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 아름다운 중년들의 쉼터 원문보기 글쓴이: 익명회원 입니다
재미있는 유머 - 성인 엽기유머
1. 친구들과 술을 마시고 밤늦게 집에 들어와 이불속에
들어갔는데 마누라가 "당신이에요?"라고 묻더라.
이 여자가 몰라서 묻는걸까...? 딴 놈이 있는걸까...??
2. 이제 곧 이사해야하는데 집주인이란 작자가 와서는 3년전
이사오던때랑 똑같이 원상태로 회복시켜놓고 나가란다.
젠장 ~ 그 많은 바퀴벌레들을 어디서 잡아다가 놔야지...??
3. 신이시여~ 정말 미래를 내다보는 지혜가 존경스럽습니다.
어떻게 인간들이 안경을 만들어 낄줄 알고 귀를 여기다 달아
놓으셨읍니까...??
4.여자 친구에게 키스를 했더니 입술을 도둑 맞았다고
흘겨본다. 다시 입술을 돌려주고 싶은데 순순히 받아줄까...??
5.요즘 속셈학원이 많이 생겼는데 뭘 가르치겠다는
속셈일까...??
6. 하루밖에 못산다는 하루살이들은 도대체 밤이 되면
잠을 자는 것일까...? 죽는 것일까...??
7. 참치 통조림을 따다가 손가락을 베었다.
젠장~ 손가락 있는 사람도 이런데, 참치를 먹는다는 고래나
상어는 도대체 어떻게 하는 걸까...??
8. 대문앞에다 크게 "개조심"이라고 써놓은 사람의 마음은
조심하라는 선한 마음일까...?
물려도 책임 못진다는 고약한 마음일까...??
9. 우리 마누라 외출한다고 눈화장에다 속눈썹까지 달고는
썬글라스는 왜 끼는걸까...??
10. 마흔도 안돼서 얼마남지 않은 머리카락에 심란한데
이발소에 가니 이발사가 어떻게 잘라 드릴까요?
하고 음흉하게 쳐다본다.짜식~ 내입에서 "파마해 주세요"
라는 말이 나오길 바라는 걸까...?
아님 "시원하게 다 뽑아주세요" 라는 말이 나오길
바라는 걸까...??
님~~~
오늘하루도 쿨하게 보네세여...
옛 선비의 그시기 놀이
때는 옛날 이야그 지라유~
오늘도 그냥 자....짜~샤
다섯 아들을 둔 부부는 아들을 모두 들판으로
내보내 가축을 돌보게 했다. 이를 수상히 여긴
다섯 아들은 집을 나서는 시늉만 하고는 실은 창밖에
숨을 죽이고 바짝 다가서서 방 안의 동정을 엿보고 있었다.
부부는 그 일을 재미있게 하려고
서로 자극적인 말을 주고 받았다.
남편은 아내의 두 눈썹을 쓰다듬으며
“이것이 무엇이냐?”고 물었다.
아내는 능청스레 대답했다.
“ 그것은 팔자문(八字門, 눈썹 모양이 팔과 같다는 뜻에서)이지요”
급하기는 좀 기다려....짜~샤
남편은 아내의 두 눈을 애무하며 “이것이 무엇이냐?”고 물었다.
망부천(望夫泉, 길 떠난 지아비를 그리며 눈물 짓는다는 뜻에서)이지
무엇이겠사와요”
아내는 점점 교태를 더해 갔다.
남편은 코를 혀로 핥았다.
"요것은 무얼까?”
“감신현(甘辛峴, 단내 쓴내를 모두 맡는다는 뜻에서)이지요?”
남편은 점차 거친 숨소리를 토하며 아내의
어여쁜 입술을 지그시 깨물었다.
"토향굴(吐香窟, 정사 때 입으로 달콤한 냄새를 토한다는 뜻)아니옵니까?”
남편은 턱을 어루만지며 다시 또 물었다.
“이건 무얼까?”
“사인암(舍人岩, 단양의 큰 바위)이라고 해요”
남편은 홍조를 띠며 아내의 가슴을 쓰다듬고
어루만지며 온갖 희롱을 다했다.
“이건 또 무엇인고?”
“쌍령(雙嶺)이라고 한다오”
당연한 일이지만 남편의 손길은 거기서 멈추지 않았다.
배를 쓰다듬고 수염으로
간질이고 한창 야단법석을 피웠다.
“요건 무얼까?”
“유선곶(遊船串, 배가 노닌다는 뜻)이라 하와요”
아내는 한편으로는
부끄럽기도 하고 다른 한편으로는 좋아 죽을 지경이었다.
드디어 남편은 아내의 거시기를 슬그머니 만졌다.
손가락으로만 아니라 혀와 수염까지 총동원한 상태였다.
그리고 시치미를 떼며 “여기가 어디메뇨?”라고 묻자
옥문산(옥문산, 여성의 거시기가 옥문이므로 그 앞을 지키는 곳)이
아니겠사옵니까?”
“그럼 이것은?”
“감초전(甘草田, 옥문 안에 돌출된 부분이라는 뜻)이지
뭐겠어요?”
“그럼 끝으로 이건 또 뭐야? 어아구 나 죽겠다!”
“온천(溫泉)이옵니다.”
남편은 숨을 헐떡이며 질문을 마쳤다.
남편은 흥분을 참기 어려웠다.
하지만 아내는 남편을 진정시킨 뒤 그의 물건을
정성껏 애무하기 시작했다.
가능한 모든 수단을 동원해 즐겁게 해주며 남편에게
“이건 무얼까요?” 하고 물었다.
“주상시(주상시, 붉은 빛을 띤 채 서 있다는 뜻)라고 하지.
어서 어서!”
아내는 붉은 기둥에 달려 있는 두 개의
새알을 간질이며 웃었다.
“홍동씨(紅同氏) 형제야~”
“뭘 해 여보! 내가 아주 죽을 지경일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