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미식회 종로 닭도리탕 계림 닭볶음탕
217회 수요미식회 닭볶음탕 편에
소개되는 종로 3가 계림은
맛있는 닭도리탕을 만드는 곳으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맛집이 있는 골목에 가보면
전반적으로 한산한 편인데
유독 이곳만 사람들이
바글바글한 곳입니다.
종로 계림 영업시간
일요일 영업을 하지 않습니다.
늘 사람들이 붐비는 곳이라
식사 시간을 피해서 가거나
조금 야심한 시간에 가도 좋습니다.
포장 가능합니다.
종로 계림 메뉴, 가격
수요미식회 닭볶음탕 소자는
성인 2명이 먹기에 무난한 양이지만
조금 적다 싶으면
칼국수, 볶음밥, 떡 사리 등을
적당하게 이용하면 됩니다.
백종원의 3대천왕에
소개된 곳이기도 합니다.
수요미식회 닭볶음탕
여느 닭도리탕집과 다른 점이라면
간 마늘이 한국자 정도해서
넉넉하게 올라갑니다.
"마늘 폭탄 닭볶음탕"
깍두기, 콩나물이
기본찬으로 제공됩니다.
주방에서 어느 정도
익혀져 나오기는 하지만
국물이 질척해질 때까지
졸인 다음 먹으면 잘 어울립니다.
포슬포슬한 감자도 보입니다.
감자 추가도 있으면
더더욱 좋을거 같습니다.
감자, 떡 등이 넉넉하게 들어가지만
조금 부족하다 싶으면
추가하는게 좋습니다.
큰 닭이 아닌
조금 덜 큰 닭을 사용하기에
졸이면서 끓이면
국물이 살속에 잘 스며듭니다.
건전한 야식 문화를 선도합니다.
간 마늘, 대파, 빨간 국물 등등이 보여
상당히 매콤해 보이지만
보기와는 달리
기분좋은 매콤함이 있는 정도고
마늘의 알싸한 맛도 강하지 않아
기분좋게 즐길 수 있습니다.
대개 사리하고 하면 칼국수 등의
면을 생각하기 쉬운데,
기분좋게 툭툭 끊어지는 식감이 좋아
떡사리를 추가했습니다.
콩나물은 반찬으로 먹어도 좋지만
시원한 맛을 살리고
아삭한 식감을 더하기 위해
함께 끓여도 좋습니다.
그냥 먹어도 좋지만
맵고 짠 맛의 밸런스를 살려
간장 소스에 찍어도 잘 어울립니다.
편한 사람과 더불어 기분좋게 한잔하거나
기분좋게 알싸한
든든한 닭도리탕을 먹고 싶을 때
그럴때 가면 좋은 곳입니다.
건강하세요~!
상기 포스팅에 사용된
글과 사진 등에 관한 저작권은
어깨가아프면 견우 한의원에 있으며
어깨가 아프면 견우한의원 서면 동의 없이
무단 사용할 수 없습니다.
카페 게시글
견우가 먹어본 맛집
수요미식회 종로 닭도리탕 계림 닭볶음탕
견우
추천 0
조회 1,753
19.08.27 16:31
댓글 0
다음검색