서 대리진료안된대요...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0.10.05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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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간순간 긴장의 끈을 놓을수 없는것 같아요, 저희엄마도 항암마치고 방사선지난주 종료하고 담달 검사인데...컨디션은 계속 난조입니다. 주연님 어머님 꼭 전원하시고 치료성공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