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경소리 듣는 풀잎

마크 빅터 한센은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영혼을 위한 닭고기 스프’ 의 저자입니다. 그는 자신의 책을 출간하기 위해 처음에는 자신에 차서 33개 출판사에 보냈으나 매몰차게 퇴짜를 맞았다고 합니다. 그러나 그는 절대 포기하지 않고 책에 대한 믿음을 가지고 보낸 결과 또 다시 134개 출판사에서 거절을 당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그는 그런 상황에서도 포기하지 않았고 결국 조그마한 출판사에서 책을 출간하게 되었으며 독특한 마케팅으로 그 책을 전세계적인 베스트셀러로 만들었다고 합니다. 언젠가 어느 신문의 칼럼에서 소개된 글입니다. 우리는 일상생활에서 무엇인가 새로운 것을 하려고 하면 거기에는 장애가 반드시 있게 마련입니다. 그것이 큰 것이든 작은 것이든 말입니다. 그리고 그 장애물을 어떻게 극복해야 할까 걱정을 하게 됩니다. 그런데 그 어려움을 극복하지 못하고 쉽게 포기하게 되면 새로운 것은 아무 것도 할 수 없게 될 것입니다. 어떤 장애나 어려움이 있더라도 그것에 굴복하지 않고 끈기를 보여줄 수 있을지의 여부가 중요하다고 합니다. 포기와 끈기는 성공과 실패의 갈림길을 결정짓는다고 합니다. 우리 님들은 어떻습니까. 포기한다는 것은 희망을 버리는 것이랍니다. 포기한다는 것은 실패를 미리 받아들이는 것이랍니다. 포기한다는 것은 내일을 기대할 수 없게 한답니다. 포기한다는 것은 결국 자신을 참담하게 할 수 있다고 합니다. 끈기는 인생의 저항을 무너뜨린다고 합니다. 끈기는 노력해서 수련하면 얻을 수 있다고 합니다. 끈기는 성공의 보증수표라고도 합니다. 끈기는 내일을 기대하게 하여 준답니다. 경제가 회복되고 있다고는 하지만 아직도 어려운 시기입니다. 무엇보다도 예측이 어려운 것이 모든 것을 불안하게 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하여 온 방식만으로는 극복되어지는 것이 아니고 새로운 무엇인가를 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거기에는 반드시 여러 가지 어려움이 있으며 또한 장애가 발생합니다. 그러나 무언가 새로운 것에 도전하지 않으면 이 어려운 시기를 극복할 수 없으며 그런 사실도 누구나 잘 알고 있는 것입니다. 어렵다는 것이야 말로 도전할 가치가 있으며 극복하였을 때 즐거움이 있는 것입니다. 그것이 그대로 인생의 기쁨이요 열심히 살고 있다는 것이 될 수 있습니다. 쉽게 포기하려는 유혹을 물리치고 자기 자신의 끈기를 보여주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