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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통합 게시판★ [남한산성]을 찾아서...
권예자 추천 0 조회 109 09.06.18 06:19 댓글 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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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9.06.18 07:44

    첫댓글 삼총사 멋있습니다. 세분의 우정을 남한산성에 세기고 오신 모습이 너무나 아름답습니다. 소녀같은 세분의 모습 영원토록 간직하세요. 덕분에 앉아서 남한산성 구경 잘했습니다. 감사합니다.

  • 작성자 09.06.18 09:09

    선생님, 일찍 들어오셨네요. 이 글을 금요카페와 목요카페에 올렸는데 선생님의 답글이 1등입니다. 상품 드려야 하는데 볼펜이라도... 감사합니다.

  • 09.06.18 18:30

    남한산성 하면 병자호란이 생각 나고 , 그리고 적장 앞에서 우릎 꿇은 임금이 떠오릅니다. 병자년의 겨울 짓 밟히는 내 약소한 조국의 운명앞에 우리는 방관자 이었습니다. 그리고 세월은 흘러 그 산성에 올라 여름을 즐깁니다. 다정한 모습, 그리고 산성 속에 묻혀 있는 역사를 읽고 오신 선생님들 부럽습니다.

  • 작성자 09.06.18 22:40

    맞습니다. 인조의 굴욕과 인질로 끌려갔다 돌아와 북벌에 힘쓰다 죽은 효종도 생각납니다. 그러나 성벽은 무심한 듯 말이 없었고...

  • 09.06.19 10:18

    권 샘, 아이고 난 부끄^^*

  • 작성자 09.06.19 11:03

    무시기 부끄? 그대가 어디 있수?

  • 09.06.19 17:49

    전에 남한산성 아래쪽에 땅이 좀 있었어요. 아버지가 좋아하시던 곳이죠. 후일에 꽃 많이 심고 사시겠다고 했는데~~~그래서 남한산성을 골고루는 못 다녔지만, 차를 타고 많이 돌았지요. 그래도 이렇게 사진으로 세밀하게 보여주시니 참 좋습니다. 권선생님은 아가씨 같고 친구분들은 아가씨 친구 같고~~~~~~~~

  • 작성자 09.06.19 19:42

    이진영 선생님. 요즘 시 많이 쓰시나요? 날씨가 많이 더워서 힘드시지요? 아버지가 좋아하시던 곳이란 말이 왜그런지 슬프네요. 아픈 역사를 껴안고도 무심한 산성을 보며 세월보다 무상한 것이 없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모든 것은 가고, 가고, 가버리는 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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