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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rforming Arts Creative Group - ONION KING
 
 
 
카페 게시글
행사 후기 / 관람 후기 <사랑할까요>가족과 함께...
자밀라 추천 0 조회 96 09.12.20 00:29 댓글 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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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9.12.20 14:37

    첫댓글 자밀라님의 후기 잘 읽었습니다. 가족이 함께 공연을 본다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닌데.. 요즈음은 부모님보다 우리 아이들이 더 바쁜 것 같더라구요. 어쨌던 부럽습니다. 우리 사계 회원님들은 모두 이렇게 행복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자밀라님의 후기가 행복 바이러스가 되어서 모든 가족들이 행복한 시간 만들어 갈 수 있기를... ^^ 메리 크리스마스!

  • 09.12.25 12:48

    고상희 역활을 맡은 배우 길수경입니다...제가 어머니에게 전화하는 장면을 제대로 표현을 못한것 같군요.. 좋은 충고 감사히 받겠습니다.. 좀더 노력하는 배우가 될께요~~ 감사합니다~~

  • 09.12.21 10:48

    전,. 전화번호 찾는 부분 이해했는데..^^; 절 보는거 같아서.. 맘이 아프던데요..ㅎㅎ

  • 작성자 09.12.21 20:56

    네, 그 장면은 이 연극에서 두 번이나 반복할 만큼 전체 내용에서 중요한 메타포임에 틀림없는 것 같아요. 저 역시 퍽 공감이 가는 부분이구요. 하지만 전화번호부를 뒤적이다 전화기를 들기까지의 그 틈이 중요한 것 같아요. 만일 전화번호부를 덮은 뒤 "젠장, 어떻게 전화 할 인간이 한 놈도 없담!"라거나 "어휴!~"한숨을 내뱉으며 전화책을 휙 집어던진다거나 하는 제스쳐가 약간 더 있은 다음 엄마에게 전화를 했다면 쉽게 이해가 갔을 텐데, 전 엄마의 전화번호를 기억하지 못해야 하는 또다른 심오한 뜻 (극사실주의적인)이 있나 하고 한참을 고민했답니다.ㅎㅎ 그래도 고상희역 충분히 좋았어요. 도로콩님 화이팅!!

  • 09.12.21 13:45

    대단한 연출력이십니다. ^^;;;;; 언제 한번 저희 작품을 연출해주심이.....ㅋㅋㅋ 좋은 후기 감사합니다. - 연출

  • 09.12.21 20:41

    좀더 세심하게 했어야 하는 부분을 매일매일 같은 공연을 하면서도 그때그때 조금씩 달라지는것 같네요..
    자밀라님 말씀대로 한숨을 쉬며 전화번호 수첩을 서랍장에 힘없이 넣는걸 했었는데.. 그날은 표현을 못한것 같네요..^^;;
    그리고 전 도로봉이 아니라..도로콩 이랍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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