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9.(월)-휴식
4.30.(화)-오전:휴식
오후:S30+스트레칭
5.1.(수)-오전:휴식
오후:R10km(보문호 반환)+스트레칭
5.2.(목)-오전:휴식
오후:12km(보문호 반환)
5.3.(금)-오전:휴식
오후:벌교(비즈니스호텔)
5.4.(토)-09시~start!!! 보성녹차마라톤
5.5.(일)-휴식
*.보성녹차마라톤*
이 대회는 몇 년만의 참가인지 모르겠다. 예전에 해마다 자주왔던 기억이 있다.
5월 푸르름의 계절 4일5일6일 3일간 연휴의 시작.
금요일 오후4시경 퇴근하여 보성으로 출발, 순천만 습지 일대에 짱뚱어탕이 유명하다고 하여,
고르다가 헤메이다가 들어간곳이 장고끝에 악수를 둔격.
벌교 숙소에 도착하니 어둑하다. 숙소1층 이마트편의점에서 컵라면과 햇반을 준비하여 내일아침 준비.
의외로 무뚝뚝한 전라도 안내원스럽게 안락하지는 않았지만 그럭저럭 편하게 잔것 같다.
보성종합운동장은 지난2월 이곳 100+명산인 오봉산과 초암산 왔을때 등반후 혼자 런닝 인터벌 훈련을 했던 곳인데..전마협은 날이 갈수록 발전하고 있는 것인가. 9시에 출발을 했으니, 점점 기온이 올라간다. 약10키로 이상 펼쳐진 메타세콰이어 도로는 연두연두한 아름다움을 뽐내고 있는데.....나는 갈수록 힘이 들고...주암댐 우측을 끼고 돌아 21키로 반환점에서 시간을 보니 2시간15분쯤...여기까지 편하게 왔으니, 갈때도 편하게 가자... 5시간안에는 충분하다... 기록이 빠르다고 부상이 줄어드는 것이 아님을 알기에... 더 이상 어리석음을 피곤함을 유발하는 맹초가 되지 말자.
급수대 마다 들러 이온음료와 물을 번갈아 들이키며..30키로 이후에는 머리에 물을 뿌리며..다시금 메타세콰이어 숲의 그늘과 싱그러움을 만끽하며 편하게 완주한다. 마치고 국도로 구례방향으로 이동. 남원에 들러 신촌매운탕의 닭도리탕에 푹 빠지고..남원시장에서 고추묘를 사서 하루를 마감한다.(기록 4시간49분28초)
5.11.(토) 오전7시 장흥으로 출발.
장흥 올림픽(정남진 장흥 삼산방조제 주변도로 / 배번 812 장상수)(수모번호 63)
오후 13:00~start!!!
17시 대구로 출발 - 21시까지 대구대회 등록 및 검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