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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class="cafe-editor-text">안녕하세요......<br />저는 23살에 태어난지 110일된 아기를둔 청년 입니다..<br />도움을구하고싶어 글을올립니다..<br /><br />현재 우리아이가 너무나 아픕니다..<br />아이가 태어나기전엔 대혈관전위이며 수술한번만 해주면 자라는데<br />문제없을거라고 하셧는데<br />태어나보니 문제가 심각하다며 단심실이고 수술을 세번 해주어야한다<br />하셧습니다<br />이번에수술하고 산소포화도가 오르지않아 0.5산소를 주는<br />산소발생기와 휴대용산소통 , 산소포화도측정기계<br />체중계구입을하여 치료를받고잇으며..<br />현재 산소100%를 주고있고 , 질소가스주입까지하고잇습니다..<br /><br />아이엄마는 출산중쇼크상태로 저와아이를남겨두고 하늘나라로먼저올라갓구요...<br />저와아이엄마는..14살때 고아원에서 심한괴롭힘과 구타때문에 도망쳐나와서..지금까지혼자<br />지내왓습니다...<br />정부에서 지원해주는<br />비용으로 1차수술까진 하였지만 나머지 치료비용은 지원이되질않습니다..<br />보험공단에서 지원해주는 의료자금이있지만.. 사비가들어가는 약값이 더욱더큽니다..<br /><br />앞으로도 주사약값과..산소주입비용이 들어갈텐데<br />너무나 막막합니다..온갖대출까지다받아봣고..사채까지 써서..<br />더이상 대출받을곳이없습니다..<br /><br /><br />103697 - 02 - 131603 우체국 라원련<br /><br />정말너무힘이들어 마지막으로 지푸라기라도 잡는심정으로 도움을구해봅니다...<br />너무나힘이듭니다..이런생각을하면안되겟지만..<br />다포기하고 제인생또한포기하고싶을정도입니다..<br />조금만도와주세요..죄송합니다..카페취지에맞지않는 글을올려..정말죄송합니다..</p><p><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UQSn/b7c2fb6aaf8b0eb67c7a1f1e6a9966978823d5cb' class='txc-image already_attached_image' /></p><p><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UQSn/f6f09607ed6a65cdef8b0904ea41b5ab7ff017ab' class='txc-image already_attached_image'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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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자유게시판]
제발조금만 도와주세요...
주님의자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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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22
19.03.31 15:40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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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오 주님 도우소서
힘내세요
기도하겠습니다 글구 010~26164105 이정재목사님 께 전화 해 보세요 도와 주실겁니다 사랑합니다 축복합니다
~당신은 소중한 사랍입니다~~♥♥♥
말씀만이라도 감사합니다...
정말너무힘들어서 조금이라도 도움을받을수잇을까하여 글을올렷습니다 불쾌하셧다면 죄송합니다...
점점약해지는 아이를볼때마다 가슴이찢어집니다..
형제 자매님들..
간절하게부탁드립니다...조금만도와주세요...삶을포기하고싶을정도로힘이듭니다.. 아주조금만이라도 부탁드립니다...보란듯이 훌륭하게키우고싶고... 떳떳한 아버지가 되고싶습니다...너무힘들고어려워서 모든걸포기해야할선택에시간이온거같아 혹시모를도움에손길이잇을까하여 글을올렷습니다...죄송합니다...
오늘 치료와 약물투약하지않으면 우리아이 오늘고비넘기기힘들다하여... 이짓저짓다해보고잇습니다...몇일째먹지도못하고 나가서 노숙구걸도해보앗구요...마지막인거같아 이렇게글을올렷습니다...불쾌하셧다면 다시한번머리숙여 죄송합니다...
아닙니다 저도 넘 죄송합니다
힘 내세요 넘 마음이 아프고 눈물이 나네요 주님께서 길을 열어 주실 겁니다 같이 기도해요 아기가 넘 예쁘요 사랑합니다~~
말씀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