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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광동교회성실회동문회
 
 
 
카페 게시글
자유게시판 스크랩 신형욱목사 약력
e춘섭(좋은아침) 추천 0 조회 98 08.02.26 05:54 댓글 2
게시글 본문내용

 

신형욱 목사님은

  1925년 2월15일(음력) 황해도 재령군 북율면 강서리에서

                                아버지 신석환, 어머니 최씨의 차남으로 태어나셨습니다.

  1945년에 평양신학교 3학년을 수료하시고 1948년  혈혈단신으로 월남하셔서

               경기도 시흥군 군자면 정왕리 군자교회에 전도사로 부임하셨습니다.

  1952년에 한국신학대학(학부3회)을 졸업하시고, 그 해 봄에 경기노회에서 목사안수를 받으셨습니다.

  1953년 8월에 군자교회를 사임하시고,

  1953년 9월에 보광동교회에 부임하셨습니다.

            전쟁직후였던 당시 보광동교회는 동사무소자리에 있었고 교인들은 10여명 남짓했습니다.

  1954년 6월에 보광동 산4번지 현재의 교회터를 잡으시고 예배당을 지으셨고,

  1969년 11월에는 300평규모의 지금의 보광동교회당을 새로 지으셨습니다.

            목사님을 중심으로 교인들은 뜨거운 사랑 가운데서 교회는 날로 성장했습니다.

            목사님은 1980년 5월에 보광동교회를 사임하시고

  1980년 9월부터 1985년 9월까지 미국의 버지니아주 버지니아장로교회를 섬기셨습니다.

            아무래도 미국땅은 목사님께 낯설었던 것 같습니다.

            "고국에서 조그만 교회를 하겠다"고 평소 입버릇처럼 말씀하시더니, 다시 고국에 오셔서

  1986년1월부터 신사동에서 실로암교회를 개척하셨습니다.

           실로암교회는 1987년 3월22일에 서울남노회에서 설립공인예배를 드렸습니다.

           8개월여 임파선종양으로  투병생활을 하시다가

  1988년 2월25일 하나님의 부름을 받으셨습니다.

 목사님은 40여년 오직 하나 교회를 섬기시는 삶, 일심으로 교인들을 보살피는 사랑,

 교인들과 동거동락하시는 생활로 일관하셨습니다.

 참으로 정직하게 주의 복음을 증거하고 교회를 섬기시던 "주님의 종"이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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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08.02.26 05:54

    첫댓글 기억하는 일은 삶의 깊이를 더하게 하고 또 풍요롭게 하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 08.02.27 17:35

    아쉬움이 두고두고 남는것은 신 목사님께서 조금만 더생존하셨으면 실로암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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