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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직접 가꾸고, 수확하여 김장도 해 보고 한결어린이집에선 재래식 김장항아리에
담궈 저장고에서 숙성시켜가며 우리들의 식탁에 오르니 한결어린이들은 편식 하지 않습니다!
한결어린이집內 친환경 농업 1,100여평 먹거리 텃밭농장에서 수확한 싱싱한 채소가 어린이 식탁에 오릅니다!
식물기르기 활동에 기초한 유아 원예 프로그램 메뉴얼
한여름 한결어린이집內 자연친화 학습장 1,100여평의 먹거리 농장 녹색지대입니다.
낙엽 말리기
한결어린이집 자연학습장에서 가을의 아름다움을 느끼고 떨어진 낙엽을 주워 말리기 활동을 하여 보았어요.
낙엽은 식물의 잎이 말라서 떨어지는 현상으로 환경에 대한 적응으로 떨어지는 것입니다.
가을의 색은 노랗고 빨갛고, 갈색등 다양한 색을 가지고 있어요.
이 것은 단풍잎이예요
정말~~ 예쁜지요^^
우리 친구들이 주워 온 낙엽으로 낙엽 편지 꾸미기 활동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7월 담쟁이덩굴 관찰
한결어린이집 입구에 있는 담쟁이덩굴입니다.
담쟁이덩굴은 돌담이나 바위 또는 나무 줄기에 붙어서 자라며 덩굴손은
잎과 마주나고 갈라지며 끝은 둥근 흡착근이 있어 담 벽이나 암벽에 붙으면 잘 떨어지지 않는다고 하지요.
우리 친구들이 유심히 덩굴 식물인 담쟁이를 관차하고 있어요^^
우리 친구들과 둥근 흡착근을 찾아 보았어요. 흡착근의 모습이 문어 다리 처럼 보인다고 합니다.
담쟁이 덩굴 사이에서 흡착근을 찾아 보고 있습니다^^
흡착근에 동그란 것이 많이 있다고 하네요.
8월 담쟁이 열매 관찰
한결어린이집 입구에 있는 담쟁이덩굴입니다.
담쟁이 열매는 익을수록 까맣게 변하며 한가지에 4~5개 정도의 열매가 열리고 애기똥풀처럼 손톱에 칠해요.
바위를 감고 올라간 담쟁이는 독성이 강하고 참나무나 소나무를 타고 올라가는 담쟁이는 약효가 뛰어나다고 합니다.
※담쟁이덩굴의 특징
바위나 나무 또는 담벼락에 붙어 자라는 식물로 포도과의 낙엽덩쿨인 담쟁이덩굴이다.
생명력이 강하여 도심 콘크리트에도 잔뿌리를 내리면서 번식하기 시작하면 전체 담벼락이 담쟁이덩굴로
모두 덮여 버려, 딱딱한 담벼락이 푸른잎으로 가득한 아름다운 정원으로 가꾸어 주어 운치를 더해준다.
실제 담쟁이덩굴을 심어주면 콘크리트의 부식을 막고 수명도 연장된다고 한다.
가을에 담쟁이덩굴에 단풍이 들면 보기에 대단히 아름답다.
소나무나 참나무를 곧게 타고 올라간 담쟁이덩굴은 높이가 수미터 이상 올라간 것도 있다.
오래된 것은 지름이 어른 팔뚝 정도 굵기로 자란 것도 있다.
중간에 올라가다 잔가지를 치면서 함께 뻗어 올라가기도 한다.
흔히 덩굴식물은 다른나무를 시계방향이나 반시계 방향으로 감고 올라가는 것이 특징인데 반해서, 담쟁이덩굴은
나무의 껍질을 타고 마디마다 점착성이 있는 빨판의 잔뿌리를 내리면서 곧게 뻗어 기어 올라간다.
잎은 가을에 지지만 줄기는 겨울에도 말라죽지 않고 살아 있다.
개화기는 6월이고 남흑색의 6~8밀리 크기의 동그란 열매가 열린다. 결실기는 9월이다.
9월 담쟁이덩굴
가을을 가장 빨리 맞이하는 것 같아요.
한결어린이집 들어오는 입구 돌담에 피어있는 담쟁이덩굴!
빨갛게 물들어가는 담쟁이덩굴과 보라빛으로 익은 열매로 놀이를 했습니다^^
담쟁이덩쿨이 빨갛게 물들어가고 있습니다.
초록열매는 포도처럼 보라색으로 익었습니다.
담쟁이덩쿨 잎과 열매를 관찰해요.
열매가 진짜 많아요^^
열매를 따서 손톱에 칠해보기로 했습니다.
어떤색으로 칠해질까?
11월 한결어린이집 입구의 담쟁이덩굴을 채집했습니다.
단풍이드는이유
가을철 우리 나라의 단풍은 아름답기로 유명하다.
온대지방에서는 기온이 내려가는 가을이 되면 나뭇잎이 화사하게 물들고 추운 겨울이 가까워지면 시들어 떨어진다.
잎은 어떻게 해서 빨갛고 노랗게 물이 드는 것일까? 기온이 내려가는 가을이 되면 공기가 건조해진다. 이때 나뭇잎은 일차적으로 수분부족을 겪게 된다.
잎은 태양 에너지를 이용해 공기 중에 있는 이산화탄소와 뿌리로 빨아올린 물로 생물의 주 에너지원이 되는 탄수화물을 만든다.
바로 광합성 과정을 통해서다. 이 과정에서 식물은 상상할 수 없을 만큼 많은 양의 물을 대기 속으로 뿜어내야 한다. 한 예를 들면 옥수수는 낱알 1kg을 얻기 위해 잎에서 600kg의 물을 증발시켜야 한다. 그러나 가을에는 이것이 불가능하므로 나뭇잎은 수분의 부족에 맞서 살아남기 위해 하는 수 없이 활동을 멈춘다. 나뭇잎에는 녹색의 엽록소 외에도 빛을 흡수하는 색소로 70여종의 카로티노이드가 있다. 이들 중 붉은색을 띠는게 카로틴이고 노란색을 띠는 게 크산토필이다. 이들 색소는 잎이 왕성하게 일을 하는 여름에는 많은 양의 엽록소에 가려져 눈에 띄지 않는다. 차고 건조한 기후 때문에 잎에서 엽록소가 분해돼 사라짐으로써 이들 색소가 눈에 띠게 되는 것이다. 이들 색소의 분포에 따라 노란색이나 붉은색 등 단색에서부터 혼합된 색의 단풍이 든 잎을 우리는 보게 된다. 특히 단풍나무는 잎이 물드는 과정에서 독특한 현상을 보인다. 가을에는 줄기와 잎자루 사이에서 코르크층이 만들어지는 것이다.
이 코르크층은 잎에서 광합성으로 생성된 당류(설탕)가 줄기와 뿌리로 운반되는 것을 방해해 잎에 쌓이게 한다. 이 설탕이 잎에서 분해되면서 빨간 색소인 안토시아닌이 만들어져 세포액에 저장됨으로써 타는 것 같은 붉은색을 띠는 것이다.
(출처: Daum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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