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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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그룹 슈퍼주니어 규현이 무대에 올라 '두 사람'을 불렀다.
규현은 "친누나가 결혼했을 때 '두 사람'을 불러 달라고 해서 떨렸던 기억이 난다"고 회상했고, 유희열은 "규현 씨도 축가로 부를 만한 곡이 있지 않나?"라고 궁금해 했다. 그러자 규현은 있다며 자신의 곡인 '그리고 우리'를 들려줬다.
이에 유희열은 "이제는 '그리고 우리'가 축가 1위가 될 것 같다"고 칭찬했고, 규현은 "앞으로 사랑 받게 되면 좋겠다"고 바람을 표했다.
이어 "제가 간다 간다 하다가 이제야 군 복무를 하러 떠난다"며 "2년 동안 저 없이도 방송은 잘 돌아갈 것이고, 잘 지내실 거라 믿고 있다"고 시청자들에게 인사를 남겼다.
그러면서 규현은 "2년 뒤에 멋지게 나타나서 웃음과 아름다운 음악으로 보답할 수 있는 그날을 기다리겠다"고 약속했다. 그리고 '다시 만나는 날'을 부르며 마지막까지 귀를 호강하게 만들었다.
이에 규현이 군 복무를 잘 마친 후 유희열이 준 선물 사진 16종 세트를 들고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다시 출연할 날을 기다려본다.
+ 두사람
첫댓글 아이구ㅠㅠㅠㅠㅠㅠ 예뿌나 ㅠㅠㅠㅠㅠㅠ
규규잘더녀와
규야아ㅠㅜㅜ
규 ㅠㅠㅠㅠㅠㅠㅠ 진짜 잘다녀와 사랑해 규ㅠㅠ
조규현 못일어ㅠㅠㅠㅠ
규현목소리정말좋음
규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노래가 너무 슬퍼ㅠㅠㅠㅠㅠㅠㅠ조규 잘 다녀와ㅠㅠㅠㅠㅠㅠㅠ마지막 고무신이다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