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124(일) 금오산, 천태산
행정구역 : 경남 밀양 삼랑진, 양산 원동
산행거리 : 11.26km
총소요시간 : 6시간34분
걸음시간 : 4시간23분
휴식(점심포함)시간 : 2시간11분
08:21 부산역(3100원)7명, 구포역2명.
08:56 삼랑진역. 날씨:흐림
역앞 평상에서 미진총무표 호박즙과 회장님의 왠떡으로 아침요기후 택시3대 분승(각11000원) 산행기점인 안촌마을로
09:22 산행시작(고도250). 처음부터 급오르막
09:57 임도(고도530). 후미가 더뎌서 확인하니 회장님 컨디션 난조로 힘들어한다는 소식에 오늘의 막둥이?
이승석아우를 도우미로 파견. 다행히도 곧풀려 본대에 합류. 예정 코스를 변경
10:20 임도로 진행. 블루투스 음악소리가 경쾌하니 발걸음도 춤춘다.
10:39 약수암이정표(고도620). 임도를 벗어나 완만한 능선길로 전진. 정상부근 막바지 바위군은 사지산행을 추천한다.
10:57~11:12 금오산. 760.5M 정상석이 위치하며 흐린가운데도 사방이 훤하다.
회원들과 이산저산 손가락질로 무용담을 나누는등 화기애애. 바위군따라 하산하는길은 아찔아찔, 바람은 차다.
중간중간 안전로프에 의지하며 Let's go
11:50 삼거리이정표(고도530) 통과후
캠핑카카라반 들이 즐비한곳을 지나
12:09 숭촌고개(고도430). 통과후
12:13~12:57 lunch time. 마지막 커피까지 한잔하니 시간이 더딜수밖에(요즘 번개산행 점심시간이 은근히 기다려진다는거).
이제부터 배부름속에 급경사를 오르는게 얼마나 고된가를 체험하는 시간.
중간540봉쯤에 같이하는산악회 빛바랜 표지기 발견~~반갑다. 아마 2009년6월 부터 이자리에서 나부끼고 있었겠지.~~
13:22 삼거리이정표(고도580).
13:32~13:59 천태산. 정상석(630.9M)과 삼각점이 위치하며 사통팔달. 아래로는 천태호를 굽어본다.
인정샷과 음료수?party
온길로 다시빽
14:04 삼거리(고도580). 낙엽수북한 급내림 산행로는 조심스럽기만 하다. 두번 넘어짐.
14:28~14:37 천태공원(고도460). 다시 오르막(정맥길을 걷는기분)
14:49 556봉. 철탑루트로 하산.
15:38~15:53 기념탑(고도90). 기념샷후 call택시 연결
15:56 양수발전소 주차장(고도60).
♡♡♡산행끝♡♡♡
이후, 택시이용(7000원) 삼랑진역 앞으로, 16:25출발 기차 좌석 부족으로 부득불 역전 돼지국밥집에서 저녁까지 해결
18:10 삼랑진역(3100원)출발.
18:49 부산역 도착. 해산
첫댓글 함께 하신 회장님 대장님 총무님 이하
같치산우님 수고 하셨습니다 ~~
오늘 내리는 빗방울 만큼 큰 행복 누릴수있는 활짝 웃는 화욜 되시길 바랍니다
사랑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