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좀 머리가 복잡해서,,
그래서,,아들이랑 고향에 다녀왔습니다,,,
요즘엔 천안 논산간 도로도뚫여,,
새로난 길옆으로 펼처진 푸르른 녹음,,,
설을 벗어낫다는 자체로두,,
넘넘,,살것같은,,
4박 5일간의 휴가였지요,,
많이 생각하고,,다시금 다짐도 하고,,
,좋은 충전의 시간가지구 왔습니다,,
정말 이렇게 서울에 돌아왔는데도,,,
온몸이 아직두 상쾌한기분이네요,,
워낙에 먹는걸 좋아하는 저,,
저희 친정은 그래요 먹는데 인심히후하죠,
,맨날 집에서 밥만먹는 남편하곤달리..
,그래..아구찜두 먹고,붕어찜두 먹었는데.
그중 젤루 아직도 혀속에서 맴도는건,,,
,,,
성내면의,냉면집,,,!!
들어보셨는지 혹시,,오복식당이라구,,안가보셨음 한번가보셈,,
시골면에 있는 집인데두,,
인근 정읍 광주에서온차들루 줄서서 먹었지요,,,
울 고장에서 설 버금가는 냉면 갈비탕을 만드다는 자부심,,,
이젠고창가서 장어만 드시지마시구,,
시골가시면 성내면에가서 갈비탕 ,냉면 한그릇 드시구 오세요,,,,
첫댓글 맞아요~ 성내면 양조장집의 오복식당이네요^*^ 지금도 맛잇등가요??
전 인천에 살지만 가끔고창에가게됨면 그식당에가서 갈비탕을 먹었답니다. 여름도 되고하니 내려가게되면 냉면을 먹어보아야겠습니다. 입맛이 다셔집니다.
맛있던데요,,저희 친정오라버니가 단골이라,,냉면한그릇이,,곱배기가아니라,,따블로나와서 다먹구 굴러서 집에왔지요,,그게 시골인심이겠져...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