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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이슈 민주 양이원영, 부모 성(姓) 모두 이름에 넣는다…국회의원 최초
마카롱 추천 0 조회 523 20.05.21 18:38 댓글 3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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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0.05.21 18:40

    첫댓글 본인이 성과이름을 그리한다는데 그게 그리 큰일인가요??

  • 작성자 20.05.21 18:41

    무슨 대단한것마냥 치켜세운게 이상해서요.

    솔직히 저걸 기사에 실은 언론부터가 이해가 안 가요.

  • 20.05.21 18:45

    @마카롱 저도그런느낌입니다 . 본인이 언론에 실어달라고한거라면 마카롱님 의견을이해하지만 기자가 그냥 알아서쓴거라면 기자가 이상한거라고 생각하네요.

  • 작성자 20.05.21 18:49

    @기억력유지 양이원영 당선인 측 관계자는 이날 통화에서 “향후 법적인 문제가 없다면 (개명의 취지를 살려) 보도 시 성으로 ‘양이’가 모두 표기되기를 원한다”고 말했다.

  • 20.05.21 18:58

    @마카롱 본인이 그냥 양성을 쓰고있다가 이번에 공식적으로 바꾸고 언론에 본인 이름 표명에 관해 알렸나보군요 .. 음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20.05.21 19:04

    일본도 단성도 많습니다.(......)

  • 20.05.21 19:00

    김철수(신랑)-손박지성(신부) 결혼 후 자녀를 낳고, 자녀 김민수 탄생. 김민수가 후일 성인이 되어 부모의 성을 모두 갖겠다고 하면, 김손박민수가 되겠네요.
    김손박민수(신랑)♡오정례(신부) 결혼 후 낳은 자녀 김손박영희가 성인이 되어 부모의 성을 모두 쓰겠다고 하면, 김손박오영희가 되고, 또 되고 또 되고ㅋㅋㅋㅋㅋ

  • 작성자 20.05.21 19:02

    아예 이럴꺼면은 성을 쓰지 말든가.

    도대체 뭐하는 행동인지 모르겠습니다. 나중에 가다가 법제화시킬까봐 두렵네요.

  • 20.05.21 21:03

    실제 그러는 나라도 있을걸요

    스페인은 옛날부터 부모성 다 붙이는 문화가 있어서, 스페인 화가 피카소는 수백년간 부모 성씨를 다 붙여서 본명이 파블로 디에고 호세 프란시스코 데 파울라 후안 네포무세노 마리아 데 로스 레메디오스 크리스피니아노 데 라 산티시마 트리니다드 루이스 이 피카소..

  • 20.05.21 19:04

    아내도 결혼 후 남편 성 따르는 미국은 그럼 뭡네까..

  • 20.05.21 19:04

    반핵운동하던 환경단체 출신?
    방폐장이슈 뜨면 시끄러워 지겟네 ㅋㅋㅋ

  • 20.05.21 19:05

    과거부터 내려오는 관습이 무조건 잘못되고 나쁘다고 보는거 같아 좀 그래요. 저렇게 이중성쓰면 자식은 3중성 써야하나 엄마따라서 양이 아버지가 김씨라면 양이김.... 아니 김양이 인가 흐음

  • 20.05.21 19:20

    PC들은 지들 종교만 절대진리로들 생각하죠. 성이 두 개인 놈들치고 제대로 된 놈들을 거의 못봤습니다.

  • 20.05.21 19:21

    그냥 아빠 성이나 엄마 성을 따른다고 하지
    뭔 짓인지 모르겠다
    늘 느끼는 거지만 성씨 가지고
    장난질 치는 사람이 정신적으로
    이상있다고 편견을 가지게 되네요

  • 20.05.21 19:27

    법원 판례에 따라 성은 ‘양(梁)’, 이름은 ‘이원영(李媛瑛)’으로 결정됐다.

    이로써 양이원영 당선인은 본래의 성을 유지하면서, 모친의 성 ‘이’를 이름에 넣어 부모 성을 모두 사용하는 최초 국회의원이 됐다.


    이러면 아들이나 딸이 비슷하게 하면 양씨만 넣겠죠. 너무 이상하게 보지는 맙시다

  • 작성자 20.05.21 20:02

    이상한대요?

    모계경향이 강할때에도 모계성씨 쓰는 건 봤어도 이런건 정말 해괴망측한대요.

  • 20.05.21 20:23

    @마카롱 이상한가요? 저는 자기 생각인데 무슨 상관인가 싶습니다. 불편하면 알아서 문제점을 해결하지 않을까요?

    그리고 내용 논조도 '쾌거다' 이런 말도 없고 그냥 담담히 최초로 이런 사람이 나왔다~ 하는 얘긴 거 같은데요.

  • 작성자 20.05.21 21:01

    @서프라이징너굴맨 https://n.news.naver.com/article/022/0003467402

    같은 신문 그리고 헤드라인 보니깐 님 말씀대로는 안 흘러가네요.

    정말 진보주의에 대해서 강한 확신을 가지네요.이게 개혁이라면 차라리 저는 수구나 할렵니다.

  • 20.05.21 21:07

    @마카롱 어우...저는 그렇다고 수구하기는 좀 그렇네요. 잘못은 계속해서 진보해 나가면서 고쳐나가야 한다고 보네요. 오히려 그거때문에 고치지 않겠다 그러는 것도 좀 그렇고..

    일각에선 헌정사상 처음으로 부모 성을 둘 다 쓰는 국회의원이 탄생한 것이 현재 정부 차원에서 추진 중인 ‘부성주의’ 원칙 폐지에 큰 힘을 실어줄 것으로 본다.

    법무부 산하 ‘포용적 가족문화를 위한 법제개선위원회’(위원장 윤진수)는 최근 여성·아동 권익 향상과 평등한 가족문화 조성을 위해 우리 민법상 ‘부성 우선주의’ 원칙 폐기를 정부에 권고하기로 의결했다.

    이 부분 같은데, 쾌거라는 건 아닌 거 같아 보입니다. 그냥 정부가 추진하던 거에 힘을 실어줄 거 같다! 로는 읽히는데.

  • 작성자 20.05.21 21:08

    @서프라이징너굴맨 지들 주관적인 시선에 따라서 개혁이랍시고 구제도에 대해서 사형선고 때리는 자들하고는 개혁 안합니다.

    아 그리고 이런것에 대헤서 진지하게 공론화해봤나요? 그 자들은 명령하기만 했지 하여튼 난 이딴 개악에 동조하고 싶지 않아요.

  • 20.05.21 21:15

    @마카롱 아 넹......

  • 20.05.21 21:37

    @마카롱 2222

  • 20.05.21 21:58

    @마카롱 3333

  • 20.05.21 19:35

    정말 할 짓 없는 짓거리에 저리 라이트를 비추는 것도 이해가 안 가는 일.
    사회가 진보하는 건 물론 중요합니다만, 필요 이상으로 사회에 불필요한 균열을 야기하면서 까지 저런 걸 추구해야 할 일인 지.
    누군가는 그게 보다 평등한 사회, 차별없는 사회가 되는 길이라고 하지만 개풀 뜯어먹는 소리죠..사람들은 무슨 일이 있어도
    씹을 거리 확실히 '적법한 형태로' 찾아냅니다. 진짜 무식한 사람들이나 대놓고 씨부리지만 그비율이 결코 많지 않아요..

    당장 지난 홍석천씨 이태원 게이클럽 사건으로 괜히 물매 맞을 때 대놓고 쌍욕한 사람들보다 소위 각도기를 재면서 나무라고
    비아냥거리는 게 태반입니다.

  • 20.05.21 19:35

    모계한테 받은 성도 결국 그 아버지한테 받은거 아닌가? ㅋㅋ 이쯤되면 위로위로 모계성씨를 전부 추적해야하는거 아님?

  • 20.05.21 20:01

    그걸 인지하지 않는 게 이름바 페미적 젠더 감수성입니다.

  • 20.05.21 19:46

    박근혜가 말한 혼이 비정상이야를 이렇게 체험하는거죠. 고양이 달고다니는 관종처럼 창씨를 하던가

  • 20.05.21 19:56

    병신년 지랄하고 자빠졌네

  • 20.05.21 20:02

    양이라고 하니 양키 생각만 ㅋㅋ

  • 20.05.21 20:52

    그냥 가정에 영향력이 큰 사람 성으로 가는건 어떨까요? 자본주의식으로 돈 많은 쪽 성으로 합시다 ㅋㅋㅋㅋ
    합스부르크-로트링겐인데 합스부르크라고 걍 부르듯.

  • 20.05.21 22:10

    여정동포도 아니고 무슨 성씨가 여럿이여

  • 20.05.22 00:47

    그냥 좋게 생각할 수도 있지 않을까요?
    어머니 성을 기억한다는 의미에서 서양의 미들네임처럼 붙인다고 생각하면 이상할 것도 없어 보입니다.
    아빠 김씨, 엄마 박씨, 이름 철수면 김(박)철수.
    철수씨가 결혼해서 자식 생기면, 부인 성이 이, 자식 이름이 영희면 김(이)영희,
    뭐 이런씩으로 하면 큰 문제가 있을까요? 미들네임을 사용하는 건 그냥 자식이 선택하라고 하고요.
    이러면 성을 2자씩 계속 붙여야 한다는 말도 안되는 놀림은 접어도 될 듯 합니다.
    그냥 엄마의 핏줄이라는 것도 생각해주는 것이 나쁜 것 같지는 않군요.

  • 20.05.22 07:57

    엥? 저런거가지고 부계니 모계니 구분할 이유가 있나요? 제가 알기로 거의 90년대부터 이뤄졌던걸로 기억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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