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꽃도서관에서 1박2일로 경주를 갔다.
관장님이 가기 일주일 전에 초등학생만 오티를 했다.
무슨 오티냐면 우리끼리 기차타고 가는 것이다.거기다 우리가 표를 끊어야 했다. 하지만 난 좋았다.
합격자는 윤서누나,주연이누나,태윤이형,현우형,예지누나,나,세은이, 시현이 이렇게 8명이다.
우린 토요일에 9시12분경주행 무궁화호를 타고 경주를 갔다.
2시간이 걸렸다. 내려서 엄마를 만났다.
경주시장에 가서 우리끼리 밥을 먹었다. 우리는 분식집에서 튀김,칼국수,라면,떡뽁이를 먹었다. 그러고 셀카를 같이 찍다가 경주역에 가자고 했는데 사고가 났다. 관장님이 같이 다니라고 하셨는데 누나들이 없어졌다. 그래서 나,현우형,태윤이형이 시장한바퀴를 돌았다.(찾으면서) 그리고 내가 엄마한테 전화를 하니 모두 경주역에 있다고 하셨다.
그리고 우리끼리 첨성대와 대릉원을 지도보고가서 첨성대와,대릉원을 보고 더K호텔로 와라고 하셨다.
우리는 먼저 첨성대에 갔다. 설명을 듣고 가는데 말이 끄는 마차가 있었다.
엄청 신기했다. 다음은 대릉원을 갈려고 했는데 현우형이 6000 원이라고 해서 요금을 가서 보기로 했는데 주연이 누나가 엄마한테 물어보니 비싸서 안된다고 했다. 그래서 관장님이 가라고 한 우물로 갔다.겨우 찾아가서 우물을 보고 버스를 타고 더K호텔에 왔다.
우린 조사해서 발표하고 저녁을 먹고 월지로 갔다.
추웠지만 화려했다.
아주아주 예뻤던 것은 연못에 비친동궁이었다. 임금님이 부러웠다.
그리고 다시 호텔로 돌아와서 장기자랑을 하고 과자파티를 했다. 조심히 다니라고 관장님이 하셨는데 우리가 시끄럽게 해서 우리는 다 잤다.
다음날은 7시에 기상하여 초등학생만 사우나를 갔다. 우리 남자들은 씻고 온탕에 들어갔다가 냉탕에서 놀았다. 그리고 야외온천을 갔다. 야외라 그런지 나가니 추웠다. 그래서 뛰어서 노천온천에 들어갔다.
아주 따뜻했다.
사우나를 하고 아침먹고 감은사지터에 갔다.
거기엔 감은사지 석탑만 있었다. 설명을 듣고 문무대왕릉을 갔다. 바다에 섬이 있었다.
알고보니 섬이 문무대왕릉이었다. 우린 문무대왕릉을 보고 바닷가에 놀았다. 그리곤 다 같이 집에 갔다.
가는 길에 오징어도 먹었다.
경주는 정말 멋진 곳인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