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블로 중계된 한 경기는 같은 잣대 비교 불가. 다만 4개채널 중복 중계라 합친 시청률 중복 상승 효과는 기대가능.(채널 많으면 총 시청률은 증가합니다. 노출도가 올라가서)
전국 3.4%, 수도권 3.9%
2. 분석
모두 닐슨코리아 기준.
롯데 경기가 전국 기준이 근소하게 앞서는거 빼면(보다시피 수도권 기준은 동일) 슈퍼매치가 앞섬.
생각할 수 있는 모든 버프요인(채널 독점, 언론보도 독점, 시선 집중 가능한 개막전)을 감안한다면 슈퍼매치가 절대 상품성이 없다고는 볼 수 없음.
물론 케이블은 어느정도 차이가 있음. 스포츠케이블의 상시 중계로 인한 일종의 고정팬들의 습관성 시청을 감안해보면 야구가 좀 더 높게 나타나는게 일반적.
이게 다른 것도 아니고 꽤 선전한 '올해' 시청률인데도 불구하고 아예 중계 배제를 선택한 것에 대해선 고개를 갸우뚱하게 만드는 대목.
지상파 중계가 주말 황금시간대로 인해 어쩔 수 없이 편성불가였다면 스포츠 케이블이나 기타 케이블 채널을 할당하는 방안도 있고 여러가지 방안이 있음에도 이를 묵살한 것은 편성부의 '의도적인 입김' 작용 외 어떤 가설도 들어맞지 않음.
* 참고자료. 축까들이 슈퍼매치 시청률 마라톤보다 낮게 나왔다고 놀리거나 한다면 이 자료 들이내미길. 올해 4월 초에 실제 있었던 현상.
올해 야구 개막전과 같은날 방송된 코오롱 마라톤대회(고교구간)
KBS1
전국 4.7%, 수도권 4.9%
*2 혹시나 자료 신빙성 없다고 우기는 놈들 있으면 직접 AGB 닐슨코리아에서 조회해보라고 하시길.
첫댓글 야구 개막전 전날 스포츠뉴스 : 반갑다 야구야
슈퍼매치 전날 스포츠뉴스 : ...
시청률 도찐개찐인데 자료보여주면 광고타령ㅋㅋ
광고는 사전계약제라 팔리는게 중요한데 슈퍼매치가 과연 광고가 아예 안 붙을 수준인지 의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