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불교 불자가수회 12대 회장으로 취임하는 자랑스런 내친구 "나운하"

[6)김성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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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불자가수 영입 독려·활성화 꾀할 터”

[인터뷰]불자가수회 제12대 회장 나운하 씨
오는 29일 서울 종로구청서 취임식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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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04월 12일 (화) 16:22:17

서현욱 기자 mytrea70@yahoo.co.kr">mytrea70@yahoo.co.kr

불자가수회 제12대 회장 나운하 씨.

“침체된 불자가수회 활성화를 위해 젊은 불자가수들을 영입해 포교에 활기를 불어 넣겠습니다.”

12일 오후 서울 수송동 미얀마 문화원에서 기자들과 만난 나운하 회장은 개인공연을 줄여서라도 불자가수회 활동에 역량을 집중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지난 3월18일 불자가수회 12대 회장에 선임된 나운하(56) 씨는 ‘무시로’ 등으로 유명한 나훈아의 이미테이션 가수로 유명하다. 그는 37년 전 첫 음반을 내고 가수로 활동했지만, 노래인생 대부분을 나훈아의 이미테이션 가수로 활동했다.

그런 그가 불자가수회의 새 회장을 맡아 ‘찾아가는 음성포교’를 위해 몸으로 뛰겠다는 포부를 밝힌 것.

나운하 회장은 “박현빈 장윤정 등 불자가수가 있지만 회원으로 참여해 활동하지는 못하고 있어 기획사 매니저 등을 통해 젊은 불자 가수들을 영입해 전국의 사찰을 찾아 포교현장에 참여하도록 독려하겠다”고 했다.

불자가수회는 창립 이후 최대의 위기에 처했다. 회운들의 활동이 침체되고, 서울 마포 다보빌딩의 사무실도 관리비 등을 감당하기 어려워 폐쇄했다. 나 회장은 “조계사 인근에 새 사무실을 마련하고, 불자가수들을 위한 연습실도 갖춰 회원들이 불자가수회 활동에 관심을 기울이도록 하겠다”고 했다.

나 회장은 “이미테이션 가수로 그동안 활동했지만 단점을 십분 활용해 장점으로 승화하면 성공할 수 있다는 것을 경험으로 터득했다”며 “불자가수회 역시 단점을 장점으로 전환해 음성포교사로서 역할을 키워가겠다”고 했다.

불자가수회는 올해 창립 21주년을 맞는다. 그동안 60여 회에 이르는 전국불자노래자랑과 교도소 위문공연, 군법당 위문 공연 등에서 음성포교를 해왔다.

그는 “불자가수회를 이끈 많은 분들이 해온 역할을 잘 살펴 아쉬운 부분들을 보완해 갈 것”이라며 “앉아 있는 회장보다는 뛰는 회장의 보습을 보이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또 “불자가수회는 영리를 목적으로 하는 단체가 아니다. 봉사와 포교를 목적으로 하는 만큼 매월 정기적인 법회를 갖고, 전국의 많은 사찰을 찾아다니며 불자가수들과 스님과 신도들과의 거리감을 줄여가겠다”고 했다.

나운하 회장은 오는 29일 오후 1시 30분 서울 종로구청 회관에서 취임식을 갖는다. 또 부처님오신날을 앞둔 5월 4일에는 의정부교도소 재소자 위문공연에도 나선다.

[6)김성호]

4월29일(종로구청회관) 불자가수회 회장으로 취임 한다고 한 시간째 자랑이 한창이다~~
어려운 여건속에서 자리매김하는 내친구가 비록 큰 인기는 없어도 자랑스럽기는 그만이다~~
흘러나오는 노래가 "엄지" 라는제목의 이친구 노래입니다

[4)연암조규환]

나무 관세음보살
나운하 회장의 불자가수회장 취임을 축하합니다.
아울러 나회장의 음성공양 포교활동에 많은 불자들이 호응하고 부처님 법향을 더욱 가까이 할 수 있도록
성공적인 포교활동이 되기를 축원합니다. _()_

[10)정지현]

~~((()))~~
불자가수 회장 취임에 우선 축하 드림니다~~
내친구의 친구니까 같이 즐겁네요~~
부디 많은 포교활동 성공을 빕니다~~()

[김영철]

당신께 엄지를 보냅니다..
" 엄지 " 대박 나시길....

[5)오륙도(임경수)]

나운하 파이팅!!!!!

성호도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