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발 대전란
일본발 천연두
군산발 급살병
지금은 선천 상극의 금수시대가 마감되고 후천 상생의 태을시대가 열리는 후천개벽기입니다. 선천 상극의 금수시대는 인간계와 신명계간의 윤회환생이 독기와 살기의 상극틀을 벗어나지 못했습니다. 후천 상생의 태을시대는 윤회환생의 틀이 생기와 화기의 상생틀로 바뀌게 됩니다. 후천 상생의 태을시대가 열리는 후천개벽기에는 독기와 살기의 상극틀에서 생기와 화기의 상생틀로 바뀌는 윤회환생의 틀에 맞도록 준비해야 합니다. 상생틀로 윤회환생하는 기준에 맞지 않는 상극인간은 마음을 심판하는 급살병으로 죽임을 당해 영혼이 영원히 사라집니다. 태을도는 후천상생의 태을세상을 상생틀로 윤회환생하도록 안내하는 영생불멸의 상생대도입니다. 태을도에 입도하여 부지런히 마음 닦고 태을주를 읽어 독기와 살기를 풀어없애 원수를 은인같이 사랑하는 태을도인이 되어야, 마음심판 천심자선택 태을추수의 급살병에서 살아남아, 상생틀로 윤회환생하는 상생의 태을세상으로 넘어갈 수 있습니다.
■ 상생시대 상생인간
1. 상생대도 대인대의
@ 증산상제님께서 말씀하시기를 "내 세상은 상생대도의 세상이니, 만국이 상생하고 억조가 상생하고 남녀가 상생하고 강약이 상생하고 빈부가 상생하고 귀천이 상생하고 만덕이 귀일하야, 대인대의한 세상이 되리라." (이중성의 천지개벽경 pp33-34)
2. 대동세계 상생지락
@ 나는 대동세계를 건설하여 천하의 산하대운을 통일화합시켜 하나로 귀결시켰느니라. 내 세상에는 지역의 구분이 없어지고, 인종의 차별이 없고, 언어가 다르지 않고, 문자가 통일되고, 습속이 어긋나지 아니하여, 서로 강권이나 폭력으로 다툼이 없어서, 오직 상생의 즐거움만 넘쳐나리라. (이중성의 천지개벽경 pp262-263)
3. 상생대도 선경세상
@ 나는 천지를 개벽하여 후천의 운수를 열고 오만 년 무량 선경을 지었나니 용화세계이니라. 내 도는 상생대도이니라. (이중성의 천지개벽경 p35)
4. 상생운수 성현세상
@ 선천은 상극의 운수이기에 악(惡)이 발생하므로 웅패의 세상이 되는 것이요, 후천은 상생의 운수이기에 선(善)이 나오므로 성현의 세상이 되는 것이니라. (이중성의 천지개벽경 p32)
5. 선으로 먹고 사는 성인시대
@ 선천 영웅시대에는 죄로써 먹고 살았으나 후천 성인시대에는 선으로써 먹고 살리니, 죄로써 먹고 사는 것이 장구하랴 선으로써 먹고 사는 것이 장구하랴. 이제 후천중생으로 하여금 선으로써 먹고 살 도수를 짜 놓았노라.(대순전경 p320)
6. 마음을 돌려 악을 선으로 갚아라
@ 이날 대흥리 경석의 집에 이르사, 가라사대 "나의 이르는 곳을 천지에 알려야 하리라." 하시고 글을 써서 서쪽 벽에 붙이시니 문득 우뢰가 크게 일어나거늘, 상제님 "속하다." 하시고 그 글을 떼어 무릎 밑에 넣으시니 우뢰가 곧 그치는 지라. 공우는 크게 놀래어 감복하고 마을 사람들은 뜻밖에 일어나는 백일 뇌성을 이상히 여기니라. 우뢰를 거두시고 경석에게 물어 가라사대 "이 집에서 지난 갑오년 겨울에 세 사람이 동맹한 일이 있었느냐." 대하여 가로대 " 그러하였나이다." 가라사대 "그 일로 인하여 모해자의 밀고로 너희 부친이 해를 입었느냐." 경석이 울며 가로대 "그러하였나이다." 또 가라사대 "너희 형제들이 그 모해자에게 큰 원한을 품어 복수하기를 도모하느냐." 대하여 가로대 "자식의 도리에 어찌 복수할 마음을 갖지 아니 하오리까." 가라사대 "너희들이 복수할 마음을 품고 있음을 너의 부친이 크게 걱정하여 이제 나에게 고하니, 너희들은 마음을 돌리라. 이제는 악을 선으로 갚아야 할 때라. 만일 악을 악으로 갚으면 되풀이 되풀이로 후천에 악의 씨를 뿌리는 것이 되나니, 너희들이 나를 따르려면 그 마음을 먼저 버려야 할 지니 잘 생각하라." 경석이 이에 세 아우로 더불어 별실에 들어가서 서로 위로하여 그 원한을 풀기로 하고 그대로 아뢰니, 가라사대 "그러면 뜰 밑에 짚을 펴고 청수 한 동이를 길어놓고 그 청수를 향하여 너의 부친을 대한 듯이 마음돌렸음을 고백하라." 경석이 그대로 하여 사 형제가 설움에 복받쳐서 청수동이 앞에서 크게 우니, 상제님 일러 가라사대 "너의 부친이 너무 슬피 울음을 오히려 불쾌히 여기니, 그만 그치라." 하시니라. 그 뒤에 '천고춘추아방궁(千古春秋阿房宮) 만방일월동작대(萬方日月銅雀臺)'를 써서 벽에 붙이사 경석으로 하여금 복응(服應)케 하시니라. (대순전경 pp113-114)
7. 참된 진리의 사랑을 하라
@ 어느날 경석에게 가라사대 "너희들은 임시 방편으로 융화하는 척 하지 마라. 방편으로 융화함은 무장하고 전쟁을 쉬는 것과 같으니라. 모두를 사랑으로써 동물의 성정을 뛰어 넘지 못한다면 참된 진리의 사랑이 아니니라. 사랑이라 하는 것은 고된 것이니, 가족을 사랑함에도 그 많은 괴로움을 참아야 되고, 천하를 사랑함에 있어서도 그 많은 괴로움을 참은 연후에 선명히 신기로운 진리가 드러나느니라." 하시었다 하니라. (정영규의 천지개벽경 p280)
■ 건방설도 의통성업
1. 건방설도 광구창생
@ 하루는 제자가 증산상제님을 모시고 있더니, 증산상제님께서 말씀하시기를 "내가 하늘도 뜯어고치고 땅도 뜯어고쳐 후천을 열고, 천지의 운로를 바로잡아 만물을 새롭게 하고, 나라를 세우고 도를 펴서, 억조창생의 세상을 널리 구하려 하노라. 이제 천지도수를 물샐 틈없이 짜 놓았으니, 도수 돌아닿는 대로 새로운 기틀이 열리리라. 너희들은 지성으로 나를 잘 믿고 천지공정에 참여하여, 천하의 정세를 잘 살피고 돌아가는 기틀을 보아 일을 도모하라." 증산상제님께서 이르시기를 "이윤이 오십 살에 사십구 년동안의 그름을 깨닫고, 탕임금을 도와 마침내 대업을 이루었나니, 나는 이제 그 도수를 썼노라. 구 년동안 행한 천지개벽공사를 이제 천지에 질정하리니, 너희들은 이것을 통해 믿음을 더욱 돈독히 하고 두텁게 하라. 천지는 말이 없으니, 천동과 지진으로 대신 말을 하노라." 대선생께서 "포교 오십년 종필(布敎五十年終筆)"이라 칙령을 써서 불사르시니, 즉시에 천동과 지진이 크게 일어나니라. (이중성의 천지개벽경 p638-639)
2. 진도진법 사정감정
@ 증산상제님께서 말씀하시기를 "수운이 일러 '도의 기운이 항상 몸에 배어있으면 삿됨이 침범하지 않느니라.'라는 말을 했다 하니, 나는 거기에 덧붙여 '진심을 잘 지키면 천복이 먼저 들어오느니라.'라고 화답하리라." 또 말씀하시기를 "나는 천하를 해마(解魔)하나니, 난신(亂神)들로 하여금 각기 소원에 따라 마음껏 일을 도모하게 하리니, 이렇게 해야 오만 년동안 다시는 망동치 않을 것이니라. 분분한 천하의 형세가 장차 형형색색을 이루어 온갖 물건이 차려진 물중전과 같으리니, 이는 난도난법의 세상이니라. 진실자는 온갖 복의 근원이요, 허망자는 온갖 화의 근본이니라. 참된 마음과 하늘의 이치를 가르치는 진도진법(眞度眞法)이 나와서 지극한 기운이 돌아닿는 운수가 열리면, 신명이 인간의 마음에 들어가 옳고그름을 감정하여 번갯불에 달리리니, 골절이 뒤틀리고 심담(心膽)이 찢어지리라. 너희들은 마음닦기에 힘쓸 지어다. 운은 좋건만은 목넘기기가 어려우리라." 하시니라. (이중성의 천지개벽경 pp88-89)
3. 도즉 태을도
@ 증산상제님께서 말씀하시기를 "나의 도문하에 혈심자 한 사람만 있으면 내 일은 이루어지느니라." 증산상제님께서 이르시기를 "세상사람들이 나의 도문하에 '태을도인들이 나왔다'고 말들을 하면, 태평천하한 세상이 되리라." 이어서 말씀하시기를 "지금은 태을도인으로 포태되는 운수이니 아동지세이니라. 그러므로 치성을 모실 때에는 관복을 벗고 헌배하라. 때가 되어 관을 쓰고 치성을 모시면 천하태평한 세상이 되리라. 나의 도문하에 태을도를 받드는 태을도인이 되는 그날이, 그 사람에게 후천의 생일날이 되어 한 살이 되느니라." (이중성, 『천지개벽경』 p195)
4. 국즉 대시국
@ 대선생께서 말씀하시기를 "나는 천하만방의 문명신을 거느리고 조화정부를 열었느니라. 천지만신이 나를 원하여 추대하니, 나는 후천의 당요이니라. 국호는 대시(大時)라 칭할 것이니라." 족보와 공명첩을 불사르시며 "족보가 나로부터 다시 시작되고, 공명이 나로부터 다시 시작되느니라." (이중성, 『천지개벽경』 pp30-31)
5. 병즉 급살병
@ 어느날 공사를 보시며 가라사대 "이후에 병겁이 침입할 때, 군산 개복에서 시발하여 폭발처로부터 이레동안 뱅뱅돌다가 서북으로 펄쩍 튕기면, 급하기 이를 바 없으리라. 이 나라를 49일동안 싹 쓸고, 외국으로 건너가서 전 세계를 3년동안 쓸어버릴 것이니라." 하시니라. (정영규의 천지개벽경 p327)
6. 약즉 태을주
@ 증산상제님께서 말씀하시기를 "태을주(太乙呪)이니라. 병이 다가오면 천하사람들이 모두 이 주문을 읽어 생명을 구하느니라. 때가 되면 천하 방방곡곡에서 태을주 읽는 소리가 들리리라." (이중성, 『천지개벽경』 p.189)
7. 심즉 원수를 은인같이
@ 원수를 풀어 은인과 같이 사랑하면, 덕이 되어 복을 이루느니라. (대순전경 p327)
첫댓글 원수를 풀어 은인과 같이 사랑하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지는 세상을 살아본 사람이라면 누구라도 알 것입니다. 정말 어려운 일이지요. 하지만 후천 상생의 시대를 곧 맞이하는 우리로서는 상제님의 말씀 그대로 그 어려운 일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할 것입니다.
후천개벽기는 윤회환생의 틀이 독기와 살기의 상극틀에서 생기와 화기의 상생틀로 바뀌는 시기이니,
원수를 은인같이 사랑하고, 독기와 살기를 없앤 상태에서 태을주를 읽어야 한다는 말씀 깊히 새기겠습니다.
독기와 살기가 남아있는 상태에서 태을주를 읽으면 독사가 마시는 물이 독이 되듯이 오히려 해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 너희들은 마음을 돌리라. 이제는 악을 선으로 갚아야 할 때라.“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후천 상생의 태을시대가 열리는 후천개벽기에는 독기와 살기의 상극틀에서 생기와 화기의 상생틀로 바뀌는 윤회환생의 틀에 맞도록 준비해야 합니다."
상극의 끝은 파멸이고 죽음입니다. 상생은 삶의 안정과 번영입니다.
이제 계속 상극이 이어진다면 인류 파국의 대재앙이 눈앞에 다가 옵니다.
후천 개벽의 때가 되어 상극의 질서가 마감되고 상생의 질서가 새롭게 들어섭니다.
상생의 법도는 하늘이 계획하여 짜놓은 일이기 때문에 인간은 무조건 순응해야 합니다.
상생의 법도가 태을도를 통해 활짝열려 밝게 드러났습니다.
후천은 상생인간만이 살아남아 윤회환생을 하게됩니다.독기와 살기를 풀어 없애
상생의 태을세상을 준비하도록 하겠습니다.
부지런히 마음 닦고 태을주를 읽어 독기와 살기를 풀어없애고 원수를 은인같이 사랑하는 태을도인으로서
상생틀로 윤회환생하는 상생의 태을세상을 만들기 위해 늘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