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자랑하는 꼴볼견은 정치인과 국회의원 출마자들 !!
정치인 국회의원 출마자들은 자신이 정치를 제일 잘한다는 제자랑 뿐이다. 입으로만 하는 자랑이다. 국민이 어떻게 보는지 부끄럼도 모른다.
자신(自身)이 아니면 대한민국이 존재하지 않을 것처럼-- 국민이 욕하는 줄도 모른다. 정말 제멋에 사는 정치인들이다.
우리 사회의 전통적인 교양(敎養)에는 “자신의 자랑”을 금기(禁忌)하여 왔다.
好漢不提當自矜이라 ! 사내대장부는 자신을 내세우고 자랑하지 않는다. 는 경계(警戒)가 교훈(敎訓)으로 된 사회다.
고전(古典)의 여러 곳에서도 “제자랑”에 대하여 경계(警戒)의 교훈(敎訓)을 하고 있다
▶불교 경전 백유경(百喩經)에 나오는 이야기다. 어떤 사람이 여러 사람 앞에서 자기 아버지의 덕(德)을 자랑하여 말하기를 “우리 아버지는 어릴 때부터 음욕(淫慾)을 끊어 조금도 더러움이 없다.” 고 하자 옆 사람들이 말했다. “음욕(淫慾)을 끊었다면 어떻게 너를 낳았겠는가” 사람들로부터 비웃음을 샀다.
▶논어(論語) 제6편 옹야(雍也) 13장 子曰 孟之反不伐 奔而殿 將入門 策其馬 曰 非敢後也 馬不進也 공자께서 말씀 하셨다. 맹지반(孟之反)은 자신의 공로(功勞)를 자랑하지 않았다. 전쟁에 패하여 달아나면서도 뒤에 쳐져서 적을 막아 부하들을 살렸다. 주위사람들이 칭찬을 하자 일부러 뒤를 지키려 싸운 것이 아니라, 말(馬)이 힘이 없어 빨리 달리지 못해 뒤에 처진 것이다 라고 겸손(謙遜)을 보였다.
▶논어(論語) 제14편 헌문(憲問) 2장 克伐怨欲 不行焉 可以爲仁矣. 子曰 可以爲難矣. 仁則吾不知也. 제자가 공자에게 물었다. “남에게 이기기를 좋아하고, 자기의 공(功)을 내세워 자랑하고, 잘못은 다른 사람 탓이고 끝없이 탐욕 하는 이 네 가지를 억제하고 행(行)하지 않으면 인(仁)이라 하겠습니까?” 공자께서 말씀하셨다. 그렇게 할 수 있기란 퍽 어렵지만 그것이 인(仁)인지 어떤지는 나도 잘 모르겠다.
▶노자(老子) 도덕경(道德經) 24장에 나오는 말이다. 企者不立 跨者不行 발꿈치로 서있는 사람은 오래가지 못하고 발을 벌리고 걷는 사람은 오래 걷지 못한다.
自是者不明 自是者不彰 스스로 자랑하는 자는 자랑스럽게 밝지 못하고 스스로 옳다고 하는 사람은 옳은 일이 보이지 않는다.
自伐者無功 自矜自不長 스스로 공(功)을 자랑하면 그 공(功)이 없어지고 스스로 자랑하면 길게 가지 못한다.
▶아래의 글 “의금상경(衣錦尙絅)”은 시경(詩經) “위풍(衛風) 석인편(碩人篇)”에 나오는 구절을 중용(中庸)에서 인용한 내용이다.
▷詩曰 衣錦尙絅 惡其文之著也 시(詩)에 말하기를 “비단옷을 입고 그 위에 홑옷을 덧입었네”라고 하였다. 이는 그 비단옷의 화려함이 드러남을 꺼려서 감춘다는 말이다.
故 君子之道 闇然而日章 小人之道 的然而日亡 그러므로 덕망이 높은 사람이 하는 일은 어두운 데서 빛이 나고, 소인(小人)이 하는 일은 밝은 데서도 어두워진다.
知遠之近 知風之自 知微之顯 可與入德矣 어진 사람의 덕(德)은 매일 먹는 담백한 음식과도 같아 물리지 않지만, 소인(小人)의 하는 짓은 마치 기름진 음식과 같아서 곧 싫증을 느끼게 된다.
▷열 가지가 넘게 죄를 지은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는 민주당 이재명이 국회의원에 출마하고 있다.
▷2년 징역형 판결을 받은 민주당 조국이 정당을 만들고 정치활동을 하고 있다
▷전당대회 돈봉투 준 혐의로 민주당 송영길이 구속되어 있다. 감옥 안에서 별별 정치 발언을 하고 있다.
▷문재인 전 대통령이 재임 중에 불법행위혐의로 입건 고발당한 것이 여러 가지인데 별소리를 다하고 있다.
더 한심한 것은 이런 자들을 “잘한다”고 지지하는 국민들이다. 북한을 보면서도 통진당을 위시한 친북정당을 지지하는 국민들이다
이렇게 하는 것이 민주주의란 말인가? 할 말이 없다 !!
농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