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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06월24일(금요일) 심야 출발 2022년06월26일(일요일) 귀경
전남 진도군 [조도&관매도] 1무1박3일 여행일정
[총경비 = 회비 85,000원(4월29일 송금 완료)+ (25일 아침식사 1만원+25일 저녁 회 1만7천원+26일 점심식사 1만원)+현지경비 90,000원(관매도 왕복 승선요금 26,200원)+(1박3식 숙식비&조도에서 전용 버스 사용료=58,800원)=버스에서 수납)= 21만2천원]
좌석 27번
2022년06월24일(금요일)~2022년06월25일(토요일) 여행일정
* 2022년06월24일(금요일) 23:50시~2022년06월25일(토요일) 05:00시 “좋은사람들” 버스를 타고
지하철 3호선 양재역 12번 출구 전방 국립외교원 앞에서 출발하여
전남 진도군 임회면 남동리에 있는 진도항으로 이동 (415km)
* 05:00~06:30 자유매식으로 아침식사 후 휴식
[2022년 06월 05일(토요일) 진도군 일출 시각 : 5시22분]
* 06:30~07:30 진도항에서 하조도에 있는 창유항으로 가는 여객선 승선 대기
(신분증 준비)
* 07:30~08:00 여객선을 타고 진도항을 출발하여
전남 진도군 조도면 창유리에 있는 창유항으로 이동 [11km, 30분 소요]
[(진도항~창유항) 편도 승선요금 : 4,200원]
[진도의 거친 조류는 진도와 해남반도 사이의 울돌목(명량鳴梁)에만 있는 것이 아니다.
조도군도를 휘감고 도는 조류는 더 거칠고 무섭다.
진도 본섬과 조도 사이의 장죽수도(長竹水道), 조도와 거차도 사이의 거차수도(巨次水道), 맹골도와 거차도 사이의
맹골수도(孟骨水道) 등은 거칠기로 유명한 곳이다. 오죽했으면 이름도 거차도, 맹골도라 했을까. 모두 거칠기가
울돌목 못지않다. 세월호 사고 해역도 거차도 남쪽 바다였다.]
산 : 진도군 조도 돈대봉
산행코스: [ 하조도에 있는 창유항~(버스로 이동)~상조도에 있는 도리산 전망대~
(버스로 이동)~하조도 등대~(버스로 이동)~하조도에 있는 유토 마을회관~
돈대봉~ 하조도에 있는 유토 마을회관~(버스로 이동)~창유항 ]
일시 : 2022년 06월 25일(토요일)
산행코스 및 산행 구간별 산행 소요시간 (총 산행시간 4시간 5분 소요)
* 08:00~08:30 버스를 타고 전남 진도군 조도면 창유리에 있는 창유항을 출발하여
전남 진도군 조도면 여미리에 있는 도리산 전망대로 이동
[10.3km, 30분 소요]
* 08:30~08:45 상조도에 있는 도리산 전망대 탐방
[관광객들이 상ㆍ하조도에서 가장 많이 가는 곳이 상조도 도리산(210m) 전망대다. 도리산 입구에서 1.8km 거리다.
도리산 전망대는 하조도 돈대봉 정상과 함께 다도해 일몰과 일출을 볼 수 있는 몇 안되는 곳이다.
도리산 정상에 서서 360도 눈과 몸을 돌리며 바라보는 신비함은 경험해보지 않은 사람은 모른다.
새떼 같다던 섬들이 한눈에 펼쳐내는 풍경에 입이 저절로 벌어진다. 하조도를 비롯해 나배도, 대마도 등 주변의 올망졸망한 섬들과 멀리 독거도, 동거차도, 맹골도 등이 한눈에 들어온다. 이렇게 사방에 떠 있는 섬들을 보고 있으면 황홀경에 빠져든다. 이곳에서 섬과 섬 사이에 떠올랐다가 다시 섬과 섬들 사이로 떨어지는 해넘이는 장엄하기까지 하다. 도리산 전망대에서 바라본 조도대교 한 가운데 흰 교각이 보인다. 다리 건너 왼쪽이 상조도, 오른쪽이 하조도다.
산등성이를 따라간 끝에 하조도 등대가 있다.
1816년 9월 대영제국의 중국사절단(암허스트경 일행)을 수행한 호위함 라이러호의 함장 바실 홀 대령(28세) 일행은 상조도 도리산에 올라 사방의 보석같은 섬들을 둘러보면서 “세상의 극치! 지구의 극치!(-the glamor of the world, the earth-)”라고 말했다. 브라질을 거쳐 6개월의 긴 항해 끝에 목적지인 중국 천진항을 경유 이 곳에 왔고, 세계 곳곳을 다녀봤던 군인 겸 여행가의 입에서 이런 표현이 나온 것이다.
지금도 어떤 이들은 한국의 ‘카프리’, 한국의 ‘하롱베이’라고 찬사를 보내기도 한다.
당시를 부언하자면, 이들 이방인들은 상조도 주민들에게 얼마나 경계의 대상이었을까? 주민들에게 여러 차례 대화 시도가 성공적이지는 못했지만 그래도 주민들의 파이프 담배(곰방대)가 영국인들에게 권해지고 이에 화답하여 주민들에게 와인을 일곱 병이나 전달돼 “좋다”라는 평가를 받았다는 흥미로운 사실도 전해진다.
1817년 8월11일, 귀국길의 바실 홀은 희망봉을 돌아 대서양의 세인트헬레나 섬에서 귀양 중인 나폴레옹 보나파르트(아버지의 파리 군사학교 동기)를 만나 동방의 나라 조선에 대한 얘기를 전하면서 조도군도의 섬들을 설명했고 그의 설명을 들은 나폴레옹도 많은 관심을 가졌다고 기록은 전한다.
홀 선장의 조도 얘기는 일본 오키나와(沖繩) 일대까지 탐사해서 1818년 영국 런던에서 펴낸 ‘조선 서해안과 류큐섬 탐색항해 전말서’란 책에 기록돼 전하고, 상조도를 그린 당시 그림이 영국 런던 캠브리지 국립해양박물관에 남아 있다. 그 중 조선과 관련된 내용은 <10일간의 조선항해기>(삶과 꿈)으로 출간되기도 했다.]
* 08:45~09:20 버스를 타고 상조도에 있는 도리산 전망대를 출발하여
전남 진도군 조도면 창유리 1-2 번지에 있는 하조도 등대로 이동
[15.2km, 35분 소요]
* 09:20~09:40 하조도 등대 탐방
[하조도 등대는 1909년 2월 1일 불을 밝혔다. 하조도 등대는 진도와 조도 사이를 지나 서해로 올라가거나 남해로 내려가는 어선, 화물선, 무역선 등에 불을 밝혀 안전항해의 길잡이 역할을 한다. 또 하조도 등대를 기준으로 서해와 남해가 좌우로 나뉜다. 그러니까 오른쪽은 남해, 왼쪽은 서해가 되는 셈이다. 이곳에서는 날씨가 좋은 날은 추자도는 물론 한라산까지 볼 수 있다. 돈대봉에서 보는 다도해와 함께 조도에서 꼽는 경치는 하조도 등대에서 보는 일출이다.
하룻밤을 머물러야 가능한 일이다. 등대는 불만 밝히는 것이 아니다. 전기가 들어오지 않던 시절 TV는 구경도 못한 사람도 많았다. 당시 섬에서 유일한 문화생활인 TV를 시청할 수 있는 곳이기도 했다.
당시 TV 드라마 ‘여로’, ‘파도’는 섬사람들에게도 인기가 최고였다. 저녁을 마친 주민들은 초등학교에서 의자를 가지고 등대 마당으로 모였다. 또 조도 초등학교나 중학교 단골 소풍 장소 역시 등대였다. 조도 사람은 등대 앞에서 찍은 사진을 한 장 정도는 가지고 있다. 이제는 주민들보다 여행객들이 즐겨 찾는 여행지로 바뀌었다.]
* 09:40~09:55 버스를 타고 하조도 등대를 출발하여
전남 진도군 조도면 창유1길 58-1 번지에 있는 유토 마을 회관으로 이동
[5.4km, 15분 소요]
* 09:55~11:00 유토 마을 회관에서 산행출발하여 돈대봉(331m) 정상으로 이동
[하조도에는 두 개의 산이 있는데 동쪽에는 신금산(神禽山, 231m)이 있고, 서쪽 끝에는 최고봉인 돈대봉(敦大峰, 234m)이 있다. 여기서 돈대란 높은 언덕에 옹벽을 쌓은 곳이나 성벽을 쌓아 적의 침입 등 위급한 상황에 대비하던 곳을 말한다.
이곳에서 봉화를 올려 다른 지역으로 정보를 전하는 구실을 했다. 돈대봉으로 오르다 보면 솟대바위처럼 거대한 형상의 손가락바위가 그 위용을 드러낸다. 손가락바위는 켜켜이 쌓인 퇴적암 덩어리로 되어 있다. 정면에서 보면 엄지손가락 모양으로 보이지만, 옆에서 보면 세 개의 봉우리가 의좋은 삼 형제처럼 달라붙은 형상이다. 손가락바위(구멍바위)에는
구멍이 있다. 바위 위로 올라가는 통나무 사다리를 타고 올라선 다음에 구멍을 통과해서 손가락바위 정상에 올라설 수 있다. 전망대마냥 구멍에서 바라보는 먼 바다와 수많은 섬들은 또 다른 세계에 와 있는 듯 신비로운 느낌마저 들게 한다.
손가락바위를 지나 하조도 돈대봉 정상에 오르면 다도해의 절경을 만난다. 크고 작은 수많은 섬들이 옹기종기 모여 있는 남해바다는 신의 조각품 같다. 새떼와 같이 펼쳐진 섬들을 볼 수 있다.
또한 하조도 돈대봉은 상조도 도리산 전망대와 함께 조도에서 다도해의 일몰과 일출을 볼 수 있는 몇 안되는 곳이다.]
* 11:00~11:10 휴식
* 11:10~12:00 유토 마을 회관으로 원점 회귀하여 돈대봉 산행 완료
* 12:00~12:05 버스를 타고 유토 마을회관을 출발하여
전남 진도군 조도면 창유리에 있는 창유항으로 이동하여 조도 탐방 완료
[1.5km, 5분 소요]
* 12:05~12:40 하조도 창유항에서 전남 진도군 조도면 관매도리 소재 관매항으로 가는 여객선 승선 대기 (신분증 준비)
* 12:40~13:30 여객선을 타고 전남 진도군 조도면 창유리에 있는 창유항을 출발하여
전남 진도군 조도면 관매도리에 있는 관매항으로 이동
[13.8km, 50분 소요] [(창유항~관매항) 편도 승선요금 : 9,000원]
* 13:30~14:30 전남 진도군 조도면 관매도리 소재 관매항 근방에 있는
솔밭민박(전남 진도군 조도면 관매도길 59-7)으로 도보 이동하여
객실(4인1실) 배정 후 점심식사(점심식사비는 회비에 포함)
산 : 진도군 조도면 관매도 서부지역 [관매8경 中 제3경&제4경&제5경&제7경&제8경 ]
산행코스: [ 솔밭민박 ~(1.5km)~관호마을~우실~꽁돌 돌무덤(관매도 제3경)~(0.4km)~
할미중드랭이굴(관매도 제4경) 전망지점~(0.2km)~ 하늘다리(관매도 제5경)~
(0.1km)~ 얼굴바위와 등대 섬 조망지점 ~(0.1km)~ 하늘다리(관매도 제5경)
~(0.1km)~ 왔던 길을 다시 밟아서 우실 ~ 관호마을 ~ 엉골잔등 ~
다리여(관매도 제7경) 바로 앞 조망지점 ~ 하늘담벼락 바위(관매도 제8경) ~
엉골잔등 남쪽의 해안길 ~ 관호마을 ~ 솔밭민박 ]
일시 : 2022년 06월 25일(토요일)
산행코스 및 산행 구간별 산행 소요시간 (총 산행시간 4시간 30분 소요)
* 14:30~14:50 전남 진도군 조도면 관매도리에 있는 솔밭민박에서 탐방 출발하여 관호마을로 이동
* 14:50~15:10 우실을 지나서 꽁돌 돌무덤(관매도 제3경)으로 이동
* 15:10~15:20 할미중드랭이굴(관매도 제4경) 전망지점으로 이동
* 15:20~15:30 하늘다리(관매도 제5경)로 이동
* 15:30~15:40 하늘다리를 건너서 얼굴바위(매바위로도 부름)와 등대 섬을 조망할 수 있는 암봉 꼭대기로 이동
* 15:40~15:50 사진촬영 후 간식
* 15:50~16:00 하늘다리(관매도 제5경)로 회귀
* 16:00~16:30 꽁돌 돌무덤(관매도 제3경)과 우실을 지나서 관호마을로 회귀
* 16:30~17:20 엉골잔등을 거쳐서 다리여(관매도 제7경) 바로 앞 조망 지점으로 이동
[(관호마을~엉골잔등~다리여 조망 지점): 2.3km]
[이 곳에서 7경 다리여뿐만 아니라 6경 서들바굴 폭포와 5경 하늘다리도 조망할 수 있다.]
[6경 서들바굴 폭포와 4경 할미중드랭이굴은 유람선을 타고 보아야 제대로 볼 수 있다.]
* 17:20~17:30 사진촬영
* 17:30~17:40 하늘담벼락바위(관매도 제8경)로 이동
* 17:40~17:45 사진촬영
* 17:45~18:35 엉골잔등 남쪽의 해안길을 거쳐서 관호마을로 회귀
* 18:35~19:00 전남 진도군 조도면 관매도리에 있는 솔밭민박으로 회귀하여
관매도 서부지역 탐방 완료
[대마도 가실 분들은 비 정기선으로 대마도 인증 가능(당일 비 정기선 운임 개별 부담)]
* 19:00~20:00 전남 진도군 조도면 관매도리 소재 관매항 근방에 있는 솔밭민박에서
저녁식사 후 관매 해수욕장에서 일몰 광경 감상
(저녁식사비는 회비에 포함) [회 추가시 17,000원 개인 부담]
* 20:00~21:50 관매마을에 있는 솔밭민박 객실에서 샤워 후 휴식
* 21:50~ 솔밭민박 객실에서 취침
2022년 06월 26일(일요일) 여행일정
* 05:30~06:20 전남 진도군 조도면 관매도리 소재 관매항 근방에 있는
솔밭민박 객실에서 기상하여 세면 후 아침식사(아침식사비는 회비에 포함)
산: 진도군 조도면 관매도 동부지역 [돈대산 & 관매8경 中 제2경과 제1경]
[오래 전 제주도로 귀양을 가던 선비가 이곳 섬에 당도했을 때 마침 매화가 많이 피어난 것을 보았다. 그래서 ‘매화도’로 부르기 시작했다. 이후 ‘매화를 본다’라는 뜻의 ‘관매도’란 이름을 붙였지만, 세월이 많이 흐른 지금 관매도에는 매화가 없다.
관매도는 2011년 TV 프로그램 <1박2일>에 소개되면서 대중에 알려지기 시작했다. ‘국립공원 1호 명품 마을 관매도’라는 영농조합을 만들어 주민이 협심, 섬 여행의 명소로 주목을 받게 되었고 2015년 전라남도 ‘가고 싶은 섬’에 선정되면서 더욱 단단한 관광 인프라를
갖추게 됐다.
관매도의 특산물은 톳과 미역이다. 봄에 가면 톳을 채취해서 말리는 풍경을 흔히 볼 수 있다. 이 톳을 갈아서 밀가루와 버무린 반죽에 바지락을 함께 넣고 끓이는 게 톳칼국수다. 톳과 감자 등을 한데 반죽해서 부치는 톳빈대떡과 이것을 튀기는 톳튀김을 맛볼 수 있는
곳이 관매도다.]
[관매도 돈대산 정상에 서면 북쪽으로는 조도가, 북동쪽으로는 죽항도가,
동쪽으로는 독거군도가, 동남쪽으로는 멀리 추자도가, 남쪽으로는 남해 바다가,
남서쪽으로는 병풍도가, 서쪽으로는 거차군도와 맹골군도가,
북서쪽으로는 진도군의 대마도가 조망된다.]
[관매도에는 총 3개의 마을이 있다. 선착장을 기준으로 동쪽의 관매마을(관매리 마을회관이 있음), 그리고 서쪽으로 잘록한 섬 능선을 타고 오른 관호마을, 관매도 북동쪽의 장산편마을이 그것이다. 섬의 마을들은 각기 특색을 가지고 있다.
섬의 숙식은 주로 관매마을에서 이뤄진다. 주민들은 가옥 전체 혹은 일부를 개조, 민박과 식당을 운영한다.
게다가 국립공원 야영장까지 들어서 있으니 먹고 자는 모든 테마가 하나의 마을에서 모두 이뤄지는 셈이다.
길이 3km의 관매도 해수욕장은 서남해의 바다치고는 모래가 곱고 물색이 투명하기로 유명하다. 해 질 무렵, 섬과 노을이 어우러진 호젓한 정취는 이곳만의 특별함이다. 해변 뒤로 들어선 곰솔 숲은 수령만도 평균 300년에 이르는 등, 빼어난 자연미로 2010년 산림청에서 주관하는 ‘아름다운 숲’ 경연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관호마을에선 ‘시간’이 흐른다. 시간은 때론 남겨지게도 하지만 결국 변하게 한다. 섬의 상징인 꽁돌과 하늘다리를 만나려면 낡고 빛바랜 어촌 가옥과 세월 때가 거칠게 쌓인 돌담길을 따라 오르고, 능선 위 우실(바람막이벽)을 넘어야 한다. 자연은 남고 사람은 변한다고 했던가? 섬 트레킹은 순수 자연과 사람 사는 마을을 두루 거쳐야 재미도 있고 그 의미도 배가 된다. 마을 내에는 섬의 특산물 톳으로 만든 부침개와 쑥막걸리를 파는 집이 몇 군데 있다. 재료가 주는 맛도 맛이거니와 무엇보다 섬 삶에 녹아드는 특별한 정취가 있어 좋다.
장산편마을은 마치 여정의 덤과 같은 곳이다. 며칠을 머무르고도 없는 듯 지나쳐 버리기 쉬웠던 장산평. 10여 가구 남짓한 마을 앞 너른 들판은 사실 관매도의 숨겨진 보석이다. 섬을 대표하는 비경으로 관매팔경을 꼽는다. 하지만 봄철 관매도를 찾았던 사람들은 그 계절 섬에 머물렀던 숨 막히는 광경을 잊을 수가 없다. 들판을 가득 메운 노란 유채꽃이 그것이다. 옴폭 들어간 들판을 섬과는 또 다른 신비한 장소이다. 파도 소리와 바람에서조차 독립된 공간에는 새소리만 가득하다. 그 들판은 산책하는 일은 너무도 서정적인 것이어서 되도록 천천히 걷고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된다. 절정의 시간이 아니더라도 장산편 들판은 때론 억새의 낙원이며 또 다른 해변으로, 혹은 곰솔 길로 그리고 방아 섬으로 이어지는 한적한 길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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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코스: [ 관매마을 솔밭민박 ~ 관매도 돈대산 정상 ~ 방아섬(관매도 제2경) 전망대 ~
독립문바위 ~ 관매해수욕장(관매도 제1경)~ 관매마을 솔밭민박 ]
일시 : 2022년 06월 26일(일요일)
산행코스 및 산행 구간별 산행 소요시간 (총 산행시간 5시간 소요)
* 06:20~07:20 전남 진도군 조도면 관매도리에 있는 솔밭민박에서 산행출발하여
관매도 돈대산(219m) 정상으로 이동
[관매도 돈대산 정상에서 360도 파노라마 조망이 가능하다.]
* 07:20~07:40 사진촬영 후 휴식
* 07:40~09:10 방아섬(관매도 제2경) 전망대로 이동
* 09:10~09:20 사진촬영
* 09:20~09:50 독립문바위로 이동
* 09:50~10:00 휴식
* 10:00~10:30 관매 해수욕장(관매도 제1경, 일명 곰솔 해변)으로 이동
* 10:30~11:00 해변의 곰솔 길을 걸으면서 휴식
* 11:00~11:20 전남 진도군 조도면 관매도리에 있는 솔밭민박으로 회귀하여
관매도 동부지역 탐방 완료
* 11:20~13:00 솔밭민박 객실에서 샤워 후 짐 정리하고 점심식사(본인 개별 부담)
* 13:00~13:30 전남 진도군 조도면 관매도리에 있는 관매항으로 도보 이동하여
진도항으로 가는 여객선 승선 대기
[(관매항~진도항) 편도 승선요금 : 13,000원]
* 13:30~15:00 여객선을 타고 전남 진도군 조도면 관매도리에 있는 관매항을 출발하여
전남 진도군 임회면 남동리에 있는 진도항으로 이동 [1시간30분 소요]
* 15:00~20:00 “좋은사람들” 버스를 타고
전남 진도군 임회면 남동리에 있는 진도항을 출발하여
서울 양재역으로 귀경 (415km)
조도 지도
관매도 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