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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스크랩 자궁경부암 원인 증상과 무료검진 및 가다실 서바릭스 HPV 백신 예방접종 정보
신윤철선교사 추천 0 조회 1,546 16.07.12 11:15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유일하게 예방 가능한 여성암은 무엇일까요? 바로 자궁경부암입니다. 자궁경부암은 예방백신이 개발되어 있기 때문에 어느 정도 발병 위험을 줄일 수 있답니다. 이에 자궁경부암의 증상과 위험 요인에 대해 알아보면서 예방접종에 대해서 자세히 소개해드릴게요.




            

   자궁경부암이란?


자궁 경부는 자궁의 제일 아래쪽에 위치해 바깥쪽으로 질과 연결되어 있는데요. 자궁경부암은 자궁의 입구인 이 자궁경부에 발생하는 암을 말합니다.


자궁경부암 초기에는 대부분 증상이 거의 없다고 하는데요. 비정상적인 질출혈이 생기거나 질 분비물이 증가할 수 있습니다. 자궁경부암이 진행되어 주위 장기로 번지면 골반통, 요통, 배뇨곤란, 혈뇨, 변비, 체중 감소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자궁경부암의 위험 요인


자궁경부암의 주요 위험 요인으로는 인유두종 바이러스(HPV) 감염이 있습니다. 이 바이러스는 성관계를 통해 전파되는데요. 자궁경부암 환자의 대부분에서 인유두종 바이러스가 발견되었다고 합니다. 물론 인유두종 바이러스에 감염되었다고 꼭 자궁경부암이 발병하는 것은 아닙니다.


담배를 피우면 자궁경부암에 걸릴 위험이 높아진다고 합니다. 우리나라에서 진행한 한 연구결과에 따르면 흡연 여성의 자궁경부암 발생 및 사망 위험은 일반인에 비해 2배가량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한 인체면역결핍바이러스(HIV) 감염, 조기 성경험자일 경우, 클라미디어(성병) 감염, 장기간의 경구피임약 사용, 비타민?엽산 등 일부 영양소 결핍 등이 자궁경부암을 발생시키는 위험요인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20·30대, 자궁경부암 조심해야



□ 산출조건(자궁경부암)

상병코드: C53, D06 / 심사년월: 2015년 / 지급구분: 지급(심사결정분) / 약국 및 한방제외

□ 제공: 심평원 홈페이지(www.hira.or.kr) > 보건의료빅데이터개방시스템

※ 상병별 심사현황은 요양기관에서 환자진료 중 진단명이 확실하지 않은 상태에서 환자의 호소, 증세에 따라 일차 진단명을 부여하고 청구함으로써 실제 최종 확정 진단명과는 차이가 있을 수 있음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통계자료에 따르면 2015년 ‘자궁경부암’ 진료 인원은 54,603명이었습니다. 이중 40대 진료 인원이 27.7%로 가장 많았고요. 50대(25.0%)와 30대(19.9%), 60대(14.5%)도 높은 점유율을 보였습니다. 자궁경부암 진료 인원의 대부분이 30세 이상인 셈입니다. 


하지만 30세 미만의 진료 인원도 매년 2,000명 이상 발생하고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게다가 20?30대 여성에서 전체 암 진료 인원 중 자궁경부암 진료 인원의 비중이 10% 이상으로 다른 연령대에 비해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전체 암 진료 인원은 중증질환 산정특례 대상인 C00~C97, D00~D09, D32~D33, D37~D48 코드로 진료를 받은 인원임 



            

   자궁경부암의 예방법


자궁경부암을 예방하는 방법 중 가장 중요한 것은 일찍 발견해 치료하는 것입니다. 자궁경부암은 암이 되기 이전 단계인 ‘전암 단계’가 7~20년까지 지속되기 때문에 정기적으로 검진을 받는다면 조기 진단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자궁경부암은 국가암검진 항목에 포함되어 있어 무료 검진을 받을 수 있는데요. 2016년부터 자궁경부암 검진 대상 연령이 기존 30세 이상에서 20세 이상으로 확대되어 20세 이상의 여성은 2년에 한 번씩 무료 검진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인유두종 바이러스 예방접종(이하 HPV 백신)을 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예방접종의 최대 효과를 기대하기 위해 만 11~12세 여아에게 6개월 간격으로 2회 접종하는 것이 권고되고 있습니다. 2회 접종은 1차 접종을 한 후 6개월이 지나서 실시하는 것이 좋습니다.

HPV 감염은 성 접촉을 통해 전파되기 때문에 성 경험을 하기 전에 예방접종 하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또한 9~15세 때 예방접종하는 것이 그 이후에 접종할 때보다 면역반응이 더 높게 나타났다고 하네요.




아직 임신부에서의 안전성에 대해 충분한 연구가 되어 있지 않아 투여를 권장하지 않고 있습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김종욱 상근심사위원은 “‘자궁경부암’으로 인한 사망자가 연간 900명에 이르지만 예방?완치가 가능하므로 적극적으로 예방접종, 정기검진을 할 필요가 있다. 또한 흡연도 위험요인 중 하나로 알려져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12세 여성청소년 대상 자궁경부암 무료 예방접종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올해 6월부터 2003.1.1.-2004.12.31일에 출생한 여성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자궁경부암 무료 예방접종이 도입됩니다. 이에 따르면 접종 대상자는 주소지에 관계없이 가까운 보건소와 지정의료기관을 방문해 두 번 무료 접종을 할 수 있습니다. 지정의료기관은 예방접종도우미(nip.cdc.go.kr) 사이트나 앱, 보건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간 자궁경부암 예방접종 비용(2회 접종 시 약 30~36만원) 전액을 본인이 부담해야 했는데요. 이번 예방접종 지원사업을 통해 자궁경부암 발생 위험이나 예방접종 비용에 대한 부담이 줄어들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참고_건강보험심사평가원 보도자료 ‘’자궁경부암, 20?30대 여성암 진료 인원 중 각각 10% 이상 차지‘(2016.5.30.),

국가건강정보포털,

보건복지부 보도자료 ‘백신으로 예방할 수 있는 암 ’자궁경부암‘, 만 12세 여성청소년 대상 무료접종’(2016.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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