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ckts BC팀으로 내정받은 김나은 이라고 합니다. 제가 게을렀던 탓에...대기기간부터 현재까지 근황보고 드리겠습니다.
일본으로 오고 얼마 지나지않아, 대학 동창회가 있었던 관계로.. 하루 자습을 빠지고 신주쿠로 향하였습니다.
루미네9층에 예쁜 루프탑 바가 마련되어 있었습니다! 이후 엄청난 비가 왔는데, 닛뽀리에서는 생전 보지도 듣지도 못한 우박이 떨어졌다고 합니다...
내정받기 전까지 저는 나리타기숙사에서 닛뽀리로 한 차례 이사를 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이 때부터 저의 김살롱이 신설되었습니다 ㅎㅎ미용학교를 다녔던지라 여자들 머리 만지는걸 좋아합니다😌(커트,파마,일반염색은 못합니다...)
항상 괜찮다는 언니들을 앉혀두고 일본식 머리를 주로 해줍니다.
어쩌다보니 저의 단골 손님은 예솔언니군요 ㅎ
저희는 내정 후 9월 11일부터 하네다로 출근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그 전날은 제 생일이었던 관계로... 근무 시작 전 마지막 발악이다!! 하고 하코네에 다녀왔습니다!
아메온나인 저인데.. 이 날은 하늘이 도왔습니다 ㅎㅎ
그리고 저는 11~12일 칸사이공항에서 교육을 받기로 되어있어 곧장 도쿄로 돌아와, 다음날 바로 KIX로 갈 준비를 하였습니다.
KIX로 도착하여 이틀간 BC업무에 필요한 교육을 받고, 시간이 날 때 JAL ABC에서 근무중인 지원언니와 효미언니를 만났습니다.
그리고 밤에는 함께 오코노미를 먹으러 갔는데...
불이 너무 강해서 실패를 맛보고...
철판의 뜨거운 열기에 30분만에 부랴부랴 나왔습니다 ㅎㅎㅎ
이틀간의 교육을 마친 후 체크인을 하고 도쿄로 돌아왔습니다.
그 다음날 부터는 하네다 출근이었는데, 저는 재류카드가 생각보다 늦게 도착하여 부동산 심사가 오래 걸리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한동안은 닛뽀리에서 출퇴근 후 드디어 주말에 이사를 할 수 있었습니다!!
아무것도 없습니다. 현재도 아무것도 없습니다...
그리고 근무중에 친한 언니가 미용실 모델을 구한다고 하여 공짜로 머리를 받으러 히라츠카로 달려갔습니다. 역시 베테랑의 손길은 다릅니다👏
하네다 교육이 끝나고, 저희는 두 팀으로 나뉘어 다시 KIX에서 교육을 받게 되었습니다. 집은 CKTS에서 레오팔레스를 구해주셨습니다.
CKTS의 배려덕에 굉장히 편안하게 생활하고 있습니다!
지금 KIX에서 3일 근무를 하였지만, 오전시간대와 저녁시간, 평일과 주말이 항상 다른 느낌입니다.
아직은 간단한 서류 작성조차 혼자 힘으로는 버겁습니다만.. OJT기간동안 더 많이, 더 열심히 배워 하네다에서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언제든지 김살롱 방문해주시면 ㅎㅎ!!!
안녕하세요! 머리 만지시는 게 저는 감히 흉내도 낼수가 없는 솜씨이시네요ㅎㅎ 오사카에서 남은 연수기간도 파이팅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ㅎㅎ열심히 교육받고 무사히 돌아가겠습니다! ㅎㅎ
와우.........머리 완전 오샤레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