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날
25.10.24
사강 정윤칠
달리고 달려도
비명을 질러도
앞날이 보이지 않는 굽이 굽이 그리움은 길을 찾아가네
미래에 대한 불안 커가도
오직 바른길만 걸어가려는
앞날이 어둡고 컴컴해도 그리운이 손잡고 함께 걸어가네
매일 삶의 노래가 세월을 타고 넘어
저산과 강을 이루네
매일 눈뜨며 하는 일은 내가 가는 길이 올바른가
나는 누구인가?
여기가 어디인가?
지금 가는 길이 내길이 맞는가?
앞날은 언제나 미래에 살고
현재는 언제나 험난하지만
희망을 품고 앞날을 향해 가련다
첫댓글
늘 건안하소서
사강 정윤칠 배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