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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어머님 기일 어느 날에
몇몇 글자 어설피 엮어 놓고서 꼭!~ 한달여 만에 함께 올려 봅니다
혹여 미진한 글 때문에 더러는 부담으로 전해질까?
노심초사 하다가
또 이렇게도 생각할수 있다는 표현이였으매
감히 한번 실어 봅니다
세상사 누구를 원망하리요
모두는 자기 탓인것을 ~
우리는 이겨낼것이요 지켜낼것임이 분명 하거늘
그저 서로서로 도와주고 협심하여
이 어지러운 시국을 잘 견뎌 나가 보자고
응원해 보면서
이렇게 또 다른 생각도 있구나 하시여
드 넓게 해량하여 주시길 소망해 보며
분명 우리 모두는 이길것이요
수많은 고마운 분들의 노고에 힘찬 박수를 보내고
한 번더 감사인사 드림니다
그리고 고맙소이다!!
불효자는 웁니다
불러 봐도 울어 봐도 못 오실 어머님을
원통해 불러 보고 땅을 치며 통곡해요
다시 못 올 어머니여 불초한 이 자식은
생전에 지은 죄를 엎드려 빕니다.
손발이 터지도록 피땀을 흘리시며
못 믿을 이 자식의 금의환향 바라시고
고생하신 어머님이 드디어 이 세상을
눈물로 가셨나요. 그리운 어머니
어머님 전 상서
그렇게~그렇게 말씀하시던 그날이
오롯이 떠오릅니다!
병원에서 집으로 들어가자고 하시든 어머님 말씀을 말입니다
왜 몰랐겠습니까?
어머님께서의 진심어린 그 뜻을 말씀이지요.
하지만 병환이 엄중함에 안 된다는 걸 뻔히 알면서도
선뜻 행하지 못 하였습니다!
들어가면 다시는 어머님을 못 봬올 것 같기에요
그렇게 집으로 들어오셔서 정이 깃든 모습으로 조용히
집안을 휘~ 둘러보시며 무척이나 편안해 하시였지요!
그리고 제가 마지막으로 응석을 부려 보았었지요.
엄마! 집에 오시니 좋으시냐고 말씀드리면서
당신 손에 돈이 있거든 저를 술 한 잔 받아 달라고 말씀이에요
그때 뭐라고 말씀 하셨지요?
그래 큰 아야 그러고 말고 하시며 내어 놓으신 돈으로
막걸리 한주전자 사놓고 나머지는 손주들 나누어주라고 하셨지요.
그 막걸리 어머님 보는 앞에서 속으로는 징 한 울음 삼키며
한 잔 마실 때 빙그레 웃으시던 그 모습이 엊그제 같은데
벌서 이십여 년의 성상이 훌쩍 흘러갔습니다!
어머님! 어머~~~~~님~~~임! 어머님!
언제 적 우리 가족 모두 행복했던 그 날들과 함께 뒤돌아 그 때
그 시절들이 문 듯 문 듯 그리워짐은 왜서 인지요?
어머님! 오늘이 어머님 기일이지요!
아침부터 부선을 떨어가며 기일준비를 하는 각시의 모습을
보면서 더욱 그 날이 애잔하게 떠오르데요!
그때 그날 밤 자정을 막 넘기든 어느 시간에
며느리 품에 살포시 안기어 생에 마지막 삶을 다하시고 저~저
머~~~언!~ 먼!~ 저~ 미지의 세계로 떠나신 그 날이 말씀임이다!
어머님! 보고 싶습니다!
그냥 막 불러 보고 싶습니다! 왜서인지 그렇게요
들며나며 보고 있는 어머님이 남기신 유품!
그때 그날 이렇게 저렇게 고향마을 어머님께서 다니시던 교회랑
동네 모든 분들 몫으로 나누어드리고 남은 것으로
거울을 두 개 사서 하나는 동생 집에 보내고 하나는 저희 집
현관에 걸어두었든 것을 오늘은 왠지 모르게
그 거울 앞에 서성거리게 되더군요.
그저 스치는 듯 그렇게 옛 기억들을 더듬어보면서요.
혹~여 아내가 눈치 챌까 힐끔거리며 너 댓 번을 멈추어 서서
잠깐씩 지난 옛 생각들에 머물러 보았답니다.
멍하니 무의식 속에서 말이지요?
그렇게 들락거리든 걸음을 잠시 멈추며 각시한태 두어마디 던져
보면서 작은 정성이지만 애써주심에 감사하단 이야기를 보태며
아들인 나는 깜박 일자를 기억에 지워지기도 하는데 잊지 않고
매년 챙기는 모습에 그저 입에 발린 소리로 고맙다고 하였지요.
어머님! 유난히 이번 기일 날이 더욱 숙연해 지내요
어언 시절이 흐르고 흘러 저도 일곱 줄 언덕배기에 오르다 보니
뒤돌아 지난 그 세월들을 되새김하여보게 되겠기에 말입니다
허허허!~ 많이 차린들 뭐하누 그저 정성이면 다~지! 하면서
힐끔거릴 때 각시는 어머님께서 좋아하셨다고 하고는
송편을 곱게 빚으며 쳐다보데요
그렇게 작은 정성을 모아 진설해 놓고 자정을 기다리지 못하고
해질녘을 넘기는가! 싶게 대문 앞에 나가 조용히 서서
그 옛 날 꼭! 울!~ 아버지께서 하시든 모습 그대로 하늘을 처다 보았지요
초롱초롱 하늘엔 별들이 반짝이며 아직 반달이 덜된 모양인
가녀린 조각달이 빼 꼼이 내려다보고 있는 모습을 보면서
그 옛 이야기들 나뉘어보며 속삭여 보았답니다!
행여 아버님 어머님께서 손을 맞잡고 오실런가.
그 그리움을 상기시켜 보고 저 영롱한 별빛들과
곱고 행복했던 기억들을 끄집어내어
잠시 명상에 젖어들어도 보면서요.
그렇게 꿇어 석잔 술 배래드릴 때
멍울져 울음이 복받쳐 올라 숨죽여 가슴으로 울었습니다!
따라 각시도 그 속마음 들킨 듯 먼 곳을 훔치더군요.
아마도 어머님과 약속한 그 모두를 다~ 지키지 못함에 따른
죄책감으로 해가 바뀌면서 더욱 애잔해 지기에
이렇게나마 한 자 글을 올려 소식 드려보려고 앉았습니다.
어머님! 고맙고 고맙습니다!
몇날며칠을 걸려 무슨 말씀을 드려도 그 끝이 있으리오. 만
오늘은 여기까지 그 기억 속에 머무르고 내일 또 다음날들에
더 좋은 기억으로 찾아 봬올 깨요?
먼!~ 먼!~ 미지의 저 세상에서
당신이 그렇게 보고 싶고 그리워하시던 아버님과
이승에서 다 못 누리신 행복 부디 찾으시고 평안하시길 빌면서
이 불효 소자 큰 아이 맺으려고 합니다!
부디~~~ 부디~~~
어머님 기일 어느 날에
불효소자 큰 아들 기현(영)이가 올립니다!!
울!~ 각시 곱게 빚은 송편
울!~ 어매 살아 생전 좋아 하셨다하면서요!
울!~각시 꿇어 잔을 올리면서 잠시 지난 시절들을 회상헤 보며..
이 장면은 정월 초 하루 설날 장면이지요
이렇게 잔을 올려 배례드려 보면서
인생사 그렇고 그런 이야기들을 조금 엮어 함께 올려 보았지요
여기서 또 많은 이해를 욕심내어 보며
감사 그리고 고맙소이다
삼가 세상에 고하노니
이렇게 어머님의 어느 기일 날에 석잔 술 올려 배래드려 보면서
지금 현세에 이루어지고 있는 정세도 말씀드려 보았지요?
그렇게도 남들을 모질게 탓하며 매몰차게 내 몰았으니
그네들은 어딘가 다를 것이요 무엇인가 나무랐던 자들 보다는
곱고 바를 것이라 기대하였던 무리들이
언제 그랬느냔 듯이 지난 그 네들보다
몰염치하게도 숨겼든가? 그 마각을 드러내며
폭정을 일삼고 있노라고 먼!~ 저 세상에 일러도 보았답니다!
혹!~여 그 분들께서 들으실 세라 말씀이지요?
먼저가신 더러는 존경받았던 어딘가 모르게 후대에 족적을 남긴
그 두 분들 말씀이외다!
아마 그 두 분들께서도 이렇게는 하지 않았을 것이요
작금에 일어나는 일들에 꾸짖지는 않았을는지 그 말씀입니다
그릇된 이들을 나무라지 못함에 수많은 국민들께
적지 않은 빗이 남았노라고 할 줄 알았지
죄지은 일게 소인배에게 그 빗이 남았노라고 할 줄은
꿈에도 몰랐었기에 잠시 듣는 두 귀를 의심하였다구요
현실의 잘못됨을 뉘우치고 새롭게 세워갈 날들에는
한 번 더 생각하고 더 깊고 더 넓게 포용하며 잠시 잊었던
옭고 바른 생각들을 도출시켜 저지름이 고약한 무리들에게
참됨이 있도록 나무랄 터이니 부디 한번만 용서해달라고 이르고
많은 국민들께 그러지 못함에 그 빗이 남았노라고
만약 그렇게 했었더라면 진짜 수많은 사람들은 그러면 그렇지
탄복을 하고 기대하였든 이상으로 바라보지 않았을 런지요!
더불어 길이 그 참뜻이 이루어지기를 기다렸을 터인데 애호!
많이는 아니더라도 살아보니 세상사 다 그렇고 그런 것!
모두모두 행복한 삶을 살아보자고 최선을 다해
열심히 노력할 뿐이거늘 그 무엇 다룰게 있더이까?
더러는 망각하여 자 잘못이 이루어짐에는
그 뉘우침 또 한 오래 지속되지 못할 것이니
그 때 용서함이 뒤따를 것이리오!
일게 소인배들은 감히 알랴?
그 모두를 다스리는 대인으로서 어찌 속 좁음이 있을까
한발 앞서 그 뉘우침 따르리라 기다림 해 보면서
수많은 모두에게 굳게 설파하고 믿음을 주었던
그 뜻이 바르고 곧은 적잖은 약속들
꼭! 지켜 이루어지리라 거듭 욕심내어 봅니다!
만약 그 약속들을 저버린다면
저 북쪽 혈육을 도륙하는 붉은 배불뚝이들 보다
다를 바 있으랴 필히 그 죄 천만 배 따르리란 걸 알 것이요
보태어 먼~ 세상 그 두 분들께서도 탓하여 벌 할 것이라 일러
아직 늦지 않았으려니 쉬 깨우침 있으랴
“주변을 돌아볼 줄 모르고 사리사욕으로 채운잇속
그리 오래가지 않으려 느니~ 뉘 알까! 우르릉 하늘이 울어
지금 불어 닥친 이 시련들이 거듭 지속되길 바라느냐?
올곧게 그 뉘우침 따르리라 일러 속죄 할 지니라 알리고
서둘러 무릇 잘못되었음을 일깨우지 못하면
그 죄 더 덮씌워져 “벌” 곱으로 받으매
너럭바위 위에서 부엉이우는소리 들리리오!“
“불길로 흥하였더냐?
그 불길 바른길가라 일렀거늘 어찌 무시하였을꼬?
불타는(원성) 소리 천리만리로 울려 퍼지는데
끄려드느뇨 저물길(만백성) 무섭게 일렁일 것이리라!
더불어 공짜심리로 남을 속이려들었더냐?
후대에 크나큰 부담으로 짐이 되고 말 터이니
한으로 남아 저 원한소리 천대만대에 길이 전해질지니라.
쉬 뉘우치질 못하면 어찌할꼬?
이 또한 부엉이바위위에서 뚝! 하고 낙상하는 소리 들리리오!“
“까마귀 고기를 자셨느냐?
그 어디 벌써 잊어버렸구려!
말끝마다 꼬리를 잡아 개똥 나무라듯 나무라서
번지르르 어디서 외웠던지 가지가지문자 섞어 사자성어 나불되며
지 잘 났다 남 탓만 하고 몰아쳐 놓고는
내로 남 불이 웬 말이던가?
바로 작금에 자신들이 저지르고 있는
그보다 훨씬 더 작은 일들로 얼굴을 못 들도록 망신주고
개 패듯 두들겨서 곧바로 본인들이 패가망신 시켜놓고는
어허둥둥, 원수를 아비라고 못 부르게 하였더냐!
탄도미사일을 단도미사일로 불러지니 혀 짧음이 원수로다
어화둥둥. 적인지? 남침인지? 그런 것도 같다 곁눈질에
목이매여 얼버무리는 하늘장군 납시는구나!
어화둥둥. 주린 배를 참으며 피땀 흘려 모아놓은 것
제 것인 냥 퍼주지 못해 안달이더니
강산이 막히니 걸어서도 같다 바치랴 야단법석 통일일세!
어화둥둥. 삼보일 배 드루킹에 뉘 집 아이 불로소득 밝히라더니
가문에 영광이요 자리하나 내림받고는
명을 거역했다 불호령에 왕조시대 포도청이요
돼지고기 쇠고기 잘도 자시드라만
애꿎은 축제장에 정신 나간 소리 읊어 송어새끼 살판나고
어화둥둥, 어화둥둥. 바람 따라 환경 따라 철새장관 납시누나!
일백삼십팔 년 맺은 언약 북풍바람에 날아가려나?
이리저리 갈팡질팡 외교전략 오락가락
백발 날려 굽실 외교 간경화가 웬 말이요
추풍낙엽에 막말 세균이요 국립보건원장 일 년 공백 매웠더니
하필이면 기생충이라 짜파구리 破顔大笑에 파란지붕 들썩이고
구천진가 신천진가 남 탓하기에 바쁘시구나!
어화둥둥. 어디 좀 보소 장 차관님 내들
자기소신 하나도 못 밝히고 청기와 집만 쳐다보다가
말 못하는 벙어리에 사팔뜨기 신세 못 면하리?
들어보소! 들어보소! 이내말씀 들어보소!
충신 소린 못 들어도 간신소리 웬 말이더냐
이제라도 늦지 않았으려니
이 어려운 시국에 책임 있는 행동도 모자랄 터인데
탁 씨에게서 배운 어설픈 눈속임으로 손 가리고 아웅 하듯이
속이 뻔히 보이는 현란한 연출로 국민들을 속이려 들지 마시고
부디 모두를 아우르는 진정을 보여주시길 소원하리오!
그 그릇이 작음을 뉘 탓하리요
하는 행동마다 경박함은 어찌 그리 안팎이 닮았느뇨?
어쩌면 하늘이 내린 천생의 궁합이라 아니 할 수 없구나!
청기와 집 높은 양반임내
떨어질 때는 날개가 없다는 걸
본인들이 행하면서 두 눈으로 똑똑히 보았지요!
제발`제발 태어날 때 그 본래의 마음으로 돌아가
아닌 것은 아니라고 직언도 서습 없어야 듣는 이 와 함께
당신들이 버릇처럼 내뱉는 공정한 나눔으로 평화가 올 것이요
당장 지금의 영화가 좋다고 아부에 그친다면
이 또한 부엉이 바위 신세를 못 면하리라
사리사욕 자리보전 입에 담으면 거짓이요
그 놈이나 이놈이나 요놈이나 저놈이나 멍멍대며 짖는 소리
국회소린가? 국 개 소리더냐?
에구구, 한울님이 노하셨나!
인간이냐 짐승이드냐 그 모두가 동물일세!
짐승들의 돌림병이 탈을 쓴 승냥이들에게 전해지려드니
세상만사 말세가 아니던가!
어희야 어허 디야 그 자리에만 앉기만 하면
어찌 모두 귀머거리에 당달봉사가 된다하더냐?
어희야 어허 디야 나라님 귀는 당나귀 귀
어희야 어허 디야 저 원귀소리 방방곡곡 울려 퍼지리라!“
하지만 어쩌렵니까? 누구나
이 시국을 겸허히 받아드려 지혜롭게 이겨 나아가야 되거늘
누가누구에게 지탄하지들 마시고 서로서로 협조하시여
고귀한 생명을 천명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야 되겠지요!
부디 잘잘못을 알거든 쉬 뉘우침 있으랴
권력의 연장선만을 따지지들 마시고 툭!~ 털어놓고
처음 제 자리로 돌아가 모두를 아우를 수 있다면
지금현세는 물론이요 천대만대에 그 뜻이 전해지리니
앞서 이 현실에서 고생하시고 수고를 아끼지 않는 수많은 분들께
감사 인사드리면서 용기와 함께 힘내시기를 말씀 올리면서
천생에 날 때부터 죄지은 이 없으려 느니
거듭 죄지어 자손만대까지 누 끼치지 않도록 다스리는 분 모두는
그 책임을 중히 여기시고 이 험난하고 위태로운 시국을
드넓은 해안으로 잘~~~ 이끌어 주시길 빌어 본다고
부디~부디 한 번 더 부탁드린다는 그 말씀 올려 보면서~총~총~
이렇게 지금 이승에서는 세상사 이런 또 저런 이야깃거리도
펼쳐지고 있다는 그런 말씀들을 전해드리며
어쩌면 덜 늙었음에도 잘 불러지지 않던 소리로
어머님 기일 날에 들어 불효자는 웁니다! 란
노래를 어설피 불러보고 보태어 그 작은 이야기
몇몇 글자 적어 올려 동무하여 보았습니다!
더러는 이치에 맞지 않으시더라도
이렇게도 또 저렇게도 생각할 수 있구나 하시고
그저 넓게 해량하여 주시길 감히 소망해보면서
멀리여기까지 함께하여주심에 무쟈게 고맙소이다!!
정월 초아흐렛날을 보내며
불효자식 큰아이 되어서
~ ~ ~ ~ ~
모두모두 이 세상을 함께 머무르며 같이 여행하시는 모든 분들께
잠시 쉬어가는 인생 그 어느 소풍 길 위에서서
누구하나 소중하지 않은 이 없으려 느니
“아릿! 그 고운 봄날에도 시샘하는 꽃샘추위가 있고
대지의 북돋움을 품으며 만물이 풍성한 그 여름날에도
웃 자라나랴 심통을 부리는 못된 비바람이 불어들고
오곡백과가 무르익는 그 아름다운 가을날에도 욕심내지 말라
가을태풍 불어와 아린 가슴 품었든 날 겪었듯이“
현제에 닥친 이 험난함도
어느 여름 날 쓸데없이 지나가는 그 못된 소나기로 여기시고
아픔을 겪으면 더욱 튼튼해짐을 찾으리오.
우리 모두모두 아래 위 왼편 오른편 높고 낮음 따질 것 없이
서로서로 협조하고 아울러서 지금 현제의 터널을 빠져 나가자고
감히 부탁 말씀 올려보면서
더욱이 이 어려운 현실에 뛰어들어 최선을 다 하시고 계시는
정의로운 의료진 모든 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보태어
그 뒷받침으로 각각 맞은 분야에서 모든 행정을 아우르고 계시는
공무원 여러분들께도 힘찬 격려의 박수와 함께 아울러 고맙고
감사의 말씀을 전해 올립니다! 너무너무 고맙고 감사합니다!
이렇게 어설피 갈겨쓴 못난 소생의 소견을
여기쯤에서 맺으렵니다.
분명 우리 모두는 이길 것이요 해쳐나가리라는 걸 명심해 보면서
모든 분들 꼭! 꼭! 꼭! 지켜내시길 빌게요 안녕!!
멀리까지 동무하여 주심에 고맙습니다!
그리고 또 감사합니다!
“다른 이에 누가 될까봐 이월초순에 적어놓고
서너 번 덧칠을 해보았네요!“
부디 이 세상 모든 분들 이 시련들을 현명하고 지혜롭게
잘 대처해서 이겨 나가자고요!!
어느 그 해 못된 괴질이 돌던 이월 끝머리쯤에서
동창생 기영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